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간단 김치볶음

혼밥시대 조회수 : 5,138
작성일 : 2022-04-05 19:49:16

혼자 밥 멉을때 김치볶음 하려고 후라이팬 꺼내고 이것저것 썰어넣고 하려면 귀찮잖아요. 나중에 설거지 하기도 귀찮고요. 그래서 제가 자주 하는 방법이예요.

재료: 배추김치 한가닥, 참기름

배추김치를 가위로 잘게 썰어 그릇에 담은뒤 참기름을 소량 넣어 젓가락으로 대충 뒤적인뒤 전자렌지에 1분 30초~2분정도 돌리면 끝!

* msg는 선택.

이렇게 만들면 딱 먹을만큼만 조리할 수 있고 설거지도 간단해서 좋아요.


IP : 211.114.xxx.1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그쵸?
    '22.4.5 7:53 PM (49.1.xxx.76)

    저 재미들려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다 전자렌지에 해요.
    미나리랑 마늘쫑 데치는 것도 뚜껑덮고 3~40초면 땡!
    너~무 편해요^^

  • 2. 망고나무나무
    '22.4.5 7:58 PM (39.7.xxx.234)

    예??? 진짜에요??
    근데 찌개는 어떻게 만드나요 윗님 ㅜ 이해가 안가요
    낼 도전이요 김치볶음

  • 3. .....
    '22.4.5 8:03 PM (211.36.xxx.182)

    어머 이런방법이?!

  • 4. ,,
    '22.4.5 8:10 PM (1.229.xxx.73)

    김치 볶음밥으로 읽고
    밥은 언제 섞을건지 그것만 찾았어요 ㅠㅠ

  • 5.
    '22.4.5 8:12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와~ 해봐야겠네요

  • 6. 첫댓님
    '22.4.5 8:17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저두 김치찌개 된장찌개 계란찜 순두분찌개 등등 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워낙 소량만 요리를 하다보니 전자렌지가 편해요... ㅎㅎ

  • 7.
    '22.4.5 8:22 PM (122.42.xxx.238)

    저도 밥은 언제 섞을지 궁금했어요~~^^;;

  • 8. ~~
    '22.4.5 8:23 PM (49.1.xxx.76)

    저는 우선 감자부터 썰어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동안
    호박씻어 썰어서
    반쯤 익은 감자 뒤집으면서 호박 추가로 넣어 돌리고
    다른 것들, 고추나 버섯 등등 금방 익는 것 또 추가해서 돌리고
    마늘 다진 것과 된장을 따뜻한 물에 섞어서 부어주고
    마지막으로 두부와 파 넣어요.

  • 9. 김치찌개
    '22.4.5 8:25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김치찌개는 저 재료에다 물 100~150CC, 파, 마늘만 넣으면 됩니다.

  • 10. 필수
    '22.4.5 8:3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전자렌지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위에 찌개 끓이는 방법 중에서
    육수는 뭘로 우려내나요?
    그냥 맹물에 저 재료들 넣고 국물맛이 나나요?
    멸치나 고기 없이도 맛이 나는지요?

  • 11. 혼밥시대
    '22.4.5 8:32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전자렌지 요리》

    된장찌개: 야채, 된장 1티스푼, 물 넣고 2분

    계란찜: 계란1개, 파, 물 100CC 넣고 2분

    김치찌개: 김치, 참치나 돼지고기 소량, 두부, 파, 물 넣고 3분(깊은맛 내주려고 1분 더 끓임 - -)

    카레라이스: 야채, 카레가루 2티스픈, 물 조금 넣고 섞은뒤 2분

    * 물의 양은 100~150CC

    참고로 저는 모든 야채를 다 썰어서 작은 반찬통 하나에 고루 넣어 얼려둡니다. 그니까 반찬통 하나에 감자, 당근, 호박, 당근, 파, 마늘이 다 담겨 있어요. 통 크기는 족발시키면 새우젓이나 쌈장 같은거 담겨 오는 가장 작은 그릇입니다(물 계량시 이것으로 대충 하나 넣으면 100CC, 가득 넣으면 120CC)

    식사를 할때면 냉동실에서 야채통 하나 꺼내어 밥공기에 담고 물 100~150CC 붓고 그날그날 먹고싶은 재료(카레, 짜장, 된장,김치,계란...) 한두 스픈 넣어 휘휘 저어 전자렌지에 돌려 먹습니다.

  • 12. 혼밥시대
    '22.4.5 8:34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전자렌지 요리》

    된장찌개: 야채, 된장 1티스푼, 물 넣고 2분

    계란찜: 계란1개, 파, 물 100CC 넣고 2분

    김치찌개: 김치, 참치나 돼지고기(익힌것) 소량, 두부, 파, 물 넣고 3분(깊은맛 내주려고 1분 더 끓임 - -)

    카레라이스: 야채, 카레가루 2티스픈, 물 조금 넣고 섞은뒤 2분

    * 물의 양은 100~150CC

    참고로 저는 모든 야채를 다 썰어서 작은 반찬통 하나에 고루 넣어 얼려둡니다. 그니까 반찬통 하나에 감자, 당근, 호박, 당근, 파, 마늘이 다 담겨 있어요. 통 크기는 족발시키면 새우젓이나 쌈장 같은거 담겨 오는 가장 작은 그릇입니다(물 계량시 이것으로 대충 하나 넣으면 100CC, 가득 넣으면 120CC)

    식사를 할때면 냉동실에서 야채통 하나 꺼내어 밥공기에 담고 물 100~150CC 붓고 그날그날 먹고싶은 재료(카레, 짜장, 된장,김치,계란...) 한두 스픈 넣어 휘휘 저어 전자렌지에 돌려 먹습니다.

  • 13. 육수
    '22.4.5 8:37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워낙 소량 조리라 따로 육수는 못 내요. 대신 다시마가루, 버섯가루, 멸치가루가 있어서 이것들을 조금씩 넣기도 하고 새우젓에 든 새우를 서너마리 육수대신 넣고 있습니다.

  • 14. 샤넬
    '22.4.5 8:37 PM (124.49.xxx.36)

    이렇게 신박한 방법이 있나요?? 오~ 저도 해볼께요. 지우지 마셔요^^

  • 15. ~~
    '22.4.5 8:37 PM (49.1.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가끔 다시다 얼큰국물 그런 분말 넣기도 하는데
    인공맛이 딱 느껴져서 후회하고 한참 후에 또 넣어보고.. 그래요 ㅎ
    사실 된장도 아주 조금 최소한으로 넣고
    각종 채소 우려낸 맛이 잘 나게 해서 먹는 거 좋아해요.

  • 16.
    '22.4.5 8:41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김치 위에 찬밥 넣고 돌려도 됩니다. 저 가끔씩 김치 위에다 찬밥하고 야채볶음 같은거 올려서 같이 돌린뒤 비벼서 먹을때 많아요.

  • 17. 어머
    '22.4.5 8:55 PM (223.38.xxx.143)

    신세계네요ㅋ
    저도 계란찜은 전자렌지로 해요 초간단하죠
    국까지 끊이시다니들 놀랍네요~^^

  • 18. ..
    '22.4.5 9:11 PM (121.136.xxx.186)

    와 진짜 꿀팁! 제가 이래서 82를 못끊어요 ㅋㅋ
    감사드려요~~~

  • 19. 눈이사랑
    '22.4.5 9:52 PM (180.69.xxx.33)

    아들 학교앞 자취나가고 혼자 사는 1인이예요
    감사합니다

  • 20. 와~
    '22.4.5 10:39 PM (124.53.xxx.169)

    간단요리 배워 갈게요.

  • 21. 자취생
    '22.4.6 12:51 AM (58.186.xxx.170)

    감사합니다.

  • 22.
    '22.4.6 2:32 AM (61.80.xxx.232)

    저장합니다

  • 23. 오!!
    '22.4.6 5:54 AM (210.183.xxx.195)

    저도 계란찜만 해봤는데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

  • 24. 새벽
    '22.4.6 8:04 AM (218.153.xxx.196)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402 대원외고는 돈많은집 애들만 가는건가요? 19 ... 2022/04/06 7,201
1327401 강용석 복당 됐나요? 7 2022/04/06 1,421
1327400 나경원, 고문 변호사 됐던데 변호는 안 하는 거죠? 5 .. 2022/04/06 1,237
1327399 김태형도 멋지고 로드리고도 이쁘네요 9 ㅇㅇ 2022/04/06 2,534
1327398 요즘은.재명이네서 오래 지내네요 14 ㅇㅇ 2022/04/06 2,333
1327397 연로하신 부모님 세탁기 사드리려하는데 12 세탁기 2022/04/06 1,798
1327396 82에도 쌍둥이신분 계시죠? 이거 한번 보세요ㅋㅋ 4 .... 2022/04/06 2,416
1327395 추위를 타니까 옷차림이 아줌마스러워지네요 7 ... 2022/04/06 3,379
1327394 요새 개그맨들 친구들끼리 수다떠는 프로 잼나요 1 ㅁㅁㅁㅁ 2022/04/06 1,950
1327393 돈오가는거 없이 차량 이전할때 매매가 어떻게 쓰나요 2 호야 2022/04/06 805
1327392 마스크 찾아요 5 이런것 물어.. 2022/04/06 1,170
1327391 펌)뼈를 깍는 노력은 하지 말아야 5 ㅇㅇ 2022/04/06 2,616
1327390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이 따로 있나요? 3 2022/04/06 899
1327389 방금 sbs뉴스에서 윤석열이 언론과의 대화가 13 뭐래 2022/04/06 3,224
1327388 깜방 갈 김명신 자수해라, 20 ,,,, 2022/04/06 1,817
1327387 요새 피곤하세요? 1 아으 2022/04/06 1,549
1327386 방송댄스도 하면 키가 클까요? 6 익명中 2022/04/06 1,674
1327385 소설 파칭코 다 보신 분들,,, 질문 있어요 (스포 주의) 9 소설 2022/04/06 2,417
1327384 바닷가근처 사시는분 어때요 8 .. 2022/04/06 1,963
1327383 기동민, 주철현, 김희재, 오기형... 4월 5일 민주당... .. 6 검언정상화 2022/04/06 1,544
1327382 성향이 다른 남자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22 Vanila.. 2022/04/06 2,247
1327381 강용석 복당 12 ... 2022/04/06 2,414
1327380 앞머리 옆으로 늘어뜨린 분들께 질문드려요 7 피에뜨로 2022/04/06 2,379
1327379 저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요 9 봐주세요 2022/04/06 2,091
1327378 오늘 확진인데 증상이 거의 없어요 지나면아파지나요 4 Jj 2022/04/0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