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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 어떨게 해야 할까요?

눈의여왕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2-04-08 21:06:43
기본 연산은 학교진도보다 한학기 정도 나가있는 상태고
구몬식 기본연산은 잘해요. 하루에 기탄연산 3장씩. 그리고 문장제 4개 푸는데 거의 안 틀려요.
그런데 만점왕 같은 문지집은 10문제중. 생각이 들어가고 사고력. 문해력이 들어가는 문제는 절반은 틀려요.
아직 애 머리가 영글지 못해 이런건가요?
아님 수학에 재능이 없는건지….
다른 아이들은 문제집 주면 엄마가 옆에서 코치 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다 풀고. 몇개 틀려도. 다시 풀라고 하면 아~~ 하면서 결국 정답 쓴다는데
문제집 풀릴때마다 아이 수학못하는거 확인 하는 시간만 되고 저도 괴롭네요.
이것 끝나고 영어도 제가 가르치는데 늦은 시간 제 몸도 피곤하고.
아웃풋도 좋지 않으니 허망하네요.
초딩3학년수학 어째해야하나요?
IP : 39.118.xxx.1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4.8 9:08 PM (112.159.xxx.61)

    연산만 되고
    문제 독해가 안될수도요.

  • 2. 대딩고딩맘
    '22.4.8 9:11 PM (210.96.xxx.10)

    애들 키워보니까
    공부도 공부지만 엄마와의 관계가 제일로 중요해요

    문제집 풀릴때마다 아이 수학못하는거 확인 하는 시간만 되고 저도 괴롭네요.
    이것 끝나고 영어도 제가 가르치는데 늦은 시간 제 몸도 피곤하고.
    아웃풋도 좋지 않으니 허망하네요.
    ----> 이 부분을 보니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요
    아이도 모르는거 같아도 눈치로 다 알아요
    아 엄마가 내가 잘 못해서 속상하구나
    나는 수학을 왜 잘 못할까
    이런 마음이 들면 위축돼요
    저라면 지금은 초3이니 문장제 사고력 안풀리고
    구몬이랑 쎈 같은 교과수학 문제집 하나 풀리고
    책 읽히고 영어 dvd 보여주고 하다가
    4학년때 잘 가르치는 수학학원으로 보낼거 같아요
    전문가가 가르치면 진도나 설명 면에서
    다릅니다

  • 3. 3,5
    '22.4.8 9: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3학년이 1차 수포자가 나오는 시점이에요.

    아이는 수학머리가 많이 없는건 맞네요.
    만점왕은 제일 쉬운 문제집이거든요.

    저라면 일단 학원으로 보낼래요.
    더 지나면 갈 수 있는 학원도 없어요

  • 4. sandy92
    '22.4.8 9:13 PM (39.7.xxx.141)

    수학머리가 없는게 맞을듯요
    4학년 전후로 수포자 생겨요

  • 5. sandy92
    '22.4.8 9:14 PM (39.7.xxx.141)

    엄마가 화 안내고 계속 끈질기게 붙어서 관리하면
    희망은 있는데 대부분 화내니까 ㅠㅠ

  • 6. 그래서
    '22.4.8 9:15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부모는 수학 잘했나요?

  • 7. 저도
    '22.4.8 9:16 PM (223.62.xxx.198)

    제 아이도 그렇고 대부분애들이 연산은 잘하는데 서술형에 약한것 같아요. 저는 기탄.문제해결의 길잡이. 디딤돌 기본.응용편.디딤돌 최상위. 큐브. 기적의수학. 이렇게 다 했는데요. 반복하니 점점 나아지드라구요. 문제집 출판사는 달라고 여러개 해보니 비슷한 스타일 문제들이 겹쳐서 애가 나중에는 알드라구요. 반복되다보니. 특히디딤돌이랑 문.해.길 좋아요. 큐브는 기초다지기에 좋구요. 방학때 디딤돌.문해길.연산 돌아가며 꾸준히 시켰어요. 매일 주말에두..덕분에 제가 좀 힘들었는데, 성과가 조금씩보여서 나중엔 최상위도 시켜봤네요. 애수준에 맞게 제가 차근차근 끼고 가르쳤어요..

  • 8. ㅜㅜ
    '22.4.8 9:16 PM (39.7.xxx.12)

    만점왕은 제일 쉬운 문제지인데 ㅜㅜ
    작년 수학내용을 이해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 9. 원글
    '22.4.8 9:20 PM (39.118.xxx.16)

    다들 만점왕이 가장 쉽다고 하는데. 최상위랑 문제 비교해보니 만점왕이 아주 쉬운 문제 아니던데요…
    비슷함 문제 난이도도 있고 최상위가 어렵다면 아주 살짝 한번 꼬고 정도지 만점왕과 최상위 문제가 크게 차이 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 10. 저도
    '22.4.8 9:22 PM (223.62.xxx.198)

    직장맘였는데 퇴근후 집와서 밥먹고 둘이 책상에 앉아 매일두시간씩했어요~다행히 애가 수학재밌어하고. 제가 내준 숙제 해놔서 가능했지요. 가르칠때 웃기게 재밌게 가르치려고 노력했어요. 실망하고 화안내고 우울한표정 안들키게 밝은표정으로 장난도 치면서.. 기 죽이지않게요. 첨엔 화도 내고 티 팍팍내고 무섭게 가르치다가 제가 맘을 아예놓고 포기상태로 가르쳤더니 애도 더 열심힝했던거같아요ㅡ

  • 11. ..
    '22.4.8 9:27 PM (121.132.xxx.148)

    학원은 안다니는거죠? 수학머리가 있는거 같진 않네요. 저희 아이도 3학년 초반부터 좀 흔들리더니 급기야 3학년 중반부터는 수학공포증까지 생길라 그래서 부랴부랴 과외샘 붙였어요. 그랬더니 4학년은 선생님이 수학을 특히 잘한다는 평가를 해줘서-.- 애매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랑 잘 맞아도 공부 가르치는건 쉽지 않아요. 아이에게 비난하거나 혼내는갓보다 적당한 거리의 학원이 훨 낫더라고요.

  • 12. ...
    '22.4.8 9:36 PM (116.37.xxx.136)

    만점왕과 최상위는 극과 극의 문제집인데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 건,...최상위가 초3부터 확 어려워집니다

  • 13.
    '22.4.8 9:42 PM (115.91.xxx.34)

    엄마가 속상해하고 그럼 애도더 주눅들고 힘들어해요
    선행말고 제학년거 다지기 하세요
    그게 걔한텐 더 맞을듯요
    그리고 애한테 수학이 어려웁고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란걸 알려줄 자신이 없다면 가르치지마세요
    저도 수포자였는데
    애들 공부봐주며 수학을 풀다보니 학교다닐때 왜 수학을 싫어했나 싶더군요
    애한테 쉬운문제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고
    외워야하는 공식등 기본을 잘다져줘보세요
    엄마욕심말고 애를기준으로 공부해야죠

  • 14. 에휴..
    '22.4.8 9:47 PM (121.131.xxx.151)

    위에 그래서 부모는 잘했냐... 이런 답은 좀..
    저도 저희 아이 공부부분 항상 고민인데,
    솔직히 부모는 다 잘했어요. (남편 서울 내 외고 나온 후 미국유학, 저는 99년도 수능 2프로 안쪽)
    남편과 저 중 하나정도만 되어도 좋겠다 싶을만큼.
    근데도 아이는 제 맘대로 안되던데요.


    원글님 다른 도움되는 댓글들 참고하시되, 연산 꾸준히 하고 문해력쪽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할 갓 같아요. 그리고 수학 학원 보내시는것도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덜해서 효율적이긴 해요.

  • 15. ...
    '22.4.8 10: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 16. ...
    '22.4.8 10: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도 고학년 되면 학원 보내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보내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 17. ...
    '22.4.8 10: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도 고학년 되면 학원 보내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보내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시키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 18. ...
    '22.4.8 10: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도 고학년 되면 학원 보내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보내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 19. 수포자엄마
    '22.4.8 10:06 PM (121.150.xxx.210)

    저도 3학년 아이 키우고 있는데 문장제에 약해요 도움되는글 저장합니다

  • 20. ...
    '22.4.8 10: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도 고학년 되면 학원이나 공부방 보내요
    공부방이면 영어숙제까지 도움 받을수 있겠네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하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돈 좀 쓰면 진짜 마음이 훨씬 편해요

  • 21. ...
    '22.4.8 10: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은 공부방 보내고 고학년되면 학원 보내구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하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돈 좀 쓰면 진짜 마음이 훨씬 편해요

  • 22. ...
    '22.4.8 10: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은 공부방 보내고 고학년되면 학원 보내구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하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엄마가 역할이나 신경쓸게 없어지는건 아닌데 돈 좀 쓰면 진짜 마음이 훨씬 편해요

  • 23. ...
    '22.4.8 10: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은 공부방 보내고 고학년되면 학원 보내구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하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엄마가 역할이나 신경쓸게 없어지는건 아닌데 돈 좀 쓰면 진짜 마음이 훨씬 편해요

  • 24. ...
    '22.4.8 10:1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이 그정도면 공부방 보내고 고학년되면 학원 보내구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하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엄마가 역할이나 신경쓸게 없어지는건 아닌데 돈 좀 쓰면 진짜 마음이 훨씬 편해요

  • 25. ...
    '22.4.8 10:18 PM (1.237.xxx.189)

    3학년이면 영어는 학원보내야죠
    잘하는 아이면 대형이고
    아니면 아이 실력에 맞춰 봐줄수 있는 소규모 일대일 학원이면 더 좋구요
    숙제만 하도록 시키고 읽는것만 도와주고요
    이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훨씬 심적 부담이 적어요
    수학이 그정도면 공부방 보내고 고학년되면 학원 보내구요
    못하는 아이면 강의식 학원 말고 일대일 학원이나 과외로 하고 숙제만 하도록 체크하고 맡겨요 그냥
    연산이나 엄마가 꼼꼼히 봐주고요
    어차피 엄마가 봐줄수 있는건 초등 몇년인데 힘 빼지 말아요
    엄마 역할이나 신경쓸게 없어지는건 아닌데 돈 좀 쓰면 진짜 마음이 훨씬 편해요

  • 26.
    '22.4.8 10:28 PM (218.155.xxx.132)

    저도 초3엄마예요.
    아이의 국어 실력은 어떤가요?
    읽기 독립이 제대로 되어있으면
    서술형도 잘 풀 수 있어요.
    제 아이 초1때 서술형을 힘들어해서
    연산만 시키고 책만 읽게 했어요. 다행히 책 좋아하고요.
    책 읽고 2학년때부터 실력 많이 늘었어요.
    만점왕이 어렵다면 지금이 꼭 잡아줘야 할 시기 같아요.

  • 27. ...
    '22.4.8 10:35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애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요?
    부모를 닮든지 아니면 저 윗대를 닮든지간에
    결국은 공부머리, 특히 수학머리는 타고나는게 정해진다는 뜻

  • 28. ㅡㅡ
    '22.4.8 10:40 PM (112.159.xxx.61)

    다들 학원보내라고 하시네요.

    아마 문제 의도를 이해 못한것 같은데.
    문제를 읽는 훈련을 시켜주세요.
    같이 푸는시간을 가지시고
    해보세요.
    만점왕. 익힘책 같이 복습.예습해주세요.
    오답 꼭 연습시키시구요.
    학원은 저는 아직 반대입니다.스스로 풀어보려고.
    노력해보고 좀더 시도하다가 방학때 예습 학원 정도?시도해보세요

  • 29. ㅇㅇ
    '22.4.8 11:40 PM (182.209.xxx.113)

    책을 많이 읽히세요.
    연산은 잘 한다고 하니 읽기능력을 키우는게 제일 중요할듯요. 초등생들중 연산은 잘 하는데 말로 된 문제는 다 틀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붙들고 앉아 시켜보면 문제자체를 이해를 못 하고 끊어 읽기 자체도 안 됩니다.
    수학의 문제라기보단 문해력 문제예요.

  • 30.
    '22.4.9 12:04 AM (1.243.xxx.100)

    만점왕은 완전 기본이에요. 그건 거의 만점이고 쎈은 좀 어렵죠.

  • 31. ...
    '22.4.9 12:18 AM (175.211.xxx.182)

    만점왕 앞부분은 굉장히 쉽지만
    사고력 부분은 만만치 않아요.
    평소에 쭉 그런식의 문제 풀어본 아이들만 잘풀어요.
    하루에 한 두 문제라도 반복해서 풀면 나아져요.
    그걸로 수학머리 없다고는 할 수 없구요,
    몇번 연습 반복하면 다 풉니다.
    다만 그게 재미가 없어서 반복ㅈ과정에서 엄마한테 혼나면
    더 더 하기싫고 끔찍해지기 때문에
    다시는 문제를 읽기조차 싫어해요.

    그래서 엄마가 다정하게 끈기를 가지고 반복할 자신 없으면
    학원을 일단 보내는게 정답입니다.
    가면 학원에선 더 쉽게, 스무스 하게 흘러가는게 있어요.
    학원서 한번 배우고 집에서 틀린것 살짝 체크해주고
    또 학원서 반복해서 배우고, 집에서 숙제 하면서 체크.
    이렇게 계속 반복돼야 되고 시간이 좀 필요해요.

    분명히 배우면 가능해요.
    다만 다섯번이고 여섯번이고 인내를 가지고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돼요.

    저희 아이들 수학 시키면서 깨달은거예요.

  • 32. .
    '22.4.9 8:44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국어 정독을 먼저해야해요

    문제를 대충읽고
    함정이란 함정에 다걸려들더라구요
    보면 연산이나 문제풀이과정은 맞는데
    80~90%정도만 읽은게 티가 날거예요

  • 33. ㅡㅡㅡ
    '22.4.9 11:33 AM (1.237.xxx.189)

    학원 아니라도 엄마역할을 대행해주는 공부방이라도 보내요
    같이 나누라는거죠
    일하는거 같은데 그럼 책 하나도 읽어주기 힘들어요
    그리고 가리치는 업을 하는 사람이 스킬도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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