채칼에 안베이는 노하우있으세요?

[ㅇㅇ]

감자전 만들려는데
얇게 채쳐서 만들려구요
채칼 베일까봐 넘 무서운데 노하우 알려주세요
끝은 그냥 칼로 써는게 낫겠죠?

[...]

목장갑에 고무장갑이요

[채칼]

양배추 갈다 손까지 간적있어서 고무장갑 꼭 끼고 합니다.

[......]

끝까지 안갈아요

[저도]

많이 남깁니다. 남은 부분은 그냥 칼로 뭉뚝하게

[ㅇㅇ]

주변에 채칼 쓰는 사람중에 크게 안베인 사람 못봐서ㅜㅜ
아예 안씁니다
안써도 살아져요

[ㅇㅇㅇ]

모자같이 생긴것을
누러서 하니까 끝까지.
부속품을 끼인 채칼세트에
있어요.

[나는나]

목장갑껴요.

[목장갑끼고]

해요.

아니면 천천히 칼질해도 되고요

[주방용]

안전장갑 하나 사세요

[hap]

혹시 만원 정도 투자해도 되면
손잡이 있는 거 다시 사세요.
무에 끼워서 갈게 하는 손잡이(?)
세트로 된 채칼 있어요.
절대 손 다칠 일 없죠.

[별다른]

방법은 없고 채칼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천천히 살살하다가 적당히 작아지면 멈추고 나머지는 칼로 합니다.

[ㅁㅁ]

저도 끝까지 안해요..
적당히 하다가 멈춥니다..

[...]

어느정도 갈다보면 적당히 남았을때 그 플라스틱 안전장치인가 그걸로 잡고 하고
조금 남은건 칼로하거나 끝까지 채칼로 하겟따는 생각을 안해요.

[목장갑]

두겹끼고 라텍스 장갑끼고요
전 식당용 안전장갑도 있어요
십년을 써도 그대로네요 ㅋ
정 무서우면 그런거라도 하나 구비해두세요

[포크쓰세요]

손으로 밀지말고
포크꽂아서 밀어요.

[비결]

안씁니다.
한번 호되게 당한뒤로 트라우마 생겨서 못써요.
장갑도 끼고 거의 반이상남았을때 멈추고 다 해봤지만 하면서도 너무 무서워서요. 걍 속편하게 칼로 썰어요.

[jijiji]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보자고 이걸 꼬다리까지 밀고 있나하고 적당한 크기에서 멈춰서 나머지는 칼로
예전에 홈쇼핑에서 채칼 팔다가 손 비고 난리났어요

[저만]

라텍스 끼는 게 아니었네요ㅎㅎㅎㅎ

[저도]

목장갑끼고 그 위에 라텍스장갑

[욕심]

욕심을 버리시면 됩니다
채칼 살때 안전캡 들어있기에 안전캡 끼고 채치다가 정당한 선에서 스탑 합니다

결국 다 채쳐버리겠다 라는 욕심에 다치는거더라구요


저 채칼 비싼걸로 네개 있는데 안다쳤어요

욕심을 버리고 많이 남아도 스탑하고 조심조심 신경 써서 채칼질해요. 그럼 맨손으로 해도 안다칩니다.

신이나서 마구 썰면 다치는건 순식간이거든요

[베르타]

감자를 포크에 끼워서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큰 포크로 하다가 조금 남았을 때는 작은 포크 (과일포크)로 하시면 됩니다요~~..

[ㅇㅇ]

안전캡없어요ㅠ포크 해볼게요
감자채전 넘 맛난데 전분빼는게 더 좋을까요?

[ㅎㅎ]

채칼 무서워 그냥 써는 분들 많네요
저도 채칼 안쓴지 오래되었어요.한번 다친 이후 채칼 트라우마 생긴 듯

[송이]

겁이많아서 많이 남겨두고 끝까지안갈아요
저 칼에배어서 피철철흘리고
손가락 꿰메고 응급실 간사람이라
트라우마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