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지와 ~던지, 다르다와 틀리다 좀 바르게 씁시다
82에서만이라도 부탁을..
간단히 예를 들겠습니다
예) 든지 : 나열할 때
1.이거든 저거든 맘대로 해라
2.밥이든 빵이든 아무거나 먹어라
(이거던 저거던× 밥이던 빵이던×)
던지 : 막연한 의문이나 과거를 말할 때
1.너만 보면 왜 그렇게 슬프던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
2.얼마나 아팠던지 죽는 줄 알았다
사람마다 개성이 틀리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다o
1. 예를
'22.4.9 8:23 AM (211.245.xxx.178)들어서 설명해줬으면 더 좋았으련만...
2. ...
'22.4.9 8:24 AM (218.39.xxx.59)일부로
함부러
이 두가지만 보이면 숨이 막혀요3. 빠빠시2
'22.4.9 8:26 AM (211.58.xxx.242)전 아는 지인
현재 출판되어 있는 책들중에서도 많아요
검수?를 안 하는지^^4. ..
'22.4.9 8:26 AM (223.38.xxx.130)전혀 불편하지않던데요. 맞춤법지적하는 분들도 이해가지만 ~든지 던지는 헷갈릴수있어요. 지적질이 더 힘들더라구요
5. 나는나
'22.4.9 8:32 AM (39.118.xxx.220)나의 살”던” 고향은 만 기억하면 든지, 던지는 해결요.
6. 흠
'22.4.9 8:33 AM (220.94.xxx.134)나이드니 헛갈리기도 하고 설사 그렇더라도 무슨소리 알아들으면 상관없던데 이런글로 너무 신경쓰여 글도 못쓰겠네요. ㅠ
7. ...
'22.4.9 8:3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먹더라,하더라,많더라..식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에서
먹던지, 하던지, 많던지..로 쓰입니다.
ex)꽃들이 얼마나 많던지(많더라) 몰라.
ex) 노래를 잘 하던(하더라) 그 친구 지금 뭐 하니?
~든지는 행동 선택에 관한 것.
ex) 꽃이 많든 적든 상관 없어.
ex) 노래를 잘 하든 말든 관심 없어.8. ....
'22.4.9 8:42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먹더라,하더라,많더라..식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에서 먹던지, 하던지, 많던지..로 쓰입니다.
ex)꽃들이 얼마나 많던지(많더라) 몰라.
ex) 노래를 잘 하던(하더라) 그 친구 지금 뭐 하니?
~든지는 선택에 관한 것.
ex) 꽃이 많든 적든 상관 없어.
ex) 노래를 잘 하든 말든 관심 없어.
쓰고 난 39님의 나의 살던 고향..기억법이 더 좋네요 ㅎ9. ...
'22.4.9 8:43 AM (122.36.xxx.234)먹더라,하더라,많더라..식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에서
먹던지, 하던지, 많던지..로 쓰입니다.
ex)꽃들이 얼마나 많던지(많더라 의미) 몰라.
ex) 노래를 잘 하던(하더라 의미) 그 친구 지금 뭐 하니?
~든지는 행동 선택에 관한 것.
ex) 꽃이 많든 적든 상관 없어.
ex) 노래를 잘 하든 말든 관심 없어.
쓰고 나니 39님의 나의 살던 고향 기억법이 더 간단하네요 ㅎ10. ...
'22.4.9 8:45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한글...
세종대왕이 만들때 "백성이 제뜻을 말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아쉬워" 쉬운 글 만든걸로 아는데 읽으면서 뜻만 정확히 전달되면 "던" "든" 정도의 차이는 봐줄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맞춤법이 자꾸 바뀌는데......11. 동네아낙
'22.4.9 8:51 AM (115.137.xxx.98)-든지 : 선택
먹든지 말든지
-던지 : 막연한 의문(아래 국어사전)
‘-던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입니다.
얼마나 춥던지 손이 곱아 펴지지 않았다.
아이가 얼마나 밥을 많이 먹던지 배탈 날까 걱정이 되었다.12. ㅇㅇ
'22.4.9 8:56 AM (39.7.xxx.222)던 든 정도야..
저는
뵈요
됬어요
이거 보는 거가 넘 힘들어요13. 원글
'22.4.9 8:59 AM (122.36.xxx.136)예)를 추가했습니다
14. 예를
'22.4.9 9:00 AM (211.245.xxx.178)그래도 전 이렇게 맞춤법 지잭해주시는분들덕에 고친거 많어요.ㅎㅎ
저두 뵈요 되요 썼었거든요..
이제는 봬요. 돼요로 맞게 써요.ㅎㅎ
이렇게 한번씩 얘기해주면 고칠거 고치고 기억하고...
뭐 싫은 사람은 그냥 욕 한번하고 지나가겠지요, ㅎㅎ15. ㅇ
'22.4.9 9:0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전 굵다와 두껍다
얇다와 가늘다를 구별 못하고 쓰는거....16. eunah
'22.4.9 9:11 AM (125.129.xxx.3)제발 "구지"와 "부주"만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굳이 와 부조인데.....
부조는 도울 조가 들어간 한자17. 대박 ㅋ
'22.4.9 9:23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동값이라는 댓글 ㅋ
동갑을 동값이라고 헐
설것이 설것이 ㅠ
설거지라구요.18. 사실 저도
'22.4.9 9:28 AM (106.102.xxx.137)든지, 던지.. 듣는 것도 글로 보는 것도 너무 불편해요.
사람이 다시 보일 정도로 힘들어요.
다르다와 틀리다도 마찬가지예요.19. 아침
'22.4.9 9:30 AM (175.201.xxx.200)원글님 감사해요.
저는 틀리다 다르다는 알고 있는데 든 던은 헷갈렸거든요.
나열은 든, 과거는 던 이제 기억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20. 저도
'22.4.9 10:07 AM (121.165.xxx.112)틀리다, 다르다는 알고 썼는데
든, 던은 몰라서 어떻게 구별해서 쓰는지
궁금했거'던'요.(이경우에도 던인가요?)
알려주셔서 감사!21. ㅇㅇ
'22.4.9 10:17 AM (175.207.xxx.116)ㅗ를 ㅜ로 발음하는 거 서울사투리래요
삼춘 이런 거요22. 케러셀
'22.4.9 10:21 AM (121.165.xxx.101)저는 티비에서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못쓸때 참기 힘듭니다 ㅋㅋ
23. ....
'22.4.9 10:22 AM (122.36.xxx.234)궁금했거'던'요.(이경우에도 던인가요?)
ㅡㅡㅡ 궁금했거든요. 입니다
이건 원글의 용법과 다른 표현입니다.
원글의 ..던지는 문장을 연결할 때 쓰는 말이고(~던지..하고 다음 문장이 나옴) 했거든요, 하거든요 등은 그 자제로 문장이 종결되잖아요.24. ..
'22.4.9 10:48 AM (183.98.xxx.81)데요-대요 이것도 좀 구분했으면 해요.
대부분 -대요를 쓸 경우에도 -데요로 쓰는데, 맞게 쓰는 사람 보면 반갑기까지..25. 윗님 감사
'22.4.9 10:52 AM (121.165.xxx.112)궁금했거든요라고 늘 썼는데
든지, 던지 쓰다보니
갑자기 던요인가 헷갈려서.. ㅋ26. ㅇㅁ
'22.4.9 11:44 AM (211.214.xxx.115)이런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잘못 사용했는데 여기서 맞춤법 알려주는 글 보고
바르게 사용하게 되었답니다.27. ㅇㅇ
'22.4.9 2:03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던지 든지가 거스리실 정도면 강박증 아니예요?
28. 암튼
'22.4.9 4:22 PM (180.68.xxx.100)82의 맞춤법 지적은 영원하네요.^^
나쁜 의미 아닙니다.
알게 되어 바로 쓰면 좋지요.29. 좋아요
'22.4.9 4:27 PM (122.102.xxx.9)소중한 한글, 관심가지고 제대로 써야죠. 언어는 계속 변화해 가지만 지금 맞춤법에 맞게 쓰도록 노력하는 게 좋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