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동 십리벚꽃길에 와 있어요.
괜히 왔어 하동~~~지난 주에 왔어야 했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차 탄 시간만 6시간 흑
그냥 여의도 갈 껄 그랬나봐요.ㅜㅜ
1. ..
'22.4.9 1:29 PM (14.32.xxx.34)에구 아쉬워라
석촌 호수 내려다 보이는데
지금 사람 많아요
꽃도 절정이고
여의도도 엄청 예쁠 것 같네요2. 나는바보
'22.4.9 1:33 PM (223.39.xxx.11)네에ㅜㅜ
우리 아파트 단지, 아니 우리집 배란다 앞 벚꽃도 활짝 피려하더라구요. 그런데 꾸역꾸역 여길 내려 왔네요. 저 집 경기 북부.. 하..
억지로 끌려온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날씨는 또 왜이리 더운지..ㅋ 화개장터까지 걸어서 15분 걸릴 듯 한데 힘들어서 가기도 싫네요. 담부턴 그냥 사는 곳에서 가까운 데만 다니렵니다.ㅜㅜ3. 에고
'22.4.9 1:35 PM (124.49.xxx.217)남쪽이라 꽃이 벌써 졌나 보군요
마음 푸시고 간 김에 다른 구경도 하고 오세요~4. 지난 주에
'22.4.9 1:37 PM (175.120.xxx.134)이미 다녀옴요.
지난 주에는 정말 꽃들이 완전히 바닥에 떨어진 거 하나 없이 다 탱글탱글 붙어 있고 절정 중에 절정이었죠.5. 네 훌쩍
'22.4.9 1:38 PM (223.39.xxx.11)위로 감사해요~
밥 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며 쉬는 중인데
애들한테 화개장터 들르자 소릴 못하겠어요.ㅋ
쌍계사 입구부터 출발해서 거의 5km를 땀 흘리며 걸어왔더니 애들이 죽상울상 ㅎㅎㅎㅎ6. ㅇㅇ
'22.4.9 1:41 P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어젯밤 도착 우리도 그랬어요
ㅠㅠ
우린 합천호찍고 국도로
갔는데
가는 길이 온통 벚꽃
활홀하답니다
님 언능 뒤따라 오셔요~~~
지금은 대청호로 가고 있음요
화남면 행정복치쎈타
찍고 갑니다
오늘 밤엔 집 드갈거예요 ㅎㅎ7. 화엄사가세요
'22.4.9 1:41 PM (175.120.xxx.134)지난 주 하동 십리 벚꽃길 갔다가 화엄사 들렀거든요.
거기 가보는 거 추천해요.
화개 장터 비추합니다.
하루 이틀 살 것도 아니면서 거기는 장사를 왜 그렇게 하는지 다시 갈 마음없게 장사하죠.8. 선물
'22.4.9 1:41 PM (39.7.xxx.110)애들이 착하네요 전 중딩딸한테 벚꽃구경 가자고 가자고 졸랐는데 싫다고 잔다고 ㅜㅠ 오전에 남편이랑 나와서 노부부 컨셉으로 돌고있습니다. 이또한 추억이죠.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되세요 ㅎ
9. 네맞아요.
'22.4.9 1:42 PM (223.39.xxx.11)지난 주 완전 장난아니었다해요.
근데 100미터 움직이는데 두 시간 걸렸다는군요.ㅋ
최종 도착지인 광화문에 원래 8시 도착 예정인데 10시에 도착했대요.ㅋ
불과 며칠 전에 실시간 cctv로 여기 벚꽃 상황 봤을땐 이 정도 아니었는데ㅜㅜ10. 00
'22.4.9 1:43 PM (39.7.xxx.31)에고 이젠 남도는 철쭉인데 ...
11. 여행자클럽
'22.4.9 1:47 PM (223.39.xxx.11)통해 예매해서 광화문서 버스타고 온거예요.
자차가 아니라 윗님 따라 갈 수가 없네요.ㅜㅜ
애들 앞으로 벚꽃 구경가자 하면 안따라올 것 같아요.ㅎㅎㅎ
남편은 사람많은거 차막히는거 오래걷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집에 버려두고 왔습니닷.ㅋㅋ
청소빨래겨울옷정리 등등 하고 있겠대서 그래라 했어요. 여행취향 안맞아서 보란듯이 첨으로 떼놓고 온건데
벚꽃은 구경도 못하고 힘만 들었다 말하면 얼마나 꼬소해할까 싶어서 거짓말 하려해요.ㅎㅎ 근데 애들때문에 들통나겠죠?ㅜㅜ12. 그래도
'22.4.9 1:50 PM (211.208.xxx.226)글에서 활기가 느껴집니다
아이들 방구석에서 끌어낸것만해도 공부죠
맛난거 드세요^^13. 음
'22.4.9 1:50 PM (203.226.xxx.201)지난주가 절정이었어요
쌍계사 벚꽃 정말 흐드러지게 폈더라구요14. 충남
'22.4.9 1:54 PM (1.247.xxx.237)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월요일에 만개할듯해요.
그래도 내일 벚꽃구경 나서볼려구요.15. ...
'22.4.9 2:02 PM (121.160.xxx.226)서울 석촌호수 양재천 여의도 중랑천 벚꽃길 모두
이번 주말이 절정인가봐요.
가신 김에 맛있는 거라도 먹고 오세요.16. 맛난거
'22.4.9 2:12 PM (223.39.xxx.11)먹었어요. 돈가스요.ㅋ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어요.ㅎ
화개장터고 뭐고 그냥 버스로 돌아왔네요.
진짜 앞으로는 나 혼자 다녀야지..ㅜㅜ
위로 말씀들 감사합니다.
다들 예쁜 꽃 구경 많이 하세요~17. 맑은샘
'22.4.9 2:13 PM (222.119.xxx.51)물어보고 움직이시지
18. ㆍㆍ
'22.4.9 2:27 PM (119.193.xxx.114)아이쿠 지금은 수도권이 절정인데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맛있는 거 드시고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세요
멀어서 가기 쉬운 곳은 아니잖아요
아마 오늘 같은 경험이 기억엔 더 남아 추억이 될거에요.
생각을 바꾸고 기분전환하시길.
볕이 참 좋네요.19. ..
'22.4.9 2:29 PM (118.35.xxx.17)남쪽은 꽃 다졌어요 수도권 생각하고 오면 안되요
날씨가 다른데요20. ....
'22.4.9 2:52 PM (125.191.xxx.232)회사가 여의도라 어제 점심후 산책했는데
벚꽃 만개했어요. 이번 주가 절정이예요.21. ...
'22.4.9 3:0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예쁘다는 글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하동은 벚꽃 아니어도 워낙 갈 곳도 많고 예쁜 곳도 많잖아요
토지 테마기행 해도 좋구요
토지박물관 사람 없어 좋더라구요. 자녀분들은 싫어하려나요 거기 경치도 좋던데22. 3월
'22.4.9 3:15 PM (39.7.xxx.16)30일날 다녀왔어요
그때도 미친존재감이였는데 벌써지다니
자차였음 고택도 가보랄건데 안타깝네요
더로드101한번가보세요
안가봐도 커서 한번가보고싶던데
관광차면 싣어주고 또시간맞추어 집으로만데려다주나요?23. 행복
'22.4.9 3:18 PM (211.205.xxx.139)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 보러 가세요.
24. 에구
'22.4.9 4:22 PM (58.239.xxx.220)진해도 3일전까진가 좋았고 바람때문에
많이 떨어졌엉....ㅠ25. ......
'22.4.9 4:38 PM (125.136.xxx.121)제가 다 아쉽네요.저번주가 완전 피크여서 길도 어마어마하게 막혔거든요.오늘은 많이 떨어져서 덜 이쁘긴한데 날이 좋으니 기분좋게 귀가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