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 정신과 상담

ㅇㅇ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22-04-11 00:53:35
대학생 딸아이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어해요
반수 실패하고 나서 많이 힘들었나봐요
원하는건 거의 다해준거 같아서 큰 불만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바로 복학안하고 한학기 더 휴학해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해요.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거의 약처방도 같이 주나요?
상담받을때 엄마인 저도 같이 가는게 좋을까요?
딸이 저런 말을 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
IP : 121.190.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1 12:54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약처방 해줘여 같이 들어가진 마시고 병원 동행만 해두세여

  • 2. ㅇㅇ
    '22.4.11 12:56 AM (121.190.xxx.189)

    괜찮다고 하는데를 알아봤는데 예약 안되고 대기가 길다더라구요. 전 직장맘이라.. 아이가 원하면 동행을 하는게 좋겠죠?
    오늘 잠을 잘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내가 뭘 잘못해준건지. 눈물이 나네요.

  • 3. ...
    '22.4.11 1:01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착실히 공부하다 대학가서 많이들 방황 많이해여
    어머님 잘못도 따님 잘못도 아니예여
    자책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여 어서 주무시구여

  • 4. ---
    '22.4.11 1:01 AM (121.133.xxx.174)

    우울증인가요? 부모가 잘해주고 아니고와는 별개로...아이가 상심하거나 크게 타격을 받은 일이 있으면
    그럴수 있어요. 본인이 자신을 잘 챙기고 스스로 정신과 상담 받아보겠다고 하니 똑똑한 아이인거죠.
    옛날과는 달리 요즘 대학생 젊은 아이들은 상담실에 가거나 정신과 가거나 하는걸 크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 5. ///
    '22.4.11 1:02 AM (58.234.xxx.21)

    너무 큰일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막상 가보면 진짜 감기약 처방 받으러 온사람들 같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요즘애들은 기성세대보다 인식이 더 무겁지 않은거 같아요

  • 6. ㅇㅇ
    '22.4.11 1:05 AM (121.190.xxx.189)

    네 감사합니다.

  • 7. ..
    '22.4.11 1:06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 과에 24살언니가 들어왔는데
    20살들이랑도 너무 잘 지네요
    반수 한거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그언니는 야 빼고는 다된다고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니 너무 잘 지내더라구요
    3수할수도 있는거고 아무것도 아니다
    말해주세요

  • 8. ..
    '22.4.11 1:07 AM (221.139.xxx.40)

    우리아이 과에 24살언니가 들어왔는데
    20살들이랑도 너무 잘 지내요
    반수 한거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그언니는 야 빼고는 다된다고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니 너무 잘 지내더라구요
    3수할수도 있는거고 아무것도 아니다
    말해주세요

  • 9. ㅇㅇ
    '22.4.11 1:11 AM (121.190.xxx.189)

    반수 결정도 아이가 했고 늘 응원했어요
    실패했을때도 괜찮다 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다 해줬구요..
    그냥 자신이 한심하대요.. 난 늘 자랑스러워 하는데..

  • 10. ..
    '22.4.11 1:13 AM (221.139.xxx.40)

    안타깝네요ㅠㅠ
    아이가 괴로워하면 같이 괴롭던데 ㅠㅠ

  • 11. ㅜㅜ
    '22.4.11 1:16 AM (121.190.xxx.189)

    나름 알바도구하고 운동도 하고 그래서 나아지나 싶었는데 오늘 또 정신과 얘기를 꺼내서 가슴이 철렁해요..

  • 12. ..
    '22.4.11 1:16 AM (221.139.xxx.40)

    일단은 같이 가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우리애도 우울증이라고 진짜 심각하다고그래서
    상담데려갔었는데 한번 갔다오더니
    다음엔 안간다하더라고요 그렇게 액션을
    취해주면 맘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 13.
    '22.4.11 1:19 AM (121.190.xxx.189)

    깊은 밤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14. 스스로
    '22.4.11 1:59 AM (88.65.xxx.62)

    정신과 가겠다고 하는건
    좋은 징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요즘 젊은애들 걱정없는 애들이 없어요.
    상담받으면 좋아질 거예요.

  • 15. .....
    '22.4.11 3:47 AM (176.248.xxx.135)

    저도 지나고 보니, 정신과 상담 받았으면 내 마음이 훨씬 건강했을 텐데 생각해 봅니다.

    요즘 세상에, 마음도 병들면 치료 받아야 해요.

  • 16. 몸이
    '22.4.11 6:42 AM (106.102.xxx.82)

    아프면 병원에 가듯 정신도 마찬가지라고
    캐쥬얼하게 받아들이시면 돼요
    겁내실 거 없어요
    엄마도 가시는 게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근데 다른 시간에 따로 가셔서 각각 상담 받고
    의사도 아이의 말만 듣는 것보다 엄마의 말도 참고해서 판단할 수 있으니 더 정확한 치료를 할 수가 있고
    엄마도 양육 태도가 더 나아질 수 있어요
    유튜브나 심리관련 책도 많이 찾아보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 말투도 상처주지 않는 말투로
    변화되실 거예요

  • 17. ㅡㅡㅡㅡ
    '22.4.11 10:3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기 길어도 일단 예약해 놓으세요.

  • 18. 대기 길어요
    '22.4.11 11:30 AM (119.149.xxx.18)

    빨리 예약부터 하셔도 두어달 뒤에 진료볼수 있어요.
    서울대에도 정신과 상담받는 애들 많아요.
    뭐가 잘못이거나 부족해서는 아닌 경우도 많단 말이죠.
    우리 애도 내내 전교1등 입시 성공적으로 잘 끝내고 이유없이 우울하고 감당이 안된다고 상담받았는데 의사도 객관적으로 우울할게없는 상황인데 우울증으로 진단 나오는게 희안하다고
    근데 약 처방받고 눈에 띄게 좋아져서 세로토닌 분비 기전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겼다로 결론 냈었어요.
    심리적인 게 꼭 외부요인이나 좌절스런 상황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 장애 등 여러 원인이 있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637 코로나 걸린후에 너무 지치는데요 4 쉼? 운동?.. 2022/04/13 2,015
1328636 전자렌지용 생선구이기 어떤가요? 11 생선찜기 2022/04/13 1,667
1328635 대학생 아들 제가 너무 유난한걸까요 29 슬픈엄마 2022/04/13 6,730
1328634 임창정세째 노래 4 teatre.. 2022/04/13 3,738
1328633 초등교사 초봉은 어느 정도 되나요 15 교사 2022/04/13 4,466
1328632 사랑의불시착 아이유 노래 축가로 좋네요 김앤장 2022/04/13 820
1328631 점심 먹으러 가는 신혼부부 베컴하츠 6 반다 2022/04/13 3,419
1328630 좋아하게 된 남자 마스크 벗은 모습 18 2022/04/13 14,702
1328629 언론 릴레이 매각에 저널리즘 가치 실종 될라 2 기레기아웃 2022/04/13 525
1328628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정의란? 3 2022/04/13 877
1328627 상봉엔터식스 2 ㅣㅣ 2022/04/13 1,029
1328626 뉴욕 지하철 총격 뉴스 보셨나요. 4 ㅇㅇ 2022/04/13 5,956
1328625 고등 딸 아이 너무 안 먹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13 고등 2022/04/13 2,819
1328624 범죄자만 좋은 세상"…검사들 이래서 '검수완박' 반기 .. 34 .... 2022/04/13 2,814
1328623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19 ... 2022/04/13 7,330
1328622 확진자랑 같이 살면서도 감염 안된 분들 27 코로나 2022/04/13 6,310
1328621 자연인에 나온 파킨슨 치유된거네요? 6 자연 2022/04/13 3,790
1328620 홍콩살거나 최근에 홍콩 다녀오신분 있나요? 분위기가? 2022/04/13 1,010
1328619 검수완박 듣도 보도 못해" 美 한국계 판사도 놀랐다 60 졸속처리 2022/04/13 7,931
1328618 딸 여고vs남녀공학 어디가 성적내기 좋을까요? 11 장진 2022/04/13 3,220
1328617 사회초년생 경제관념조언요 2 준맘 2022/04/13 1,095
1328616 유튜브 메뉴가 통째로 사라졌어요 2 ㅇㅇ 2022/04/13 1,974
1328615 식물 ᆢ스노우사파이어 4 ... 2022/04/13 1,519
1328614 그알 “남편 가스라이팅, 아내 사망”편…法 “영구 방송불가” 결.. 12 ... 2022/04/13 16,931
1328613 며칠만에 찬 음료를 찾게 되네요 5 2022/04/13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