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대학가는게 20년 전보다 어렵나요 쉽나요
명문대 정원은 늘었고 수능지원자수는 준다면서 특별히 어려울게 없다면서 크게 어려울거 없다 우리딸도 나 한 만크만 하면 인서울 상위권 간다며 이야기하느데
1. ....
'22.4.5 8:20 PM (221.157.xxx.127)어려워요 ㅎㅎㅎ
2. 서울대
'22.4.5 8:22 PM (1.227.xxx.55)정원 줄었는데요? 예전에 5천명이었고 지금은 3천명 아닌가요.
3. 어제
'22.4.5 8:23 PM (39.7.xxx.73)명문대 정원이 늘었다는 얘긴 어디서 들으셨을까???
인구가 줄은만큼 대학 정원도 다 줄었어요.
게다가 지방대 기피로 모두 서울 서울이라 인서울은 더 힘들어졌어요.4. ...
'22.4.5 8:31 PM (222.99.xxx.233)2.9등급으로 인서울이요? 문과인지 이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렵지 않나요?
한성대 이런 곳까지 인서울로 치는 건가요?5. ㅇ.ㅇ
'22.4.5 8:39 PM (182.227.xxx.65)그래도 남의 집 애들은 잘 가더라고요...ㅎ
6. ..
'22.4.5 8:40 PM (203.153.xxx.86)어렵다, 쉽다라는 말이 뒤섞이는 이유는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옛날 학력고사 시절에는 고3 모의고사 성적을 알면 대략 어느 정도 대학에 입학할지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었고 거의 예상대로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입시는 누가 어느 학교에 합격할지에 대해서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기대보다 낮은 대학을 가게 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워졌다고 이야기하고 반대의 경우의 사람들은 쉬워졌다고 이야기합니다. 2등급을 가지고 인서울에 실패할 수도 있고 4등급을 가지고 인서울에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워졌다, 쉬워졌다고 이야기하는 힘들고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7. 음
'22.4.5 8:46 PM (125.177.xxx.232)쉬워진 사람도 있고 어려워진 사람도 있어요.
우선 이과 상위권의 경우는 요즘은 최상위가 지방대고 뭐고 가리지 않고 전부 의치한으로 빠져서 상대적으로 이름있는 대학 이공계 가기는 좀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수시 교과가 늘어서 지방 아주 시골 학교에서도 내신이 좋은 아이들은 상위권 대학을 무난하게 가요.
반면 서울 경기권에서 내신 싸움 박터지게 하고도 막상 수시 원서 쓰려면 교과는 수능력은 모자라면서 내신만 좋은 ㅈ반고 애들한테 밀려.. 정시 보자니 재수생이 30프로입니다. 재수생에게 밀려요.
거기다 문이과 통합으로 문과 아이들은 이과 애들과 수학 경쟁을 함께 하니 더 어려워졌죠.
이래저래 예전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느낌입니다.8. 항상
'22.4.5 8:48 PM (198.90.xxx.30)항상 본인이 시험 볼때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꼭 본인 애들 보낼때 제일 어렵다고 해요.
항상 좋은 대학은 어려웠고 앞으로도 어려울 거예요9. ..
'22.4.5 8:48 PM (58.79.xxx.33)이게 줄세워서 가는 게 아니라서요. 누군가는 쉽게 가는 거 같고 ㅜ 누군가가 넘 힘들다하고.. 이게 문제인거죠.
10. ..
'22.4.5 8:50 PM (58.227.xxx.22)전교권이면 쉽죠 지금도
11. 전교권도
'22.4.5 9:23 PM (1.234.xxx.165)전교권 나름. 한꺼번에 묶어서 얘기못해요.
불확실성이 커진겁니다222
대학정원은 줄었어요. 서울대는 특히 연구중심대학으로 학부정원 줄이고 대학원 정원 늘렸어요.12. ...
'22.4.5 10:13 PM (58.148.xxx.122)대학 서열만 놓고 보면
지거국들이 대거 하락하고
인서울 끄트머리 대학들이 올라왔죠.
예전보다 인서울이 훨씬 힘듭니다.13. ..
'22.4.6 12:36 AM (14.47.xxx.152)반면 서울 경기권에서 내신 싸움 박터지게 하고도 막상 수시 원서 쓰려면 교과는 수능력은 모자라면서 내신만 좋은 ㅈ반고 애들한테 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명문대 소위 sky 교과는 수능최저가 있어 내신만좋은 ㅈ반고 애들 못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