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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바닥 타일로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 조회수 : 6,432
작성일 : 2022-04-09 09:42:07
집 인테리어하는데, 거실바닥을 결정하지못했어요.
마루가 안정감이 있어서 좋아보이긴한데
타일이 예뻐서 고민이네요.
타일도 포쉐린이 있고 폴리싱이 있는데
예쁘기는 폴리싱이 고급스럽고 예쁜데
미끄러질위험이 있고, 포쉐린이 좀 안정감이 있어보이나. 때가낄것같고...

거실바닥 타일로 하신분들 어떠신가요?
장단점이 있으실까요? 색상도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어린자녀는없고 평수는 30평대 벽지는 화이트로 하기로했고, 아트윌은 타일로 진행할예정입니다.
IP : 121.125.xxx.1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4.9 9:44 AM (211.234.xxx.75)

    그릇 떨어뜨리면 파편이 가루가루 우주까지 날아가요. ㅠㅠ. 특히 코렐ㅠㅠ. 꼭 하실거면 부엌은 마루하고 거실쪽 타일하세요. 대리석 무늬 약하게 들어간 화이트 포세린

  • 2.
    '22.4.9 9:45 AM (122.35.xxx.53)

    지금 분양받은데 포쉐린은 아니고 폴리싱 옵션 했어요
    옵션치고 싸서 했는데
    거기도 줄눈하는게 좋다네요 먼지낀대요
    근데 35 40은 줘야된다는데 괜히 돈들여서 옵션했네 싶어요

  • 3. 그거
    '22.4.9 9:45 AM (220.117.xxx.61)

    미끄럽고 위험하던데요. 차가워요.

  • 4. 나무가
    '22.4.9 9:45 AM (175.122.xxx.249)

    좋지요.
    타일한 집은 바닥이 차다고 난방 많이 돌리던데요.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부상
    접시 한번 떨어뜨리면 산산조각나고요.
    뭐니뭐니해도
    나무마루가 좋더라고요.

  • 5. 얼음쟁이
    '22.4.9 9:47 AM (211.214.xxx.8)

    저도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중이에요
    포세린타일로 맘이가는데..
    기본은 강마루인데.. 어찌해야할지..

  • 6. ㆍㆍ
    '22.4.9 9:47 AM (211.234.xxx.75)

    차가운거는 난방 안했을때고 난방하면 타일이 마루보다 더 빨리 따뜻해져요. 차가운건 문제 안돼요. 그릇 깨지는게 문제.

  • 7. ㄴㄴㄴ
    '22.4.9 9:48 A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부엌 타일 바닥에 글라스락 놓쳐서 깨졌는데요
    파편이 앞베란다 샷시까지 날아 가더군요
    거실 모든 가구 밑바닥까지 까뒤집어 전부 대청소 하느라요
    몸살나서 며칠 누워 있었어요

  • 8. ㄴㄴㄴ
    '22.4.9 9:56 AM (117.111.xxx.196)

    부엌 타일 바닥에 글라스락 놓쳐서 깨졌는데요
    개수대 앞 바닥엔 대형 발매트가 깔려 있어서 가끔 설거지 하다 떨어뜨려도 잘 몰랐거든요
    전자렌지에 넣으려다 놓친 거였어요
    유리 파편이 앞베란다 샷시까지 날아간게 발견 되더군요
    거실 모든 가구 밑바닥까지 까뒤집어 전부 대청소 하느라요
    몸살나서 며칠 누워 있었어요

  • 9. ㅇㅇ
    '22.4.9 9:56 A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입주아파트에 포리싱옵션으로 했는데
    이게 as할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드릴같은걸로 깨서 끓어내는데 엄청 후회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만족합니다
    깨끗하고 뽀대나고
    어떤걸하더라도 후회가 될듯
    마루찍히는게 지저분하고 스트레스였는데
    좋아요

  • 10. 더운 나라 살아요
    '22.4.9 9:59 AM (113.161.xxx.234)

    여기 아파트는 모두 타일 인데... 포근한 느낌 없이 차갑고 딱딱해서 무릎이 아픈 느낌이에요. 그래서 항상 집 안에서는 푹신한 크록스 슬리퍼 신고 다녀요.

  • 11. 타일이
    '22.4.9 10:05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무릎이 아프다던데요

  • 12. ~~~
    '22.4.9 10:07 AM (124.50.xxx.207)

    주변에서 비추라는글 많이봤어요

  • 13. 난봉이
    '22.4.9 10:13 AM (119.196.xxx.139)

    강마루 살다가 포세린 타일 깔았는데 완전 만족요. 딱딱하긴 해요. 슬리퍼신으니까 잘 모르겠규… 그릇을 떨어뜨려서 깬적은 없어요.
    그건 마루도 조심해야하니까 마찬가지!

    포세린에 때끼나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로봇청소기로 물걸레 돌리고… 타일 세정세도 있어서 사놨는데 한번도 안 썼어요.
    세련되고 럭셔리해 보여서
    집안 분위기가 싹 바뀌었어요.
    다시해도 저는 타일입니다.

    단 방은 포근하게 강마루했어요.

  • 14. ㅈㅇ
    '22.4.9 10:18 AM (223.38.xxx.249)

    전 너무 만족해요. 여름에는 바닥 너무 시원하고 난방 틀면 금방 따듯해지고 애들이 낙서해도 쓱쓱 지워지고 찍히거나 낡은 티 하나도 안나서 좋아요. 물 담긴 거 쏟아지거나 화분에 물 주거나 하다 넘쳐서 바닥에 물 떨어져도 스며들까 걱정할 일 없고요. 전 이사가도 다시 타일하고 싶어요. 그릇 깨먹는 일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줄눈은 꼭 하세요 안한 집들은 다 후회하더라고요

  • 15. 하세요
    '22.4.9 10:21 AM (110.35.xxx.110)

    이번에 34신축 아파트 입주했는데 폴리싱 옵션 해서 너무 환하고 이쁘고 보는사람들마다 좋다고 합니다.
    아파트 단톡방에서도 입주민들 인테리어한거 사진 올리면 폴리싱
    옵션 안한 사람들 다 후회해요.왜 안했을까 하고요.
    반드시 하세요.

  • 16. ....
    '22.4.9 10:26 AM (220.95.xxx.155)

    요즘은 무광이 대세더라구요
    근데..관리가 유광에 비해 또는 마루에 비해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들었어요
    전 유광만 해봐서

  • 17. 거실만
    '22.4.9 10:26 AM (175.211.xxx.186)

    저도 타일 좋은데, 근데 거실만 할거 같아요.
    방은 아무래도 원목이 편해요

  • 18. .:
    '22.4.9 10:52 AM (121.136.xxx.186)

    폴리싱은 미끄러워서 위험하지 않나요?
    하시려면 포쉐린으로. 근데 포쉐린은 좀 안이쁘긴 하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도 타일 옵션 한 사람들 첨에 이게 뭐냐고 기겁들 하더라구요. 사진 보니까 화장실 타일같기도 했구요;;
    모하 조명 빡센데서 보는 거랑 일반 조명이랑 느낌이 다른듯요.
    근데 전 타일은 줄눈관리도 그렇고 부엌 그릇 깨질 위험도 있고 해서 옵션 안넣었어요.
    그냥 강마루 기본으로 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 19. 전 좋아요
    '22.4.9 10:58 AM (182.3.xxx.227)

    어두운 무광 포세린으로 했는데 집구경 온 사람들 다 타일바닥이 제일 좋아보인다고 했어요. 폴리싱보다 요즘은 고급스런 무광 반광 포세린으로 많이 하죠. 전 그릇 깨뜨린 적도 한번인가? 밖엔 없었고.. 보통 실내화 신어서 무릎은 잘 모르겠어요.
    대신 방들은 다 강마루로 했어요. 애들이 어려서 머 떨어뜨리면 푹푹 패이네요. ㅠㅠ 그래도 방까지 타일하는것 보다 방은 마루로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 20. 9999
    '22.4.9 11:06 AM (211.58.xxx.161)

    저폴리싱거실인데 무쟈게이뻐요
    이쁜거로 모든게용서됩니다

    근데 폴리싱얘기만하면 다들 그릇깨지면 우수수박살난다고 난린데어차피 깨지는 그릇 두조각이든 우수수든 무슨상관인지요 어차피 못쓸건데요 그리고 진공청소기로 싹밀면 가루다 들어가는데 뭐긴문제

  • 21. 마루
    '22.4.9 11:35 AM (108.28.xxx.35)

    저희 집에 천연나무마루, 강화마루, 대리석, 천연돌타일있는데요 돌들 있는곳은 맨발이면 발시려워서 걸레나 천 쪼가리 매트 등 던져놓고 징검다리처럼 다녀요 발 시원한거 좋으신분이면 추천. 전 찍히는거 보기는 싫지만 천연나무 질감이 제일 좋더라고요 개취

  • 22. ditto
    '22.4.9 11:37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타일 바닥에 저는 살아 봤으니 빛 하지만, 안 살아봤으면 꼭 타일로 바닥 하고 싶었을 거예요 그 집에서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하고ㅠ싶은 걸로 하세요 신혼이싱 것 같은데 타일로 멋지게 살아 보고 나중엔 멋진 원목으로 하시년 되죠~ 저는 나중에 적갈색 원목 바닥에 꼭 살아보고 싶어요 이렇게 되려면 집에 최소 50평은 되어야 뽀대가 남 ㅋㅋㅋ

  • 23. ....
    '22.4.9 11:47 AM (218.38.xxx.12)

    해보니 안좋아요..

  • 24. 아파트라
    '22.4.9 11:55 AM (210.100.xxx.74)

    다시 뜯어 낼때를 생각하면 시끄럽겠다 싶어서 걱정인데 원목 뜯어내는것도 덜하지는 않았어요.
    포세린이라 미끄러움은 느껴보지 못했고 줄눈이랑 시공할때 가격이 세다는 건 부담이죠.
    사용 만족감은 나무보다 좋아요 크록스는 항상 신고 있어서 소음에도 차가움도 별로 신경 안씁니다.
    난방 할때는 아주 좋아요.
    그릇 깨지는건 원목이나 타일이나 차이를 모르겠고 화분이 많은데 물때 걱정이 없어요.
    화이트에 가까운 색이라 집은 엄청 밝아서 좋습니다.

  • 25. 저도
    '22.4.9 12:08 PM (223.62.xxx.89)

    강마루 살다가 포세린 타일 깔았는데 완전 만족요. 딱딱하긴 해요. 슬리퍼신으니까 잘 모르겠규… 그릇을 떨어뜨려서 깬적은 없어요.
    그건 마루도 조심해야하니까 마찬가지! 2222

    주방+거실만 깔고 방은 마루 깔았어요
    자동물걸레청소기로 쓱쓱 밀고 다니니 청소 어렵지 않고 좋아요
    집에서 오래 서서 일하는 스탈이시면 주방매트는 꼭 푹신한걸로 하세요 바닥이 딱딱해서 오래 서 있으면 발뒤꿈치가 아프더라고요 살림 안하는 식구들은 잘 모르는 고충이구요 ㅠ
    환하고 이쁘고 난방하면 오래가고 그런건 참 좋네요

  • 26. 좋아요
    '22.4.9 12:09 PM (223.38.xxx.23)

    거실은 포쉐린 각 방은 원목으로 했어요

    강아지 키우는데 오히려 강아지가
    원목바닥에서 많이 미끄러워하고요
    포쉐린에서는 안미끄러지고 편해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무조건 슬리퍼 두꺼운거 신어요
    맨발로는 잘 안다니면 그 점은 문제 없고요

    난방 똑같이 뜨거워서 아무 문제 없어요

  • 27. 1212
    '22.4.9 12:12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방은 원목으로, 거실 주방은 폴리싱인데 아주 만족해요. 특히 주방은 꼭 타일하세요. 원목은 싱크대 앞 쪽은 꼭 썩거나 변색돼요. 타일의 장점은 무엇보다 청소가 너무 쉬워요. 단점은 어린이나 노약자는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물기가 있으면 잘못하면 낙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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