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짝 절친이 없고 느슨한 관계만 있어요

ㅇㅇ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22-04-05 16:19:53
매일 연락하고 이런 시시콜콜 얘기할 사람 없고
오다가다 동네엄마들 몇달에 한번 연락와서 보는 애엄마들
학창시절 친구들도 몇달에 한번 안부나 주고받음 다행
편한 단짝이 없어서 외로워요…
삼각관계가 되면 항상 서브로 밀리고
중고등땐 그래도 단짝있었는데 …
울딸도 저하고 좀 비슷한거같아서 걱정이에요
저같은 분 계세요?
IP : 61.74.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5 4:20 PM (110.70.xxx.240)

    단짝있었어도 다 떠나가고 없어요

  • 2. ㅇㅇ
    '22.4.5 4:28 PM (124.58.xxx.229)

    있는데 저만 미혼이라 공감대가 없어지고 예전같지 않네요 그래도 저는 외롭지는 않아요 저도 사는게 바쁘고 다른것으로 충분히 충족이 되니까...

  • 3. 없는데
    '22.4.5 4:41 PM (122.254.xxx.111)

    꼭 있어야 할까요?
    저도 그냥 친구 지인만 있어요ㆍ
    단짝친구는 거의 같이 뭘 하잖아요
    쇼핑도 같이 뭐 배우는것도 같이 ㅠ
    전 그런거는 혼자 하는게 좋던데

  • 4. 스무살이후로
    '22.4.5 4:4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단짝필요하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남편이 단짝이면 됐죠.

  • 5. 스무살이후로
    '22.4.5 4:44 PM (222.239.xxx.66)

    단짝필요하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남편이 평생단짝이예요

  • 6.
    '22.4.5 4:45 PM (223.38.xxx.251)

    단짝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님에게 매력을 느껴서 옆에 붙으면 그 사람이 님의 시절단짝이 되는거에요~

  • 7.
    '22.4.5 5:02 PM (112.161.xxx.245)

    단짝하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애들낳고 타지와서 지내니 단짝은 커녕 동네엄마 얼굴보기도 힘들어요.
    남편도 말이 없고 그나마 어리지만 애들하고 대화나 하고 그래요.
    단짝이던 친구 언제 연락해도 편하지만 사는 곳도 멀고 공통관심사도 달라지고하니 언제고 속편하게 아무말이나 하며 연락하게 되지도 않구요..같이 장도 보러다니고 운동도 다니고싶은데 그런 친구 새로 만들기도 힘들고.. 아마 진짜 사람 좋아하고 가정하고 친목 양립되는 에너지 넘치는 분들아니고서야 거의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 8. ..
    '22.4.5 5:17 PM (125.177.xxx.142)

    단짝이 꼭 필요하세요?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가끔 속풀이 하세요.
    단짝이라고 속마음 털어놔도 그 끝은 좋지 않았어요.
    친구라고 해도 거리는 유지해야되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수 있는 동호회 하나 가입하셔요.

  • 9. ...
    '22.4.5 5:49 PM (110.13.xxx.200)

    속내털어놓으면서 마음도 맞는 단짝같은 친구를 이나이되도록 유지하거나 만나기란
    사실 쉽지 않죠.
    있던 인연도 정리하고 새로 만나거나 다른 사람 알아볼 시기에요.

  • 10. 느슨하게 서브
    '22.4.5 5:53 PM (112.149.xxx.254)

    되는 거 저는 좋던데요.
    끼고싶을때만 종종끼고 내가 없어도 둘이 죽고 못살면서 즐거울거라서 안한다 안간다고 하기 편해요.

    저는 서브로 끼는 거 좋은게 보통 둘이 죽고 못사는 친구커플.. 이혼 위기거나 하나는 이혼했거나 하나는 애다키워 군대보낸 절친이라서 한쪽이 다른 한쪽한테 되게 맞춰줘야해서 그 짝에 끼고싶지는 않고.먹는거 노는거 빠삭한 여자커플이라 만나면 재미는 있는데 내에너지를 거기다 그사람들 정도로 쓸 주제는 안되서요..

    두세달에 한번씩 껴서 놀면 딱 재밋고 부담없어요.

  • 11. 모든건체력
    '22.4.5 8:07 PM (125.182.xxx.58)

    아마 진짜 사람 좋아하고 가정하고 친목 양립되는 에너지 넘치는 분들아니고서야 거의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22222

  • 12. 영통
    '22.4.5 9:12 PM (124.50.xxx.206)

    단짝은 학창시절 20대까지만 필요하지..그 이후는 지인들 많은게 더 낫다고 봐요

  • 13. 디도리
    '22.4.5 9:41 PM (112.148.xxx.25)

    그런거없어요 다 시절인연이에요
    환상입니다
    부모자식간에도 힘들어요

  • 14. ㅇㅇ
    '22.4.5 10:43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단짝
    10대에나 갖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139 인생에 어느 순간에 놀아야 적합할까요? 24 2022/04/06 4,018
1327138 원래 김이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인가요? 24 원래 2022/04/06 16,445
1327137 천공영상 보셨나요? 방탄이 본인 흥보대사 할거래요 23 2022/04/06 5,258
1327136 주윤발 근황 33 ㅇㅇ 2022/04/06 7,673
1327135 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서버에 남아 있어…감사원측 ".. 8 굥의술수 2022/04/06 2,308
1327134 콜굥 콜굥 콜굥 콜굥 하면서 온나라의 조롱을 받는데도 안내려.. 8 ..... 2022/04/06 1,534
1327133 민주당이 검찰의 별건수사만 막았어도 1 ㄱㅂㄴ 2022/04/06 924
1327132 해외입국자가 2차백신만 맞았으면 한국 못들어가나요. 9 답변부탁드림.. 2022/04/06 1,792
1327131 오늘 돌싱포맨 8 재미 2022/04/06 4,310
1327130 개인적으로 2찍은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86 ㅇㅇ 2022/04/06 3,665
1327129 (조언절실) 검사나 판사가 사표내면 자동으로 변호사가 되나요 4 법 아시는 .. 2022/04/06 1,033
1327128 흰머리.. 가려움.... 7 ... 2022/04/06 3,214
1327127 토리 개 기념 우표? 19 여유11 2022/04/06 2,100
1327126 경력위조 학력위조는 죄가 아닌거죠? 20 이제부터 2022/04/06 1,493
1327125 이런여자 며느리 삼으실수 있으세요? 22 .... 2022/04/06 18,345
1327124 절대 하면 안되는 성형수술 3가지 16 2022/04/06 16,198
1327123 윤석열 천벌받을거다 48 스마일223.. 2022/04/06 4,026
1327122 역사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지도자는 어떻게 됐나요? 9 .. 2022/04/05 933
1327121 헤나염색 하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4 인디고 왜그.. 2022/04/05 2,524
1327120 중딩 여자애들 좋아하는 만화 추천좀 6 ㅇㅇ 2022/04/05 834
1327119 인생에 교훈을 주는 그림 4 55 2022/04/05 2,231
1327118 의료 민영화와 후쿠시마 3 잘한다 2022/04/05 1,050
1327117 뱀파이어 하면 생각나는 영화 좀 적어주세요 19 .. 2022/04/05 976
1327116 "김건희 구속 시 50조 경제효과" 26 중앙일보 2022/04/05 2,993
1327115 김명신이 기사 너무 추하고 역겹네요 12 ........ 2022/04/05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