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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작품 안하는 것이 혹시

... 조회수 : 8,301
작성일 : 2022-04-10 09:03:59
원빈이 외모에 비해 작품을 너무 안하잖아요
전성기 10년을 그냥 보냄
극소심형이라고 보는데요

원빈 스토리중 유명한게
내가 잘생긴줄 몰랐다
부모님이 너같은 얼굴은 흔하다 라고 어려서부터 이야기 했다고하던데

귀하게 여겨지고 자랑스럽게 키워지기 보다는
너정도는 흔해
무슨 잘생겼어 무슨 연예인이야
하찮은 취급 받아서
극 소심형에
이렇게 재능도 펼치지 못하고 독안에만 갇혀사는건 아닌지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물론 충분히 잘 살고 행복하겠지만
더 큰 배우로 뻗을 수 있었는데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운 성격이 자기를 가둔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IP : 223.56.xxx.3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또한
    '22.4.10 9:05 AM (211.218.xxx.114)

    그또한 원빈일
    별 관심 없음

  • 2. 극소심형이든
    '22.4.10 9:08 AM (221.139.xxx.89)

    뭐든 웬 걱정?
    아내가 이나영. 본인이 원빈인데….

  • 3. ...
    '22.4.10 9:08 AM (112.133.xxx.109)

    돈 많으면 일 관두고 싶은 사람 많잖아요

  • 4. ...
    '22.4.10 9:08 AM (223.56.xxx.35)

    양육태도에 관점을 둔 생각입니다
    한 사례이고
    물론 뇌내망상이지만
    그 말 한마디가 단서가 될 수 있다고도 봐서요

  • 5. ...
    '22.4.10 9:09 AM (223.56.xxx.35)

    더 크게 뻗을 수 있는 사람이 적당히 멈췄다는게

  • 6. ...
    '22.4.10 9:09 AM (61.98.xxx.139)

    원빈이 뭐라고 ...
    대단한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도 아닌데

    외모만 좋으면 연기를 해야 하나요?
    이걸 말이라고 ...

  • 7. 쓸데없는 걱정
    '22.4.10 9:09 AM (124.5.xxx.184)

    넣어두세요
    큰 배우가 되기는 연기력이 딸렸어요

    원빈은 길거리 캐스팅 아니고
    스스로 연기가 하고 싶어 상경한걸로 알아요
    하찮은 취급받은 극소심형이 어떻게 연기자를 지원해요?

    하기싫어 안하는거 같으니까 그냥 냅둬요


    와이프가 이나영인데
    오죽 알아서 잘 챙기려구요

  • 8. ...
    '22.4.10 9:11 AM (223.56.xxx.35)

    원빈은 한 사례고요
    더 클 수 있는 사람이 양육태도로 소심해서 더 크게 펼치지 못한 예를 든 것입니다

  • 9. ...
    '22.4.10 9:12 A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원빈은 게임중독이래요.
    자녀에게 게임에 접하지 않도록 키우세요

  • 10. ...
    '22.4.10 9:19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뭐 그럴수도?
    이정도의 성취에 만족하나봐요

  • 11. ...
    '22.4.10 9:19 AM (223.38.xxx.199)

    원빈은 게임중독이래요.
    자녀가 게임에 접하지 않도록 키우세요

  • 12. 두루두루
    '22.4.10 9:20 AM (125.134.xxx.134)

    먹고 살아야죠. 다른 주연급 영화배우나 광고모델들한테는 고마운 사람이죠. 관종도 없고 일도 안하니 그한테 갈 대본이나 광고가 자기한테 오죠. 노력 진정성 없이 인기 끌어야겠다고 주구장창 얼굴 들이미는 야망파보다 훨 나아요.
    그리고 거기 연기며 예능 열심히 해도 게임중독이며
    이상한 애들 많어요. 이산타가 백수여서 그 짓하다
    걸린걸까요. 바쁘게 살아도 산타짓 하다 걸리는데
    게임 많이 하는거면 건전한거죠.

    아저씨나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기대치에 비해 너무 성공해서 본인도 놀라고 그리고 더 좋은 대작 욕심내다 투자나 기획이 미루어져서 놓친 작품도 있고 그래요. 대본을 계속 까면 아예 안주죠.

  • 13. ㅇㅇ
    '22.4.10 9:28 AM (180.230.xxx.96)

    원빈이 그정도의 배우인가 궁금해요
    저는 가을동화인지 하는거 첨 보고 그뒤로 그의작품을 본적도
    없는데 왜이렇게 핫한 사람이 됐는지
    그보다 연기잘하고 비쥬얼좋은 사람 많은데..

  • 14. ..
    '22.4.10 9:28 AM (218.50.xxx.219)

    뇌내망상 맞네요.

  • 15. 적당히
    '22.4.10 9:34 AM (220.117.xxx.61)

    잘 벌었고 먹고살만하고
    연예계 싫은거죠뭐

  • 16. 불가살은
    '22.4.10 9:39 AM (125.134.xxx.134)

    까는게 나았고 태양의 후예는 깐게 아깝고 모 작가 드라마는 작가가 원빈을 마음에 안들어 해서 저런애 한테 글 못주겠다고 까이고 원빈이 착 달라붙고 싹싹하고 이런 성격이 안되거든요. 본인한테 굽신거리는 배우들만 보다가 충격받은 모양
    원빈이 이름없는 조연한테도 잘 하고 개그맨하고도 코드가 맞으면 잘 지내는 사람인데
    강자한테 착 달라붙고 싹싹하게가 안되가지고요
    꼽질이나 어른대접 받겠다는 선배나 작가들하고는
    초반에 엄청 힘듭니다

    술도 못해서 회식때도 그냥 멀뚱멀뚱
    옛날에 주말드라마 꼭지 찍을때 거기 엄마 아빠
    특히 아빠한테 서러운 소리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강약약강이 아니고 강강 약약 타입 인가
    인사를 안하거나 예의가 없는건 아닌데 말이 너무 없고 소심 한소리 들으면 표정관리 잘 안됨

    그리고 남자는 그나마 나은데 남자배우들도 은근 기선제압이나 기싸움 같은게 있어가지고
    그런 환경도 질색하고요. 제가 들은바는. 그래요
    믿거나 말거나

  • 17. 동원
    '22.4.10 9:39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원빈부모의 양육태도가 원빈을 그렇게 만즌건 아닐까 하는거지요?
    원빈이 오만해질까봐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요

  • 18. ,,,
    '22.4.10 9:48 AM (118.235.xxx.140)

    직장인의 꿈은 로또 되면 때려 치고 골프나 치러 다니는 건데 원빈은 그걸 일찍 이룬 것 뿐입니다

  • 19. ...
    '22.4.10 9:59 AM (218.53.xxx.129) - 삭제된댓글

    원빈 부모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식이 겉멋들 까봐 그러신거셨겠죠
    본인도 탄광촌 노가다 출신이잖아요

  • 20. 그냥
    '22.4.10 10:04 AM (223.38.xxx.25)

    돈 되고 편한 광고만 하는거죠 광고는 잘만 하더만요
    영화나 드라마는 광고에 비하면 얼마나 힘들고 신경 쓰고 시간 잡아먹나요

  • 21. hap
    '22.4.10 10:07 AM (110.70.xxx.56)

    짧은 cf만 찍어도 엄청 버는데
    굳이 영화 고생하며 찍을 이유가?
    게다가 흥행부담에다가 연기력운운
    잘하면 본전이고 반대는 리스크가 크죠.

  • 22.
    '22.4.10 10:07 AM (119.64.xxx.182)

    하고싶었던 작품들이 연달아서 엎어진게 많았대요.
    결혼할때쯤에 단발로 길렀던 것도 준비하는 작품 때문…
    그 작품들 때문에 같은 시기에 들어왔던 거 고사하고…
    그러다보니 맥심 이외엔…

  • 23. ㅇㅇ
    '22.4.10 10:17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전직 배우 아닌가요
    돈이 많으니 일 안해도 된다
    기본적으로 이거죠

  • 24. 별동산
    '22.4.10 10:40 AM (149.167.xxx.241)

    까는게 나았고 태양의 후예는 깐게 아깝고 모 작가 드라마는 작가가 원빈을 마음에 안들어 해서 저런애 한테 글 못주겠다고 까이고 원빈이 착 달라붙고 싹싹하고 이런 성격이 안되거든요. 본인한테 굽신거리는 배우들만 보다가 충격받은 모양
    원빈이 이름없는 조연한테도 잘 하고 개그맨하고도 코드가 맞으면 잘 지내는 사람인데
    강자한테 착 달라붙고 싹싹하게가 안되가지고요
    꼽질이나 어른대접 받겠다는 선배나 작가들하고는
    초반에 엄청 힘듭니다

    술도 못해서 회식때도 그냥 멀뚱멀뚱
    옛날에 주말드라마 꼭지 찍을때 거기 엄마 아빠
    특히 아빠한테 서러운 소리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강약약강이 아니고 강강 약약 타입 인가
    인사를 안하거나 예의가 없는건 아닌데 말이 너무 없고 소심 한소리 들으면 표정관리 잘 안됨

    그리고 남자는 그나마 나은데 남자배우들도 은근 기선제압이나 기싸움 같은게 있어가지고
    그런 환경도 질색하고요. 제가 들은바는. 그래요
    믿거나 말거나 222222

    이것이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 25. 오히려
    '22.4.10 10:5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외모로 오만해하지말라고 큰덕에 시끄러운 개인사나 스캔들사건사고 전혀없는 겸손한 배우가 될수있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능력에 대해서가아닌 외모에 대한 평에 한해서는 부모가 들떠하고 추겨세우지않는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부모밑에 태어나서 얻은거고 자기노력의 결과물이 아니잖아요.
    차은우 부모도 밖에 나가면 너정도의사람 많다고 하고 성적에대한 칭찬에 박했다고해요 오만해질까봐.
    둘다 외모도 넘사지만 인성적으로도 욕하는사람 아무도없죠.

    아이가 부족하면 너도 충분히 잘 할수있다 너가 최고다 하고
    아이가 받은게 많아서 넘 뛰어나면 다른사람도 다 그렇다 겸손해야한다 하고 눌러주고..그런게 현명한거아닐까요.

  • 26. 오히려
    '22.4.10 10:5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외모로 오만해하지말라고 큰덕에 시끄러운 개인사나 스캔들사건사고 전혀없이 롱런하는 호감배우가 될수있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능력에 대해서가아닌 외모에 대한 평에 한해서는 부모가 들떠하고 추겨세우지않는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부모밑에 태어나서 얻은거고 자기노력의 결과물이 아니잖아요.
    차은우 부모도 밖에 나가면 너정도의사람 많다고 하고 성적에대한 칭찬에 박했다고해요 오만해질까봐.
    둘다 외모도 넘사지만 인성적으로도 욕하는사람 아무도없죠.

    아이가 부족하면 너도 충분히 잘 할수있다 너가 최고다 하고
    아이가 받은게 많아서 넘 뛰어나면 다른사람도 다 그렇다 겸손해야한다 하고 눌러주고..그런게 현명한거아닐까요.

  • 27. 오히려
    '22.4.10 10:58 AM (222.239.xxx.66)

    그렇게 외모로 오만해하지말라고 큰덕에 시끄러운 개인사나 스캔들사건사고 전혀없이 롱런하는 호감배우가 될수있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능력에 대해서가아닌 외모에 대한 평에 한해서는 부모가 들떠하고 추겨세우지않는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부모밑에 태어나서 얻은거고 자기노력의 결과물이 아니잖아요.
    차은우 부모도 밖에 나가면 너정도의사람 많다고 하고 성적에대한 칭찬에 박했다고해요 오만해질까봐.
    둘다 외모도 넘사지만 인성적으로도 욕하는사람 아무도없죠.

    아이가 부족하면 너도 충분히 잘 할수있다 너가 최고다 하고
    아이가 어디부분이 특출나게 뛰어나면 다른사람도 뛰어나다 겸손해야한다 하고 눌러주고..그런게 현명한거아닐까요.

  • 28. ..
    '22.4.10 11:02 AM (125.186.xxx.181)

    아저씨, 태극기 휘날리며에 과한 칭찬이 부담스러웠나 싶어요. 갑자기 쑥 파고 들어가 안 나오네요. 그냥 둘이 우리는 광고모델을 업으로 삼자 했나보네요. 부부 둘 다 연기 잘 하는데 ....

  • 29. ..
    '22.4.10 1:05 PM (175.119.xxx.68)

    그럴거면 커피 cf도 그만 찍어야죠
    이나영도 이번 광고보니 많이 늙었던데 맥심 관계자보면 둘이 좀 짤라요

  • 30. ....
    '22.4.10 3:37 PM (122.36.xxx.234)

    원글님 추측대로라면 그렇게 외모에 소심해진 사람은 애초 얼굴로 어필하는 연예계, 광고계에 발 들이지도 못하지 않나요? 소심한 사람이 연기는 안 하고 광고는 찍어요? 부모가 아무리 뭐라한들 그 정도 톱스타로 활동했으면 자기도 그 바닥에 들어와서 보고 듣는 게 있는데 계속 부모 말이 좌우할 수 있나요?

    마지막 영화인 아저씨가 넘 히트쳐서 그 후 작품에 부담감이 있었을 거고, 그 나이와 경력치고 연기력에서도 그렇게 독보적이지 않으니(얼굴만으로 어필하는 시대가 아니고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은 점점 많아짐) 점점 작품 선택의 기회도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본의든 타의든 가끔 광고 찍고 은둔하는 현재도 여러모로 본인에게 좋겠죠. 어정쩡한 연기력으로 주연 맡아서 영화 전체 말아먹는 사람보다 민폐도 안 끼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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