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대로 먹은 듯해서 놀라워요.. 재료도 간단하게는 무우하고 파만 넣을 때도 있고 풀로 두부에
호박에 버섯 넣으면 당연히 맛이 더 좋고, 내일은 우삼겹 넣고 해먹으려고요.
한식이 저한테는 진정한 포만감을 주네요~
저도 김치찌개보단 된찌사랑 ^^
버섯듬뿍넣고 먹어도 좋고
두부랑 파만넣거나 호박만 잔쯕넣어도 진짜
김치랑 호로록
청양고추 추가요 ㅎ
된장찌개 저도 정말 좋아해요
두부 애호박 매운고추만 넣어도 맛있어요
거기에 우삼겹이라니 럭셔리 된장찌개네요
된장은 무슨 재료를 넣어도 다 되는 거 같아
짜투리 채소 있는 대로 넣어서 없애기도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된장찌개가 위대하다는. 어떤 재료를 넣어도 꿀떡이다.
어떻게 해서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뭘로 국물맛 내시나요?
저는 소고기 안들어간 된장찌개는 영 맛이 안나는데...ㅜ
멸치랑 다시마로 15분간 육수 내구요. 옛날 된장. 그냥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들깨가루 넣어서 만들어요.
찌개 완전 영양소 다 들어있고 든든하니. 애들만 아니면 다른 반찬 없이 슴슴하게 해서 잡곡밥에 된장찌개만 먹겠어요. 그런데 현실은 거기에 생선에 기타 등등이 필요해요. 사실 영양적으로는 된찌하나면 끝
냉이 넣고 끓이면 맛이 확 달라져요
넘 맛있음~
근데 또 차돌 넣고 끓였더니만
그뒤로는 식구들이 차돌 아니면 잘 안먹으려 해요..
된장에 달래 넣어보셨어요?
향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