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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 연체해도 경매 넘어간다" 영끌 주담대

...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22-04-10 10:20:08

한 모(33·여) 씨와 남편은 둘 다 직장인이다. 한 씨 부부는 작년 초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한 채를 구매했다. 약 7억 원의 매매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한계까지 받은 것은 물론, 남편과 한 씨 모두 신용대출도 받았다. 총 5억 원이 넘는 빚을 졌다.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아 더 미뤘다가는 평생 집을 못 살 것 같은 공포심이 컸다. 그러나 한 씨가 집을 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와 한 씨는 요새 포털 사이트의 부동산 가격 현황을 보지도 않는다. 
한 씨를 더 괴롭히는 점은 나날이 무거워지는 원리금 상환부담이다. 처음에는 매달 갚는 원리금이 140만 원 정도라 견딜 만 했다. 하지만 금리 상승세로 지금은 약 200만 원까지 증가했다.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거라는 소식에 한 씨는 눈앞이 캄캄하다.  

금리 상승세가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투자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다주택자들도 고민이 깊은데, 더 큰 부담을 느끼는 이들은 영끌로 '막차'를 탄 투자자들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금리가 낮고 대출 기간이 장기라 한계까지 받는 차주들이 많은데, "주택을 담보로 내놓는다"는 조건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대출이 연체됐을 때, 단순히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뿐 아니라 은행 등 금융기관에 담보주택의 처분권까지 넘긴다는 뜻이다. 
은행이 주택을 경매에 넘길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기까지의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겨우 두 달만 연체해도 경매 대상이 된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03280085

IP : 210.9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0 10:20 AM (210.95.xxx.94)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03280085

  • 2. ㅇㅇ
    '22.4.10 10:24 AM (211.54.xxx.89)

    저 이번달에 주담대 그냥 갚아버렷는데
    고정금리여도 5년만 고정금리이고 나중에 변동금리인 주담대출이 많아요

    돈 있어도 안갚고 있었는데..지금 특별히투자할때도 없고해서 갚아버림
    월세나 모아야지

  • 3. 자기만갚는다고
    '22.4.10 10:28 AM (223.39.xxx.21)

    자기만 대출 갚는다고
    , 나는 돈있다고 집값이 안떨어는건 아니죠. 급매 한두건으로도 집값은 내려가요.

  • 4. ....
    '22.4.10 10:31 AM (142.127.xxx.25)

    계속 반복되네요. 서민들만 털리나봐요.

  • 5. ㅎㅎ
    '22.4.10 10:3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한계치인 사람 엄청 많다는데 큰일이군요.

  • 6. ...
    '22.4.10 11:06 AM (210.95.xxx.94)

    [4500조 부채 부메랑이 온다] 벼랑 끝 자영업자
    작년말 소상공인 대출 909조.. 코로나 이후 2년새 33% 급증
    코로나 지원에 133조 상환 유예.. 9월 지원 종료땐 파산 속출 우려
    https://news.v.daum.net/v/20220405030039733?x_trkm=t

  • 7. ㅇㅇ
    '22.4.10 11:17 AM (114.204.xxx.8)

    앞으로 벌어진 상황들이 서민들만 힘들어질텐데 대통령마저 부자위하는 사람이 돼서 정말 큰 일입니다

  • 8. ..
    '22.4.10 11:26 AM (219.250.xxx.130)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거라서
    기레기들이 기사써서 착한 하락이라 현혹시키고
    전정권 몇명 털어대며 극민들이 그 사람들 비난하는데 정신쏟게 만들면 되죠
    투표장에서 서민층이 기득권층에 빙의해 투표하는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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