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내막증식증 진단받고

수채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2-04-06 11:39:29
생리가 17일정도 이어져서 병원진료후 다음날 바로 소파수술후 조직검사했어요
수술직후부터 처방받은 여성호르몬제 프로베라 복용을 했습니다
단순자궁내막증식증 진단받았고 그날이후에 호르몬치료여부 고민하느라 이틀간 복용을 중지했더니 삼일째 붉은혈이 나오길래 겁나서 다시 호르몬졔를 처방받은대로 먹기시작했는데
약간의 혈만 나오더니 약복용 사흘째 생리를 시작한거같이 소변 볼때마다 나오네요 이것도 오늘 오전중의 일이에요 ㅠㅠ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지켜봐도 될까요?
그냥 호르몬제 먹고 예약된날 가도 되나요?
응급상황인지 경험많으신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39.124.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6 11:52 AM (116.123.xxx.207)

    완경을 앞두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특별히 이상이 없다면 생리혈 다 나올 때까지 지켜보세요
    생리가 이어질 경우 자궁내막은 당연히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 2. 수채
    '22.4.6 11:55 AM (39.124.xxx.171)

    호르몬제 먹으면서 기다려도 되겠죠?
    이틀간안먹어서 피가 나오는거 같은데 ㅠㅠ

  • 3. 수채
    '22.4.6 11:58 AM (39.124.xxx.171)

    생리 소량이고 약간의 주기짧아짐 이 일 이년 진행중이었어요
    검진차 산부인과진료갔더니 폐경조짐있다 와 담달에 많이할거다했고 많이 하더라구요 ㅠ
    컨디션은 좋았고요
    그다음달생리에 17일을 하더라구요 허기가많이지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고기가 땡기더라구요

  • 4. 저는
    '22.4.6 11:59 AM (182.227.xxx.251)

    피임약이랑 미레나 중에 선택 하라고 해서 미레나 했어요.
    적응 기간 두어달 끝나고 나니 생리도 안하고 너무 편해서 3번 교체 하고 이제 이거 끝나면 완경 될 나이라서
    그때 제거 하려고요.

  • 5.
    '22.4.6 12:02 PM (116.123.xxx.207)

    저는 완경 앞두고 생리가 한달간 지속되었어요
    완경 증상이 저마다 다르긴 한데 주변분들 중 저 같은 사람들 꽤 있었거든요
    생리혈이 펑펑 쏟아지니 가족들이 걱정해서 병원가라고 떠밀더군요
    할 수없이 병원 가니 내막이 두꺼워 소파수술하라고
    수술 안하고 생리 끝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기운이 없긴 했는데 별 증상 없이 완경되었고
    호르몬제나 기타 영양제 없이도
    갱년기 증상 잘 지나갔어요. 저의 경우는요.
    완경 된지 7년 되었어요

  • 6. 수채
    '22.4.6 12:15 PM (39.124.xxx.171)

    저도 위 님처럼 하고싶었는데 ㅠㅠ
    피보니 무서워서 ㅠㅠㅠ
    치료가 호르몬제 삼개월후 또 소파수술해서 조직검사한대요ㅠㅠ
    정말 불필요할거같은치료인거같은데
    소신이 없네요 ㅠㅠ

  • 7. ㅇㅇ
    '22.4.6 12:38 PM (180.228.xxx.136)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435 (도움절실) 지랄발광하면서 안 꺼지는 알람시계 추천해주세요 5 알람시계 2022/04/06 1,508
1327434 인수위에 바란다 완전 꿀잼이네요 17 ㅇㅇ 2022/04/06 3,968
1327433 조국 교수가 말하는 윤 총장 임명 상황.. 29 ... 2022/04/06 5,353
1327432 오늘은 기분이 좋군요 3 시원 2022/04/06 995
1327431 Infp 코로나 후에 모임이 너무 즐거워요 ㅎㅎ 1 ㅇㅇ 2022/04/06 2,838
1327430 필라테스 일주일 세번이상 가시는분 계실까요? 5 벚꽃 2022/04/06 3,311
1327429 포텐 터진 글이라는데 가족이 주는 실망이 제일 큰듯 4 ..... 2022/04/06 1,665
1327428 인수위 "BTS 대통령 취임식 공연 제안한 적 없다&q.. 14 /// 2022/04/06 3,411
1327427 오늘 이 댓글보고 빵터졌네요ㅋㅋ 6 ... 2022/04/06 3,751
1327426 유퀴즈 학교폭력 피해 학생 사연 39 ㅠㅠ 2022/04/06 12,082
1327425 흑백티비를 점령했었던 옛날 가수 이름대기 할까요? 11 흑백티비 2022/04/06 2,108
1327424 약 잘먹어야겠네요 1 ㅇㅇ 2022/04/06 1,920
1327423 배 아플 때 초음파와 CT 차이가 뭔가요? 2 오양... 2022/04/06 1,703
1327422 4월 6일의 기도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36 기도해요 2022/04/06 912
1327421 윤석열 국회청원 5만 넘었어요 11 ㄱㅂㄴㅅ 2022/04/06 1,828
1327420 베개 추천해 주세요. 9 허리 2022/04/06 2,313
1327419 다들 아시는 尹의 필사적인 靑 탈출 이유 7 .. 2022/04/06 4,297
1327418 상속세 낼만큼 많지 않은 재산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나요? 5 상속 문의 2022/04/06 2,871
1327417 90키로정도 되는 50대는 12 체중 2022/04/06 3,838
1327416 똑같은 일상 괴롭지 않으세요 21 매일 2022/04/06 4,561
1327415 으... 어쩔수없는 해외출장... 백신2차 맞아야될듯한데 1 아줌마 2022/04/06 903
1327414 사내맞선 김세정 코믹연기 넘 웃기네욬ㅋ 4 ... 2022/04/06 3,004
1327413 34평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좋네요 36 넓어서좋다 2022/04/06 23,218
1327412 국회청원 동의 5만달성! 동의종료되었습니다! 7 동의종료 2022/04/06 1,156
1327411 곱창김 먹어요. 3 냠냠 2022/04/06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