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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의절하고 사는게 가능한 걸까요?

부모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22-04-09 13:49:30
초등때 부모 이혼했고 케어 못받고 자랐어요.
엄마는 자식을 버리고 나갔고
아버지는 여러 여자를 거쳤어요
철이 일찍 들어 열심히 살았고
대학나와 직장 다닐때 엄마와 재회했어요.
이후로 엄마에게 물심양면으로 해댔어요.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그럭저럭 밥먹고 살아왔어요.
아이 낳아 키워보니 자식이라는 존재 자체가 너무 귀한 거였어요
내 부모의 모순과 무책임에 치가 떨렸고,
어린데 케어 못받고 기를 쓰며 산 내 유년이 가여웠어요.
제가 인정욕구와 애정결핍이 있어서인지
부모에게 워낙 잘해 드리다 보니 이분들이 과거를 잊었나봐요.
자기들은 부모 노릇 한거 없으면서
정상적인 집안의 남의집 자식들
잘자라 부모에게 효도하는것 노래를부르고 요구가 끝이 없어요
여러 일이 많았고 제가 공황장애가 왔어요.

내가 먼저 죽을것 같아서 부모 의절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들은 분노와 서러움에 난리를 치고 있어요.

다 늙은 부모를 의절하고 나만 잘먹고 잘 살아도 천벌 안받을까요?
IP : 223.62.xxx.18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9 1:51 PM (211.215.xxx.112)

    가스라이팅인가,
    천벌은 부모가 받겠죠.

  • 2. 에구
    '22.4.9 1:53 PM (122.37.xxx.67)

    이제 진짜 끊으세요
    천벌은 부모가 받겠죠2222222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사세요

  • 3. wii
    '22.4.9 1:5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네. 안 받아요.
    지금 원글이 잘해준다고 상대가 염치있게 굴고 뭐라도 도움 되려고 한다면 (쏙 물질이 아니어도) 관계가 이어지는 거지만 애초에 그럴 사람들이면 부모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그렇게 살지 않았어요. 적당히 멀리하세요.또 가끔 원글님 마음이 허하면 그들이 불쌍하다는 핑계로 가까이 가겠지만 그건 할 수 없는 일이구요.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 4. 초등때
    '22.4.9 1:58 PM (203.128.xxx.90)

    버리고 나간 엄마를 뭐가 아쉬워서 다시 만나셨나요
    이런분들은 착한만큼 상처도 깊이 받는데 그 고통스러움을 누가 알겠어요

    낳았다는 생색이 엄청난건 인간사에만 있는거 같아요
    진짜 천벌받을 사람이 누군대....

  • 5. 솔직히
    '22.4.9 1:58 PM (113.10.xxx.35)

    사랑은 내리사랑이에요
    님 할만큼 하셨고 저 아우성 못들은체 하세요
    어린 원글님이 속에서 아우성쳤을때 외면한 분들이 무슨 염치로....

  • 6. ㅡㅡ
    '22.4.9 2:00 PM (223.38.xxx.7)

    본인과 아이만 생각하세요
    키워주지도 않은 부모 뭣하러 효도 합니까?
    원수를 은혜로 갚지 마세요
    그냥 호구네요
    내 행복에 방해되는 사람은 손절이 답입니다.

  • 7. 사람
    '22.4.9 2:00 PM (217.149.xxx.178)

    안변해요.
    어린 자식 버린 짐승들은 두 번도 버려요.
    지금 님이 죽을병 걸렸다, 이혼하고 거지되었다면
    또 버릴 짐승들이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 8. 그분들께
    '22.4.9 2:03 PM (58.140.xxx.52)

    그런 여지를 처음에 주신 거죠. 물론 잘 해보려고 한 일이지만 더 나쁜 결과를 가져왔고.
    이래도 될까를 묻는 거가 너무 자기 판단과 의지가 없으신 거 같아요.
    끊으세요. 내 한생을 망치고싶지 않다면.

  • 9.
    '22.4.9 2:0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분노와 서러움은 그들 몫이에요
    원글님이라도 살아야죠!

    집집마다 다 난리네요
    밥만 먹여준 친정도 똑똑한 아들들 돈 다주고
    뼈만 남은 부모가 딸들차지고
    딸애들 봐주느라 아들네 모른체하던 시부모가 늙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네요

    불과 이삽십년 전인데 다 잊어버리고 불쌍한척들을
    하는지 ᆢ
    힘있을때는 예쁜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들어다보지도
    않다가 팽당하니 다 엉겨붙으려고 ᆢ 힘드네요

  • 10. ...
    '22.4.9 2:09 PM (223.38.xxx.212)

    님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그런마음 스스로를 꼭 보듬어주세요. 부모님한테는 인정받을 필요도 없고 그냥 님 존재자체로 모든게 충족이 되는게 그게 진짜부모예요..
    제발 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 11. ...
    '22.4.9 2:11 PM (125.177.xxx.42)

    부모도 부모나름이고 자식도 자식나름입니다. 꼭 이래야한다는게 있을까요? 부모가 진심을 다해 자식을 키우고 고맙게도 자식이 그걸 알아주고 서로 챙겨주면 감사한 것이고.. 누구던 일방적 희생을 할 필요는 없지요. 부모가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지 않나요? 족쇄를 떨칠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 12. ㅠㅠ
    '22.4.9 2:16 PM (117.111.xxx.252)

    가스라이팅인가,
    천벌은 부모가 받겠죠.333333333

    제발 마음약하게 먹지마세요
    이용당하지마세요
    화날라그래요

  • 13. 물론
    '22.4.9 2:2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정에 굶주려 있다보니 그렜겠지만

    이세상 모든 인간관계에는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어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려면
    남보다 조금 가까운 사이로만 지내는게 현명.

  • 14. 자식한테
    '22.4.9 2:22 PM (121.154.xxx.40)

    함부로 한 부모일수록 요구 사항이 많고
    자식 사느라 애쓰는거 모릅니다
    자식 불쌍한거 모르고 자기들 잇속만 채우려 한없이 요구하죠
    그리고 남들에게 자식흉도 잘봐요
    의절하세요 당당하게

  • 15. ...
    '22.4.9 2:23 PM (124.5.xxx.184)

    분노와 서러움 아니구요

    제대로 돌보지 않았어도 자식 안 죽였고
    다 컷으니 이제 떠받들며 봉양받을일만 남았는데
    하지 않겠다니
    악착같이 들러붙는거예요

    살려면 끊으세요

  • 16. 지금도
    '22.4.9 2:26 PM (122.37.xxx.67)

    부모가 자기 생각만 하죠? 그 상태 그대로 예전에 그리한거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죽을때까지~

  • 17. ....
    '22.4.9 2:27 PM (89.31.xxx.233) - 삭제된댓글

    버리고 간 엄마랑 다시 연락해서 효도를 왜 해요?
    부모로 인해 어란시절부터 너무 마음이 결핍된 나머지
    그걸 잘못된 해결책 (무책임한 부모에게 헌신)으로
    푸셨네요.
    님 마음을 챙겼어야죠...
    의절 당연히 가능한 사안.
    이미 버리고 갔을때 의절된거였는데...
    부모 둘다끊고 사세요.

  • 18. ....
    '22.4.9 2:29 PM (89.31.xxx.233) - 삭제된댓글

    버리고 간 엄마랑 다시 연락해서 효도를 왜 해요?
    부모로 인해 어란시절부터 너무 마음이 결핍된 나머지
    그걸 잘못된 해결책 (무책임한 부모에게 헌신)으로
    푸셨네요.
    님 마음을 챙겼어야죠...
    의절이 마땅한 사안.
    이미 버리고 갔을때 의절된거였는데...
    부모 둘다 끊고 사세요.
    제정신이면 누구도 님 욕 못합니다

  • 19. ….
    '22.4.9 2:39 PM (118.210.xxx.223)

    어려운 일 생겼다고 도와달라고 해 보세요. 바로 돌아앉는다에 한표겁니다. 내가 우선이에요. 원글님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도 욕 못해요.

  • 20. 세상에
    '22.4.9 2:48 PM (211.108.xxx.131)

    님 왜 그리 부모같지도 않은 그들에게
    과하게 했어요?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님은 치유되지 않은 과거의 감정과
    님이 이리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환상을 실행하면서
    님 자신도 용납되지 못한 행동이
    서로 충돌하면서 님 자신만 괴롭게한거네요

    어린시절의 딸의 안위는 조금도 생각안한 이기적인 부모일뿐입니다
    과거의 모습은 현재,미래의 모습이기도해요

    님,,,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님과 님이 만든 가정에서 행복하기 바랍니다

  • 21. ...
    '22.4.9 2:54 PM (222.233.xxx.215)

    적반하장 부모~

  • 22. 솔직히
    '22.4.9 3:08 PM (211.58.xxx.161)

    평범하게 자식기른 부모들은 장성한자식들한테 효도 안바라거든요
    효도바란다는거자체가 정상이아니에요

  • 23. ..
    '22.4.9 3:14 PM (210.179.xxx.245)

    에휴 자기네가 무슨 효도받을 자격있는 부모라고 ㅉㅉ

  • 24. 제 기준은
    '22.4.9 3:32 PM (211.204.xxx.55)

    엄마가 나갔을 때, 아빠가 폭력을 휘둘러서 죽을 것 같았는지, 자식도 데리고 나갔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자기 자식을 죽이지는 않겠지 싶어 두고 나간다더군요.

    아빠가 여러 여자 거쳤어도 날 자식으로 들여다보고 신경써줬는지, 예를 들자면 학비 용돈 챙기고, 새엄마들이 괴롭히지는 않는지 살피고, 생일케익을 사오고 선물을 준다든지 등등이요.

    그런 게 아니면 님이 사랑받지 못한 결핍 문제입니다. 정신적인 문제고, 그래서 님도 공황장애가 온 거예요. 잘못된 걸 아는 거죠.

    부모를 이해할만한 구석이 있어도 잘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벌 받아야 할 부모입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거죠. 사랑을 주지 못했으면 효도도 없는 겁니다. 대부분 그런 가정에서 부모는 늙으면 버려져요. 돈 없다고 사랑도 없는 건 아니라서요.

    당당하게 화내세요. 내가 잘한 거지, 어디 양심도 없이 구냐고요. 전화해대고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시고, 실제로 꼭 하세요.

    이제 내 마음을 챙기고 중심잡고 내 가정과 가족들에게 잘해야죠.

    버리세요. 꼭 대놓고 님 상처를 말해주시고요.

  • 25. 님부모
    '22.4.9 3:40 PM (121.121.xxx.92)

    정상아닙니다.
    자식한테 미안해서 어찌 무슨 요구를.....
    님은 님스스로 끊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지
    님 부모님들은 알아서 잘 사실겁니다.
    예전에 님어릴때 안돌보고 잘살았던것 처럼요.

  • 26. 난리를 쳐요?
    '22.4.9 3:44 PM (119.71.xxx.160)

    당장 끊어내세요

    그냥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도 힘들텐데

    왜 또 반복하려고 하세요. 아닌 사람들은 아닌거예요

  • 27. 이젠
    '22.4.9 4:19 PM (125.178.xxx.135)

    무섭게 받아치세요. 함부로 하면 안 되겠구나 할 정도로
    세계 나가시길.

    그 방법밖엔 없어요.

  • 28. 복붙
    '22.4.9 4:48 PM (175.114.xxx.96)

    저와 똑같아요
    부모 이혼
    엄마는 혼자있는 우리 형제 냅두고 집나가고
    아빠 여러 번 결혼
    대학졸업후 엄마 재회


    저는 엄마에게 대면대면하면서도 평범한 자식처럼 대했고
    아빠에게도 그랬고요.
    엄마아빠도 제게 뭘 요구하지 않았어요
    저는 작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끊었어요
    자식 키울수록 엄마라면 그럴 수 없다 싶어서요
    엄마가 나가던 날 나와 엄마 관계도 끊어졌고
    의미없는 관계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억지로 잇는 것도 의미없고..

    저의 부모는 연락 끊기자
    거기에 일언반구 없이 같이 끊어졌어요.
    참 허무하네요

  • 29. 디도리
    '22.4.9 5:44 PM (112.148.xxx.25)

    차단하세요

  • 30. 효도바라는
    '22.4.9 6:34 PM (175.208.xxx.235)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효도 바랍니다.
    원글님 공황장애라뇨? 원글님 자식을 생각해야죠.
    사랑은 내리사랑이예요.
    그들이 바란다고 끌려가지 마세요
    자식이 아니라 노예취급하는겁니다.
    정신차리세요

  • 31. 님 부모는
    '22.4.9 6:51 PM (223.39.xxx.224)

    님에게는 죄인입니다.
    님이 자비를 베푸는건 가능해도
    어린 자식에게조차 악한 행동한 부모는 최악 이기주의자에요.
    성경에도 악인도 자식에게는 우유를 주지 뱀의 독을 주지 않는다 비슷한 비유 나올 정도로 악인들도 자기 자식은 소중히 여기는데요.
    님이 원수를 사랑으로 갚고 싶다는 훌륭한 가치관으로 자발적으로 효를 행하는건 칭찬할 일인데요,

    님이 죽을것 같은데..그들의 요구로 효 비슷한 행동 억지로 하는거라면..
    님은 희생자에게(어린 시절의 님)만 또 희생을 요구하는 폭력을 저지르는거에요.
    님 부모님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반성하는 마음이라면 지금 그런 요구 감히 못하겠지요.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왜 있을까 생각해보세요.

  • 32. ....
    '22.4.9 8:47 PM (110.13.xxx.200)

    원래 이기적인 부모들이 자식도 함부로 대하고 또 바라기는 엄청 바래요.
    부모가 낳아놓고 자기책임을 안했다면 그들이 먼저 버렸듯
    자식도 부모를 버릴수 있죠.
    왜 낳아놓고 책임은 다하지 않나요?
    자업자득인걸요.
    전혀 잘못하신거 없고 그래놓고 바란 그들이 이기적이고 못된 인간들인겁니다.
    자책할 이유도 이래서 안되나 하는 생각 안해도 됩니다.
    저또한 저에게 많이 잘못한 한부모와는 연을 끊어냈어요.
    죽을때까지 안봐도 괜찮고요.
    아무렇지 않아요. 그가 먼저 내게 그랬으니까요.
    이젠 정리도 하기 싫고 안보는게 속편합니다.

  • 33. ..
    '22.4.10 12:47 AM (211.186.xxx.2)

    호구가 떠난다니..난리치겠죠..가스라이팅 그만 당하시고,
    본인삶에 집중하세요..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 34. .....
    '22.4.15 2:23 AM (2.58.xxx.132) - 삭제된댓글

    .....................

  • 35. .....
    '22.4.15 2:23 AM (2.58.xxx.132) - 삭제된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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