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잘피고 이쁜 애니시나 꽃이요 ㅠ

[ᆢ꽃]

키우던 꽃화분을 실수로 쏟았거든요 ㅠ

얼릉 분갈이 다시 해주고

다시 잘자라길 바랬지만

그후로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쑥쑥 잘크는 식물이거든요

애니시다예요

며칠후에 보니 흙에 물도 그대로 흥건ㅠ

다시 꺼내서 흙 말려주고 다시 흙 채워줘도

회생을 못하네요

그렇다고 죽은거 같지는 않아요

이런 식물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잘크던걸 쏟아서 이러네요 ㅠ

[애니시다가]

키우기 쉽지 않은 식물이더라구요
잘 크다가도 한방에 훅 가요
저는 한 다섯번은 보낸거같아요
큰걸사면 안죽을까하고 큰걸 사봐도 똑같았어요
제가 식물키워서 삽목해서 늘리고
보통 하나사면 10년이상 키우는데
제기준 제일 키우기 힘든 식물이
애니시다와 율마였어요

[애니시다가]

예민한거 같아요~~ 외목대로 키우다 한방에 갔어요ㅠ 미련 못버리고 다시 2개 사서 긴자와며 키우고 있어요

[애니시다가]

긴자와며-> 긴장하며

[ㅇ]

뿌리 건드리지말고 잘 심어서
베란다에 바람 햇빛 쐬고 물 적당히?주면 잘 자라요
꽃 많은 애들은 물 많이 필요해요
작년에 잘 크던걸 외목대 만들겠다고 절단내서
죽이고 올해 작은걸로 다시 들였어요ㅠㅠ
이거 외목대 꿈나무로 키울랍니다
며칠 그늘에 요양하다 볕좋은 베란다에 창문열고 그앞에 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