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노랑꽃이 기다란 줄기에 매달려있고
풍성하고
향기는 더 풍성해요.
아주 달큰한 레몬빛 향기에요.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이게 사와서 그 다음날 물 안줬는데 말리 비틀어졌어요.
마른 것 발견하고는 물을 계속 넘치게 줬어요. 아침 저녁으로요.
작년에도 그랬거든요. 작년에 말라 죽었을때는 일주일정도 물을 안줬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는 단 하루 물 안줬다고 말라죽나요?
애니시다 키워보신 분 어떠셨어요?
저는 완전 식물 못키우는 사람인데 노란 꽃이 예뻐서 작년 겨울에
사왔어요. 사오자마자 잎이 말라지고 우수수 떨어졌어요.
어디서보고 저면관수라고..화분을 물에 담가놨더니 다시 잎이 생겨났어요. 지금 꽃이필려는지 봉오리들이 몇개 생겼네요.
물주는 스트레스가 없어 좋은데 이렇게 키우는 튼튼하게 잘 기르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배수 잘 되는 흙에 심으셔서 매일 물주기
응애 잘 생기니 통풍 잘되고 햇빛 좋은곳에 두기
제 생각엔 이미 상태가 안좋은 애를 데려왔거나 응애가 생긴거 아닐까요? 전 플분에 키우는데도 매일 물주고 있어요
저도 오늘 부터 물에 넣어놔야겠어요.
응애 정보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