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회되는 결정에서 어떻게 벗어나세요?

후회되는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22-04-08 23:30:44
이미 결정을 내렸고 돌이킬수 없다면....
그게 아이인생과 관련된 결정이었다면....
그런 자책들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인생에서 후회와 자책이란 감정을 어떻게들 처리하세요?
IP : 211.248.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8 11:32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그냥 묻어버리기
    뭐 어쩌겠어요
    그걸.결과로 감내해야하는 그것이 그 아이의 운명 팔자

  • 2. ..
    '22.4.8 11:33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못벗어나요
    그치만
    그냥 누구나 다 실수는 해요
    아이키우면서 후회되는 선택들 많아요

  • 3. ......
    '22.4.8 11:35 PM (124.56.xxx.96)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죠...다 운명의 큰 그림속에 있다 생각하세요.그리고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지요.지금은 후회스러운 선택일지라도 훗날결과는 어찌될지 몰라요.

  • 4. 그때는그래도
    '22.4.8 11:39 PM (175.193.xxx.206)

    지나고 나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게 인생이라 그 결정에도 이유가 있겠거니 합니다.

  • 5. 감사해요
    '22.4.9 12:00 AM (211.248.xxx.147)

    위안이 됩니다.

  • 6. ㅁㅇㅇ
    '22.4.9 12:27 AM (125.178.xxx.53)

    운명이다..
    인생에 내 맘대로 되는것은 없다
    괜찮다

  • 7. ㅇㅇ
    '22.4.9 1:34 AM (121.190.xxx.131)

    우리가 득도한 사람이 아닌이상
    인생에서 후회와 자책은 피해갈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참 .. . 많은 후회와 자책으로 괴로워하며 살았는데요.
    그게 또 시간이 지나면 옅어집니다.

    내 자신을 용서할수 없겠다 싶었던 후회도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고 그럭저럭 살아가다 어느 날은 잊었구나 싶은 닐도 옵니다
    유퀴즈 뇌과학자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의 뇌도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네요 괴로운 일도 잊어지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하긴 그렇게 잊어져야 살지, 평생 생생하면 연약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겠어요

    큰일이다 싶어도 세월 지나고 나면 또 별일이 아닌게 됩니다
    이럴 운명이었나보다 생각하고 편안해지시길 빕니다

  • 8. ㅇㅇ
    '22.4.9 2:19 AM (223.62.xxx.249)

    그땐 그럴수밖에없었던 이유를 만듭니다

  • 9. 저도
    '22.4.9 2:45 AM (222.239.xxx.66)

    후회많이하는 성격인데 좋은글이 많네요
    원글도 댓글도 고마워요

  • 10. ㅇㅇ
    '22.4.9 9:44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과거를 심하게 곱씹는 성격인데도 시간이 지나니 좀 나아요
    이젠 되짚어봐요 이건 몇년짜리다 하면서요
    그렇게 해서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나 잘못된 선택 후회 등에서 벗어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508 "두 달만 연체해도 경매 넘어간다" 영끌 주담.. 7 ... 2022/04/10 4,058
1328507 입술꼬리 무표정일땐 축 쳐지는 상.. 보톡스 어떨까요 3 ... 2022/04/10 1,726
1328506 존슨 영국 총리 우크라 방문: 군사지원 약속 4 .. 2022/04/10 764
1328505 사별하더니 애들에게 효도강요하는 딩크 고모 34 .... 2022/04/10 10,315
1328504 검찰개혁에 또 물타기 하는 언론 16 여기에 2022/04/10 1,332
1328503 남양 신제품이 나왔어요 8 신제품 2022/04/10 2,734
1328502 코로나 격리해제 일주일 후 응급실 거부 ㅡ잔기침 3 몰라서요 2022/04/10 2,134
1328501 소배 액팅이 무슨 말인가요? 4 .... 2022/04/10 3,012
1328500 백화점 일해보신분들 있나요? 4 ..... 2022/04/10 2,255
1328499 고양이 집사님들 ~ 11 ㅜㅜ 2022/04/10 1,425
1328498 여의도 벚꽂길 가려면 어디에 주차해야 하나요? 9 2022/04/10 2,132
1328497 남편이 김치 담궈요 4 ... 2022/04/10 2,221
1328496 수술 퇴원 후 서울에서 지방으로 어떻게? 21 ........ 2022/04/10 2,032
1328495 알바?티난다(댓글알바)뭔지 알겠어요 15 알바 2022/04/10 943
1328494 편백향기가 너무 좋은데 계속 즐길수 있는 제품이 있을까요 5 .... 2022/04/10 1,820
1328493 증상있는것 같은데 코로나음성인경우 7 ㅡㅡ 2022/04/10 1,084
1328492 남편 없이 혼자 육아하는게 엄청난 압박인 걸까요? 15 Dd 2022/04/10 4,063
1328491 엘시티 레지던스에 묵어 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운대 2022/04/10 1,467
1328490 뤼비똥 도핀백 어떤가요? 13 고민 2022/04/10 1,912
1328489 물미나리, 산미나리가 차이 나나요? 2022/04/10 778
1328488 50넘어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 먹으러 오는 아들 71 .. 2022/04/10 19,089
1328487 원빈이 작품 안하는 것이 혹시 23 ... 2022/04/10 8,301
1328486 조국딸처럼 건희도 똑같이~~ 25 아이 2022/04/10 1,918
1328485 검수완박 지지 15 2022/04/10 1,134
1328484 민주당은 뭘 망설이고 있는 건가요? 왜 검찰개혁에 왜 뜸을 들으.. 32 궁금 2022/04/10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