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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보내시는 분들 고학년엔 공립초로 옮기나요?

dd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22-04-05 13:53:51

7세 영유 다니고 있고 사립초 지원 예정인데
4,5학년쯤 학군지 공립초로 옮긴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수학 선행 때문에 그런 듯한데
대충 로드맵이 영유-초저 사립초-
초고 학군지 공립초 맞나요?
사립초 졸업하는 경우는 예체능 전공하는 아이들 말고는 잘 없나요?
IP : 58.126.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5 1:56 PM (180.230.xxx.96)

    그건 잘모르겠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수업을 프로그램대로 다 못하니
    돈아깝다고 많이들 옮기긴 해요

  • 2. ..
    '22.4.5 2:04 PM (86.14.xxx.177)

    오래전이긴 한데요.
    사립초 교사가 너무 대놓고 촌지 강요하고
    제가 준 봉투가 부족했는지 애를 들들 볶어서
    견디다 못해 공립으로 전학했어요.
    돈만 밝히던 젊은 남선생 지금쯤은 한몫 두둑히 챙겼겠죠.
    얼마나 많은 아이들 영혼을 짓밟았을지.

  • 3. 글쎄요
    '22.4.5 2:33 PM (121.129.xxx.166)

    전학이라는 게 단지 학업만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아니어서요.
    학교 진학을 너무 실용적인 점으로마 접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학년 되면 친구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라 아이들이 친구떠나 낯선 환경으로 가는 거 싫어해요.
    그리고 부모들도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아주 큰 문제가 있는 거 아니라면
    굳이굳이 여러 귀찮음을 겪으면서 전학을 갈까요??? 있다 하더라도 많은 숫자는 아닙니다.

  • 4. 졸업자
    '22.4.5 2: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사립초 경쟁률 사상최대였습니다. 돈아깝다고 옮기는 사람 못봤는데요. 저학년은 대기자가 전교생인원만큼 있었구요. 그런데 유학안가니 전출자도 없었어요.
    학교마다 다를까요? 사립초의 꽃은 고학년이라... 수업 잘 하시고 시험도 다 보고 그래서 선행때문에 옮기는 사람도 못봤어요.

  • 5.
    '22.4.5 2:39 PM (183.98.xxx.4)

    윗분말씀 동감이요
    사립초 보낼 거면 애가 잘 다니면 그냥 졸업시키세요
    애 학교를 그런 식으로 결정 마시구요
    저도 사립초 보냈고 학군지 중학교 다니는데 애 잘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적응에 힘들어하는 성격이면 첨부터 원하는 중학교 갈 수 있는 곳 초등 보내세요

  • 6.
    '22.4.5 2:41 PM (118.235.xxx.5)

    그리고 사립초에서 대다수 애들 졸업해요
    첫애 경기 막내 한양 보냈는데 중간에 나간 애들 별로 없어요

  • 7. 적응
    '22.4.5 2: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올2월 졸업한 아이들 배정받은 동네중학교에서 다들 적응잘하고 잘 다닙니다. 혼자가서도 회장된 아이들도 많고.
    저는 사립을 간다면 졸업시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사실 경쟁률이 높아서 우선 붙고 나서 생각할 문제죠.

  • 8. ...
    '22.4.5 3:20 PM (1.234.xxx.168) - 삭제된댓글

    사립초에서 졸업시켰고 같이 다니던 친구들 공립으로 옮기는 거 못 봤어요. 애들 중간에 전학가서 새 학교에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요

  • 9. 재학생
    '22.4.6 7:19 AM (121.129.xxx.130)

    고학년때 일부 전학하기는 하는데 대부분은 그대로 졸업합니다. 전학 사유는 절반은 학비가 아까워서인 것 같고 절반은 조급한 분들인 것 같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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