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롭고 공허해요.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22-04-05 03:56:39
오십대 이제와 친구를 찾아봐야 할까요?
애들 대학보낼동안 집밖에 모르고 살았고
남편이 저녁에 동네아짐과 만나는거 싫어하고 휴일날은 집안 살림하고
취미활동 안해보고 아줌마들과 커피한잔
안마시고
여기저기 알바하다 이젠 프리로 일하는데
코로나라 거의 집에 있고

너무 외로워서 동네미용실에 갔다가 한참을
앉아 있으니 아 이래서 미용실 목욕탕에 예전 엄마들이 그리 죽치고 있었나보다 싶네요.

다들 남편회사일 도운다고 없어요.집에도
신혼때 만나던 대학친구 멀리살고

요가나 헬스 해볼까 하다가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 좀더있다 하자 하다보니

그게 아니고 우울증도 있는편
밖에 나가기가 그렇게 귀찮네요.동네벚꽃 만개인데 혼자 걸어다니면 처량한거 같고
마음 맞는 사람과 수다를 왕창 떨고 싶어요.
IP : 118.235.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음
    '22.4.5 4:12 AM (41.73.xxx.69)

    배우자와 친구 뿐
    자식들도 다 자기 살기 바쁘고 …
    내 곁에 늘 있는 사람에게 잘 해야해요

  • 2. 어쩜
    '22.4.5 4:27 AM (23.91.xxx.87)

    제심정을 그대로 쓰셨는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끼리 번개미팅이라도 해서 꽃길을 같이 걸어야할듯 해요

  • 3. ~~
    '22.4.5 4:30 AM (218.48.xxx.144)

    요즘 날씨엔 집에 있음 더 늘어지고
    잡생각나는거 같아요.
    남들눈 신경안쓰고 이어폰꼽고
    라디오듣거나 팟빵들으면서 걸어요.
    걷다가 벤치에 앉아 82도 보고
    지나는 사람도구경하고
    콧바람 왕창 맞고 들어와요.
    직장다니고 애들 키울때
    공원에 앉아 책읽고 지나는 사람들 바라보며
    한가하게 있고 싶던게 로망이었어서
    요즘 실컷하려구요.
    언제 또 이런시간 오나 싶어요.
    옆에 있음 친구해드리고 싶네요.

  • 4. 좀더있다가
    '22.4.5 4:34 AM (49.161.xxx.218)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운동하거나 취미생활을 해보세요
    그럼 마음맞는사람들이 생길거예요

  • 5. ..
    '22.4.5 4:57 AM (58.233.xxx.226)

    익숙해지면
    외로움이 친구예요.

  • 6. ㄴㄴ
    '22.4.5 6:50 AM (221.149.xxx.124)

    글쓴분은 그래도 결혼이라도 하셨네요.. 애도 낳고요...

    원래 외로움은 인간에게 디폴트에요.

  • 7. 그럴때
    '22.4.5 6:55 AM (223.38.xxx.106)

    전화로라도 2~3시간 수다 왕창 떨고나니 스트레스 확 풀리더군요
    그런 친구 한명쯤은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 8. 나 아는
    '22.4.5 7:01 AM (211.245.xxx.178)

    언니는 그래서 성당 다니더라구요.
    아주 독실한 신자됐어요...

  • 9. ..
    '22.4.5 7:03 AM (110.70.xxx.32)

    50대에 옛친구 연락하면
    대부분 실망하게 되요

    그냥 새로운 취미 운동 모임에서
    새로 사겨보세요

    침구에겐 큰기대 없음 연락하세요

  • 10. 취미모임이
    '22.4.5 7:30 AM (124.49.xxx.188)

    낫죠.. 문센..주민센타..

  • 11. ///
    '22.4.5 7:4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어제 홈플 문센에 강좌 시작일이라
    갔어요 그거라도 다니니 아주 좋더군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세일시작이라
    트렌치코트 하나 사고요
    문센이라도 다니니 옷도 사게 되고
    그 덕에 바람도 쐬고
    나가세요 나가서 뭘 배우기라고 하세요
    그래야 좀 삶에 활력이 생겨요

  • 12. 인간은
    '22.4.5 11:06 AM (61.78.xxx.8)

    누구나 외로운거에요
    외롭다를 외치지말고 헌자 하는 즐거움을
    맛보세요
    혼자 벗꽃놀이 가서 셀카 찍고
    맛집 가고, 둘레길 걸으면
    재밌어요

  • 13. 오타
    '22.4.5 11:07 AM (61.78.xxx.8)

    헌자-혼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212 부동산카페에 김명신 상큼하다고;;; 23 그냥이 2022/04/06 2,544
1325211 하이브랑 협의도 없이 기사냈나봐요 17 ** 2022/04/06 4,128
1325210 40대 후반.. 중간굽 출퇴근용 신발-편한 브랜드 추천부탁드려.. 12 신발구입 2022/04/06 3,321
1325209 빌라 전세 알아보고 있는데 공시시가 보다 더 높데요 6 ㅇㅇ 2022/04/06 1,688
1325208 명신이가 언플하니 우리도 언플하면 되죠. 뭐가 문젠가요? 13 ........ 2022/04/06 1,607
1325207 궤양성대장염 ... 먹어도 되는 음식 아는 분 계실까요? 9 ㅇㅇ 2022/04/06 1,611
1325206 우크라이나 전쟁 너무 무서운데.. 전쟁광이 정권 잡게 하다니 10 굥구 147.. 2022/04/06 1,559
1325205 배드민턴 시작했는데..ㅠㅠ 16 ㅇㅇ 2022/04/06 3,804
1325204 여자들한테는 인기많은데 29 코비 2022/04/06 8,136
1325203 반 클라이번 콩쿨 6 피아노 2022/04/06 1,207
1325202 수학감각 있는 8세 아이, 다비수 수학 괜찮을까요? 초2때 해도.. 3 해피 2022/04/06 1,377
1325201 IMF의 경고 속 윤석열 역주행, “한국, 가계빚·주택가격 심각.. 18 여유11 2022/04/06 3,149
1325200 거실마루시공 어떤걸로 하셨어요?? 2 dfdfdf.. 2022/04/06 1,224
1325199 너무 우울해요.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23 신리 2022/04/06 22,382
1325198 오미크론 확진 후각상실 경험하신분. 15 ... 2022/04/06 2,383
1325197 저는 여행을 안좋아해서요 28 ….. 2022/04/06 4,507
1325196 군복 세탁 어떻게 하나요? 8 . . 2022/04/06 11,287
1325195 피부과 시술 후 피부 건조 5 ... 2022/04/06 2,254
1325194 사형선고 받았는데, 풀려난 사람,, ,,,,, 2022/04/06 872
1325193 요즘 제로맥주에 빠졌어요. 9 ooo 2022/04/06 3,018
1325192 아이패드 관리앱 추천부탁드려요! 3 땅맘 2022/04/06 859
1325191 몸이 가볍고 속이 편안하니 역시 표정도 달라지고 기분도 업되네.. @@ 2022/04/06 1,135
1325190 30원 ... 클릭 13 ㅇㅇ 2022/04/06 2,089
1325189 나이드니까 식성이 바뀌네요 (안좋은 쪽으로) 5 그냥이 2022/04/06 2,486
1325188 천장에서 진드기가 떨어지기도 하나요? 10 ?? 2022/04/06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