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치과다니는 중인데
새치가 넘 신경쓰여요.
치위생사샘도 제 또래고
실장님도 제 또래인데
그분들은 부지런히 염색하시는지
헤어 마스카라로 커버하시는지
아님 새치가 없는건지
깔끔하시더라고요.
삼십대에 새치 염색 안하면
게을러보일것 같아서
부지런히 염색하긴 하는데
일주일만 지나면 흰머리가 새로 자라나요.ㅜㅜ
대충보면 잘 안보이지만
치과는 밀착해서 눕고
가리개 씌우고
일으키고 다시 눕고 등등
안보려고 해도 보일것 같아서 신경쓰이네요.
봐도 그냥 그러려니.
백발 아닌이상 그러려니 하시겠지만
혼자서 스트레스 받아요.
안보시죠? 관심도 없고.
오로지 치아만 보시느라 정신없는거 맞겠죠?
치과종사자분들 환자 머리나 옷 안보시죠?
새치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22-04-05 21:26:59
IP : 1.232.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4.5 9:30 PM (222.107.xxx.197)저도 새치 버티는 중인데 며칠 전에 갔다왔어요.
가까이에서 치료하니 냄새 관리만 하고 갑니다.
가는날 아침에 머리 두피 깨끗하게 감고
샤워하고 옷 싹 ~ 다 갈아입고 가요.2. ㆍㆍ
'22.4.5 9:31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관심없어요..저같은 경우 흰머리 있으면 그런가보다..
별생각없는데..신경안쓰셔도 될듯합니다3. 음...
'22.4.5 9:36 PM (188.149.xxx.254)치과 가기 직전에 치아는 닦고 가시고,
머리도 그 날이나 그 전날 저녁에 꼭 감으시길.
옷도 음식만들때 입던 옷이나 옷장에 좀약냄새 팍 풍기는거는 입지 마시고, 깨끗이 빨은 옷으로 입고 가시면 될거에요.
새치가 문제가 아닐듯요.
나도 늙은손님이고 오시는 분들 보면 머리카락 색깔은 보이지도 않던데요.
치과가기 직전에 부지런히 치약 넉넉히 써서 꼼꼼하게 칫솔질 하고갑니다.4. 립스틱
'22.4.5 10:25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다른건 암말 안하는데
립스틱 하고 온 환자 이야기는
몇번 얘기하더라구요.
치과 진료시
두꺼운 화장은 진료에 거슬려요.
개구기 끼고 있으면
천하절색도 이상하니
이뻐보일 생각은 아예 하지마시고
화장은 진료후에 해주세요.~~~5. …
'22.4.5 11:47 PM (59.5.xxx.83)며칠 안감은 머리…뭐 이런거 기억나지만
사실 구강내 말고 신경 안씁니다.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큰 관심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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