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넘은 노인에게 왜 대장내시경을

대장 조회수 : 6,553
작성일 : 2022-04-09 20:05:30
권하나요? 변도 이상 없는데 한번은 해야한다고 하도권해서 하셨대요. 너무너무 힘드셨다네요. 갑자기 훅 가거나 이틈에 면역력 떨어지고 코로나 걸리면 어쩌라고..물론 앞으로 다신 할일이 없으시다는..
IP : 223.38.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9 8:10 PM (211.36.xxx.159)

    90넘은 분에게도 권하더라구요.
    이년전 쯤 마지막 대장내시경하고
    많이 힘들어하셔서 하지 않겠다해서
    안했는데 본인이 섭섭해함 ㅜ

    제 아버지지만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그 연세에 검사해서 이상 있으면
    수술 받으실 생각일까요?
    검사하고 힘들었다고 그리 앓는소리
    하셨던건 잊었는지 ㅜ

  • 2. 이번에
    '22.4.9 8:12 PM (124.50.xxx.70)

    저희 아버지도 87세 인데 여적 대장내시경 한번도 안해서..예약하고 갔더니 의사가 하지 말라고 대장 내시경 약도 안주더래요.
    여태 안한걸 왜 하려느냐고.
    하지 말라고 여태 아무일 없었는데 그 연세에 뭐하러 하시느냐고 .
    긁어부스럼 이랍니다.

  • 3. 100세
    '22.4.9 8:12 PM (123.199.xxx.114)

    시대잖아요.
    죽을까봐 다들 무서워하세요.

  • 4. 저도
    '22.4.9 8:12 PM (223.38.xxx.144)

    그생각 들더라구요. 그 연세에 전신마취가 불가능할 수도 있고 수술 받아도 항암은 어찌하신다는건가요? 권하는것도 이상하고 고생해서 검사받는것도 이해불가네요.

  • 5. 저는
    '22.4.9 8:13 PM (39.124.xxx.185)

    아직 40대인데도 대장내시경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 무지막지한 약먹는거 절대 못먹고요
    위내시경도 겨우 하는데 대장내시경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대장암 걸리면 그냥 죽으려고요

  • 6. //
    '22.4.9 8:18 PM (218.149.xxx.24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대장 혈관 터졌다는이야기듣고 너무 무서워서 그냥 살려고요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고 (아 대장 문제있으셨던 분들이 술담배를 하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직장 안다녀서 딱히 요즘 스트레스도 없고 무슨 신선이네요.
    가족력 없이 장수가 리스크인집안입니다.

    젊을때야 쓰리잡하고 고생 많았죠. 애도 둘 낳고
    간만에 인생에 별일없는게 오랜만인데
    괜히 뭐 했다가 긁어부스럼될까 겁나고
    만약 뭐 생기면 애들도 많이 컸고 남편이 믿을만하니
    진단금왕창받아서
    (친정아빠가 사업하실때 거절못하는 무골호인이시라 제것까지 생명보험이나 기타보험을 비상식적일만큼 무지하게 많이 들어주셨네요. 저 죽고나면 남편 준재벌될듯-_-;;;대충만 세어봐도 몇십억 넘어요...)

    반은 가족들 주고 반은 저 진통제 맞아가면서라도 못해본거 싹다 해보고 여행다니다가 죽을래요.

    근데 이런 심보면 암도 한심하다고 안올거라고 남편이 놀리네요.


    반은

  • 7. 잘못하면
    '22.4.9 8:19 PM (121.154.xxx.40)

    혈관 건드려서 터지는데 그걸 권하는게 웃겨요

  • 8. //
    '22.4.9 8:19 PM (218.149.xxx.241)

    여기서 대장 혈관 터졌다는이야기듣고 너무 무서워서 그냥 살려고요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고 (아 대장 문제있으셨던 분들이 술담배를 하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직장 안다녀서 딱히 요즘 스트레스도 없고 무슨 신선이네요.
    가족력 없이 장수가 리스크인집안입니다.

    젊을때야 쓰리잡하고 고생 많았죠. 애도 둘 낳고
    간만에 인생에 별일없는게 오랜만인데
    괜히 뭐 했다가 긁어부스럼될까 겁나고
    만약 뭐 생기면 애들도 많이 컸고 남편이 믿을만하니
    진단금왕창받아서
    (친정아빠가 사업하실때 거절못하는 무골호인이시라 제것까지 생명보험이나 기타보험을 비상식적일만큼 무지하게 많이 들어주셨네요. 저 죽고나면 남편 준재벌될듯-_-;;;대충만 세어봐도 몇십억 넘어요...)
    남들이 보면 애지중지 외동딸 생명보험 암보험을 무슨 딴생각있는 내연남마냥 무지 들어주셨는데
    친정엄마가 물어보니 그런거 많이 들면 오히려 별일이없대. 하더래요.


    반은 가족들 주고 반은 저 진통제 맞아가면서라도 못해본거 싹다 해보고 여행다니다가
    그냥 죽을래요.

    근데 이런 심보면 암도 한심하다고 안올거라고 남편이 놀리네요.

  • 9. 저희도.
    '22.4.9 8:23 PM (119.69.xxx.42)

    86세인 저희어머니 2년마다 받으세요.
    국민건강 통지서 나오면 다음날 병원 가셔서 예약하시고 자식들에게 통보하십니다.
    가까이 사는 형님이 모시고 다녀오는데 하고 나서는
    힘들다고 영양제 맞고 자식들에게는 늘 하소연 하세요.
    약한 위염에 대장은 용종하나 없이 깨끗하시대요.

  • 10. 내 주위에
    '22.4.9 8:24 PM (121.154.xxx.40)

    대학병원에서 대장 내시경하다 혈관 터져서
    개복수술 햇는데 그래도 계속 피가 안멈춰서 또 개복하고
    죽다 살아난 사람 있어요

  • 11.
    '22.4.9 8:31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검사가 양날의 검이네요
    저희어머니 78세에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초기 나와서 수술 받으셨어요
    그때 받기를 잘하신거죠
    저는 작년에 대장내시경 아처음 받았는데 두면 암이 되는거가 나와서ㅡ이게 선종이죠?ㅡ올해 또 내시경 받으라 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요
    혈관터짐 너무 무섭네요

  • 12.
    '22.4.9 8:33 PM (112.166.xxx.65)

    저희 아버지 80이신데
    이제 대장내시경은 그만 하시라고 하데요.
    지금까지 쭉 2년마다 받았는데
    이제 용종 생겨도 암이 되는데 5-10년이 걸리니

    대장내시경은 안 받으샤ㅣ샤도 된다니까

    아버지가 섭섭해하셨음.. ㅎ

  • 13. 왤캐
    '22.4.9 8:42 PM (121.154.xxx.40)

    ㄴ웃겨요 아버님 ㅋㅋ

  • 14. ..
    '22.4.9 9:26 PM (180.68.xxx.100)

    대장 내시경 혈관 터짐 무섭네요.

  • 15.
    '22.4.9 9:30 PM (175.192.xxx.185)

    친정 아버지 얼마 전에 장 게실 출혈로 수혈까지 받으셨어요.
    연세가 90 다 돼 가니 2년에 한 번 받던거 안하셔도 된다는 말 듣고 생략했는데 게실 출혈이었어요.
    근데 퇴원하고 약타러 갔더니 담당의사 말이 문제가 있으면 오시라네요.
    무리해서는 하지 마시라구요.
    연세가 있다보니 가능하면 안해주는 분위기더라구요.
    섭섭해하긴 하셨는데 당신이 이제 죽을 날 받은 노인네라 안해주는거라고, 그걸 섭섭해하셨어요.

  • 16. ..
    '22.4.9 9:30 PM (121.136.xxx.186)

    저희 어머니 77세로 작년에 처음 대장내시경 받았는데 직장암 0기 발견에 용종도 열개 넘게 발견되서 다 제거했어요.
    다행히 치료 필요없이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검사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부작용도 많지만 조기발견의 장점도 무시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027 입맛이 이상해요 2022/04/11 1,350
1328026 줄눈 시공 반짝이 펄 말고는 답이 없나요?? 6 bb 2022/04/11 2,517
1328025 당근거래로 난생처음 바람을 맞아보네요 5 우와 2022/04/11 2,520
1328024 아이의 두통. 남편의 비난 2 .. 2022/04/11 2,153
1328023 해독쥬스 끓이고 있어요. 4 o^^o 2022/04/11 1,851
1328022 또 걸려요 12 오미크론 2022/04/11 3,994
1328021 아이 친구가 학교에서 다쳐서 배민상품권을 줬는데요 10 상품권 2022/04/11 2,809
1328020 50넘었는데도 뾰루지 ㅠ 2 에효 2022/04/11 1,546
1328019 살면서 진짜 필요한 물건이 뭔가요 10 K 2022/04/11 4,164
1328018 운전면허재발급 받을때 이전 사진 쓴다고 하면 사진 필요없나요 11 동글이 2022/04/11 1,339
1328017 검사들의 집단행동, 국가공무원법 위반 아닌가? 3 수사기소완전.. 2022/04/11 1,095
1328016 베컴네 아들 결혼식인데 41 여저 2022/04/11 20,501
1328015 그냥 병원장 복지부장관 이게 전문가 등용인거에요????? 27 사패 소패 .. 2022/04/11 2,314
1328014 손석구,박해수 13 나의해방일지.. 2022/04/11 4,312
1328013 가족중에 코로나 걸리면 강아지 어떻게 하셨나요? 7 아 정말 2022/04/11 1,825
1328012 어제에 이어 오늘 당근 대박 썰 10 .. 2022/04/11 4,765
1328011 통돌이 사려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모델 있나요? 6 세탁 2022/04/11 1,160
1328010 잠옷 살짝 큰데 4 ㅇㅇ 2022/04/11 1,169
1328009 별거후 부부사이가 더 좋아질 수 있나요 6 2022/04/11 3,574
1328008 낙지젓갈은 오징어젓갈과 많이 달라요? 12 궁금 2022/04/11 2,485
1328007 벤츠..베이지 가죽 시트..구입하려고 하는데요,.. 관리가..... 8 ** 2022/04/11 1,882
1328006 황태식해 맛난 곳 6 식해 2022/04/11 823
1328005 전세일 넘겨서 이사가면 불이익 있나요?! 4 ㅇㅇ 2022/04/11 1,250
1328004 당근하면서 생긴버릇. 5 ..... 2022/04/11 3,033
1328003 고기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18 급급 2022/04/11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