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댁 다녀오면 짜증내는 이유는 뭘까요
오는 길에 차안에서부터 짜증내요
시댁 갈때는 세상 신나하다가요
남편은 장남이고 여동생 남동생 있구요
시부모님은 일일이 간섭하는 통제형이신데 이건 제가 느끼는거고
자식들에게는 매우 잘해주시고 대신에 모든지 다 정해주시는 성격이세요
아무튼 남편은 부모님 좋아하고 자기만 믿는거 다 알고 있어요
사시는건 상가월세받아 사셔서 저희보다는 여유있는 편이구요
그래서 못사셔서 안타까워서 그런건 전혀 1도 없는데
왜 시댁 다녀오면 짜증을 낼까요?
시댁가서는 엄마 엄마 하며 핸드폰도 설정해드리고 밥솥도 고쳐주고 이거저거 다해드리고 애교떨고 오는데요 애교는 제가말고 남편이 ㅋㅋ
이유를 모르겠네요
1. ㅡㅡㅡ
'22.4.4 8:56 PM (222.109.xxx.38)그러게요 본인은 다녀오는길에 본인리 짜증내는거 아나요?
한번 짚어줘보세요.2. ...
'22.4.4 8:56 PM (118.235.xxx.118)직접 진지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커피숍이나 맥주 한잔하면서~~3. 그럼
'22.4.4 8:57 PM (112.166.xxx.65)이유를 알려고 하지 마세요.
자기가 뭔가 불만이 있는데
그게.말로 하긴 너무 유치하거나 민망 창피해서
말 못하고 승질만 내는 못난이인것 같네요.4. ㅇㅇ
'22.4.4 8:57 PM (1.240.xxx.156)부인이 짜증낼까 봐 선수치는 거 아닐까요?
5. ...
'22.4.4 8:58 PM (58.140.xxx.63)부모님 너무 좋아하고 해서 제가 그렇게 물으면 부인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이상한 소리한다고 화낼꺼예요
본인의 가족에 대해 약간 과잉? 그런게 있어요
아무튼 이것도 되게 짜증나더라구요
본가에 갔다오면서 왜 짜증내는지..
스트레스가 두배예요6. 부모님께
'22.4.4 8:59 PM (58.227.xxx.79)잘보이고 싶은 심리가 있나봐요.
애들이 학교가서는 자기 성질 다 죽이고
잘하다가 집에 오면 엄마 보면 성질부리면서
푸는 애들도 있어요.7. ...
'22.4.4 8:59 PM (58.140.xxx.63)저는 집에갈때 짜증내진 않아요
8. ...
'22.4.4 9:02 PM (58.140.xxx.63) - 삭제된댓글부모님 좋아하고 동생들도 아끼고
본가에 가는거 좋아하거든요
딱히 자기들끼리 뭔가 싸우거나 그런거도 없어요9. 꿀
'22.4.4 9:03 PM (220.72.xxx.229)부모님이랑 헤어지는게 짜증나나봐요
모시고 살고싶나봐요 ㅎㅎ10. ..
'22.4.4 9:03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그냥 내비두세요
누구들으라고 짜증내는게아니라
자기자신에게 썽이 난거 털어내려나봅니다
신경쓰지않아야하는데
또 그게 참 힘들죠?11. ...
'22.4.4 9:04 PM (222.107.xxx.197)부모님 늙어가는게 속상해서 ... 90%
부인이 내 맘처럼 내 부모에게 살갑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나
그게 어려우니 속상한 마음 ...10%12. ..
'22.4.4 9:04 PM (68.98.xxx.152)자기 성질이나 본 마음 숨기고 좋은 아들인척 했나보죠.
그러다보니 출발하면서
이게 뭔 짓이람. 싶은 자괴감이 들어서.13. 쭈니
'22.4.4 9:04 PM (39.115.xxx.39)지 부모 놔두고 오는게 아쉬워서. 와이프 아니면 더 있었을텐데 와이프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싫어서.
아. 제 남편 생각나서 짜증나요.14. ...
'22.4.4 9:05 PM (58.140.xxx.63)부모님께 잘보이고싶고 항상 잘산다고 부자로 보이고싶고 편하게 사는거로 보이고 싶고 그런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시댁에선 잘산다 편하다 그런식으로 말하니 현실은 그렇지않은데 제가 돈많으면서 많이 안드리는것처럼 생각하시는게 있긴하죠. 근데이건 내가짜증나야되는데 ㅋㅋ15. ...
'22.4.4 9:06 PM (58.140.xxx.63)저도 신경 안쓰고 싶은데 다녀올때마다 저러니까
사실 제가 힘든건데 본인은 좋게 다녀오고도 그래요16. ㅇㅇ
'22.4.4 9:08 PM (175.207.xxx.116)늙은 부모 모시고 살고 싶어서?
17. ㅇㅇ
'22.4.4 9:08 PM (112.150.xxx.31)남편분도 본인 부모에게 짜증나는게 있겠죠.
왜저러고사나 싶은거요.18. ...
'22.4.4 9:08 PM (58.140.xxx.63)더 있는건.. 제가 딱 2박만 고수하긴하지만
남편혼자 애들데리고 갈때도 (저 쇼핑센터 근무라 휴일도 근무라)그이상은 안자더라구요 더있다오라고해도19. 대놓고
'22.4.4 9:10 PM (121.165.xxx.112)말하는거 아니면 걍 놔두세요.
그날인가 보다 하구요.
혼자 말못해서 짜증만 내는거
그것까지 뭐하러 신경을 쓰시는지...20. ...
'22.4.4 9:12 PM (58.140.xxx.63)그게.. 꼭 짜증내니까 왜 그렇게말하냐 애한테 왜소리지르냐하다가 싸움이 나거든요 ㅜㅜ
21. 알것같음
'22.4.4 9:12 PM (112.154.xxx.91)그게 나름 원글님에 대한 매너라고 여기는 것 같네요. 은연중에 자기 부모님에 대한 자기의 애정을 드러내는게 미안하게 여겨지고.. 혹시라도 원글님이 자기 부모를 탐탁치않게 여길까봐 자기가 더 오버해서 싫은 척을 하는 거죠.
좀 짠하기도 하네요. 모르는척 넘어가시는 것도 좋을듯해요22. ditto
'22.4.4 9:14 PM (125.143.xxx.239)부모님이 통제적 성격이라면 자식인 남편분도 그런 성향이 있겠네요 본인은 본인 부모님의 통제적 상황?에 익숙해서 뭔가 정해진 틀?대로 잘 하고 오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한데 부인과 자식은 안 그렇잖아요 아마 다른 사람들이 하는게 지 성에 안차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며느리 손자들도 조부모의 통제에 고분고분하게 따라줬으면 퍼펙트인데 지 보기에 안 그런 상황들, 예를 들어 할머니가 이거 한 번 먹어 봐라 했는데 손자가 괜찮아요 이따 먹을게요 했다거나 뭐 이런 .. 아무렇지도 않은 건데 본인이 보기엔 지 성에 안차는 거..
23. ...
'22.4.4 9:14 PM (58.140.xxx.63)애정을 드러내는게 미안해서요?
저는 부모님 좋아하는거 이해하는데..
저한테야 시어머니는 좀 그렇지만 남편은 부모인데..
반대로 저는 같이 친정다녀오면 남편한테 고맙다고도하고 더잘해주는데.. 이해가 안돼요 ㅜㅜ24. …
'22.4.4 9:14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엄마랑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아니면,
원글이가 우리 엄마한테 메이드처럼 진심을 다해서 친절하게 봉사하고
와야 미션 백점 클리어인데
손님처럼 있다 온게 맘에 안들어서25. 그러니까
'22.4.4 9:15 PM (121.165.xxx.112)뭔가 불만이 있는데
대놓고 말은 못하고 엉뚱한데 화풀이 하는거니까
걍 가만 두시는게 낫다는거죠.
왜 소리 지르냐, 왜그리 말하냐 하지마시고..
울고 싶은게 때려주니 땡큐하는거잖아요.
지풀에 지치게 냅두는게 상책임26. ...
'22.4.4 9:17 PM (58.140.xxx.63) - 삭제된댓글시어머님은 친척조의금까지 얼마내라고 정해주세요 사촌누나 애기돌잔치 축의금도 얼마내라고 정해주시구요
옷도 이거입어라 남편팬티까지 사서 보내시구요
물론 저는 네네하지만 제가 알아서 메이드처럼 친절봉사는 절대 안하죠
에휴 시부모님 통제에 제가 네는 하지만 애교떨고 그러진않긴해요 그럴마음도 없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네요27. 제남편은
'22.4.4 9:18 PM (124.54.xxx.37)시집갈때 엄청 긴장하고 화도 잘내고 시간늦을까봐 전전긍긍하다가 시집서 나오면 해야할일 해치운거마냥 시원해하면서도 저한테는 짜증을 내요.
제가 애교부리지않아 그런가 했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저 제앞에서 쪽팔렸던것 같아요.제가 눈치엄청 빠르거든요.자기와 부모님 사이가 마냥 편하지않은거 들키고싶지않은데 나를 안데려갈순없고(안데려가도 된다고!!!!!)
암튼 이런 상황을 얘기하고 또 나오며 짜증내면 난 같이 안온다 경고하세요.시집엘 가든 친정엘 가든 맘이 편해야할거아니냐고요28. 위에 정답 있음
'22.4.4 9:18 PM (1.238.xxx.39)같이 살아야 하는데 헤어져서 부모님만 두고 오는것이 싫어서요.
방문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거죠.
다 불만이고!!29. 님 남편 속을
'22.4.4 9:19 PM (223.38.xxx.182)남이 어찌 알까요
그냥 물어보세요
잘 다녀오고서 왜 성질이냐고30. ....
'22.4.4 9:20 PM (58.234.xxx.136) - 삭제된댓글은근히 합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거 아닌가요
부모님 나이들어가는 거 보고 오면 짜증나나 봅니다31. ...
'22.4.4 9:24 PM (58.140.xxx.63)그런생각이면 남편을 보내버려야지요
생각만해도 제가짜증나네요
담부터 그냥 같이짜증내야겠어요
확그냥32. 통제
'22.4.4 9:25 PM (116.127.xxx.233)애교부리지않아 그런가 했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저 제앞에서 쪽팔렸던것 같아요.제가 눈치엄청 빠르거든요.자기와 부모님 사이가 마냥 편하지않은거 들키고싶지않은데 나를 안데려갈순없고(안데려가도 된다고!!!!!) 222222
제가 남편입장인데
들키고 싶지 않아서가 맞아요.
좋은 부모님으로 배우자에게 보여졌으면 하는데
제가 긴장을 했다는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선수 치는 마음도 있어요.33. ㆍ
'22.4.4 9:26 PM (121.167.xxx.7)자기를 누르고 애교도 떨고 이 것 저 것 손봐드리기도 하고 봉사가 힘들어서 그런 듯.
사랑하니까 인정받고 싶고 그래서 잘하긴 하는데 힘든 거죠.
2박 이상 안한다는데 힌트가 있는 거죠.
자기 성질 나는 거니까 그냥 두세요.
애들한테 이유 없이 그러면 전 대들고 싸워서라도 막아줍니다. 팩폭으로..네 성질 엉뚱한데 풀지 말라고 딱 자릅니다.34. ..
'22.4.4 9:27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부담감에 지쳐서. 잘 해야 한다든 뭐든 자기맘 편하게는 못 있었던 거고 노력하느라 힘든 거죠. 귀가하면서 참았던 게 편한 상대에게 터지는거죠.
주말부부 남편 만나면 제가 그래요. 주중 직장 잘 다니고, 애들 뒷바라지 잘 해주고 모범적으로 사는데 주말에 남편 만나면 편해서 짜증내게 돼요. 그리고 남편에게 미안해하죠.35. ..
'22.4.4 9:28 PM (119.194.xxx.230)노인과 놀면 기빨리고 힘들죠
본인도 휴일에 뒹굴거리고 쉬고 싶은데 휴일은 다 지나 가고 여기 저기 눈치 보고 피곤하고 짜증 나겠죠
부모님 좋아하는거랑 별개로 피곤하니까 짜증나죠
부모님은 다음에 언제 오냐고 묻고
난 이해 가요36. ᆢ
'22.4.4 9:28 PM (223.38.xxx.106)아내가 마음에 안드는거죠
아내가 살뜰이 부모님께 척척 잘해드려야하는데37. …
'22.4.4 9:31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이유가 뭐가 됐건
미성숙38. wisdomgirl
'22.4.4 9:32 PM (182.219.xxx.102)저같으면 돌아오는 길에는 따로 오겠네요
39. ᆢ
'22.4.4 9:3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남편만 데리고 속삭이지 않나요? 우린 남편 시어머니 셋이 앉아 있어도 시어머니가 아들 옆에 바짝 붙어서 귀속말을 해요 제가 민망해서 일어나서 방에서 나와요 시댁에 남편이 혼자 가도 나랑 둘이 가도 내 눈치 보면서 툴툴거리면서 짜증내요
시어머니가 한 말은 나한테 옮기지 않고 나도 안 물어 봐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머머니가 얘기를 해요 아들에게 며느리 흉을 봤더니 엄마 이집은 내 집이기도 하지만 저 사람 집이기도 하니 그런 소리 하려면 우리 집에 오시지 말라고 내가 엄마네 집으로 갈께 하더래요
음식을 못한다고 했더니 도우미 집에 들인거 아니고 결혼하고 저사람은 내 아내라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대요40. ...
'22.4.4 9:44 PM (175.115.xxx.148)시가 다니는것도 즐거운거 아닌데 니 짜증까지 감당하기 싫으니 앞으로 짜증내면 다시는 안간다고 엄포를 놓으세요
41. 시부모가
'22.4.4 9:45 PM (218.48.xxx.98)아들한테 원글님 욕을 했나보죠..
그래서 그런거 아니예요?
아들이랑 시부모는 한패니깐42. ..
'22.4.4 9:47 PM (218.50.xxx.219)시댁가서는 엄마 엄마 하며 핸드폰도 설정해드리고 밥솥도 고쳐주고 이거저거 다해드리고 애교떨고 오는데요.---- 마이 피곤하죠. ㅎㅎ
43. ..
'22.4.4 9:49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이유가 뭐가 됐건
미성숙
222
못났네요
사춘기 애도 아니고
자식한테 소리는 왜 지르나요44. 님입에서
'22.4.4 10:01 PM (223.38.xxx.111)힘들었다는 얘기 나오는거 미리 막는거에요.
하수네요,하수.
거기다가
님한테 고생했다,수고했다,미안하다는 말해주기 싫어서요.
쪼잔하고,미성숙하고,염치없는 부류.45. . .
'22.4.4 10:09 PM (211.228.xxx.123)만나고 오면 갈 때의 생각과는 달리 피곤한 거에요. 너무 잘 하려하지 말고 편하게 있다와야 하는데. . .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안 그럴걸요.46. ...
'22.4.4 10:10 PM (58.140.xxx.63)남편은 부모님 맞춰드리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런거 해드리고 그런거에 편안함을 느끼는 스타일이예요
통제형 부모님아래에서 시키는거나 뭔가를 해드리고 거기서 안정을 찾는 스타일이예요
저도 지내보니 맞춰드려야 저에게 그나마 잘해주시는게 있어 남편마음도 알꺼 같아요 하라는대로 해야 편안하고 안정되는거요 그래서 아마 애교떨고 뭘해드리는게 본인에겐 안정을 찾는일일꺼예요
그래서 시댁에서는 편안함을 찾다가 집에나서면서는 저와 아이들의 관계에서는 저희가 지시를 내리지도 않고 통제를 하지도 않아서 확 풀리면서 불안정해지는걸까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시어머님이 제욕을 하는게 아니냐는건 ㅎㅎ 저희시어머님은 고단수시라 좋은시어머니로 아들에게 보이고 싶으신분이라 그건 아닌거 같아요 남편에겐 며느리 고생한다 하시면서 저한테만 눈흘기시는 스탈이세요
아무튼 댓글 다시 읽어보면서 왜그럴까 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47. 그냥
'22.4.4 10:14 PM (223.38.xxx.91)아내가 자기부모님한테 좀더 살갑게
안하고 손님처럼 해서인가?
그걸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짜증??48. 희안
'22.4.4 10:19 PM (41.73.xxx.69)똑같은 인간 있어요
그래서 니가 시댁 갔다 올때마다 짜증내니 시댁 가는게 우리 가족 모두에게 무섭고 너무너무 스트레스다 언재까지 왜 이래야하냐? 싸우세요
어자피 매번 싸운다니 할 말 하고 짚고 넘어 가야해요
그 말 하나 좀 조김하긴하던데요 그렇게 짜증나면 너 혼자 가고 혼자 짜증 다 풀고 와라 하세요49. 까페
'22.4.4 10:27 PM (110.35.xxx.140)아내가 시부모님께 더더더 잘해주길바래서..
50. ...
'22.4.4 10:28 PM (58.140.xxx.63)희안님남편분은 무슨이유같으세요?
51. 알아요
'22.4.4 10:3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시댁가서는 엄마 엄마 하며 핸드폰도 설정해드리고 밥솥도 고쳐주고 이거저거 다해드리고 애교떨고 오는데요.
- 이거랑 부모님이 이것저것 정해주시고 통제형 부모여서 그래요.
답 딱 나옴
제가 그렇거든요
그거 진짜 짜증나고 기쁘게 갔다가 별거 아닌 사소한 거긴 한데 막 정해주면 점점 짜증나고 기빨려요
저기 위에 적힌 것도 기쁘게 하다가도 성질 확 날 겁니다
그냥 냅두세요
자기 부모 이상한 거 좀 알아야 돼요52. ,,
'22.4.4 10:40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뭐가 불만인지 짚고 넘어가세요
왜 나랑 내이쁜 자식들에게 불안을 조장하는지 말하라 하세요
본인보다 원글이 더 효도하길 바라는거 같은데요
이런 이유라면 한귀로 듣고 배째라 하세요
참 별스런 남자도 있네53. 알아요
'22.4.4 10:4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여긴 아무래도 저희 엄마나 원글님 시부모님 또래도 많아서 부모님 편이 많은데 또 82님들이 대부분 성향이 무던하고 착한 편이라 다 부모님들이 님들 같은 줄 아는데요
통제형 부모님이랑 있다 보면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과 별개로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거 있어요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팀이 오르는거라 부지불식간에 짜증내고.ㅜㅜㅜ54. 알아요
'22.4.4 10:44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남편은 부모님 맞춰드리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런거 해드리고 그런거에 편안함을 느끼는 스타일이예요
통제형 부모님아래에서 시키는거나 뭔가를 해드리고 거기서 안정을 찾는 스타일이예요
저도 지내보니 맞춰드려야 저에게 그나마 잘해주시는게 있어 남편마음도 알꺼 같아요 하라는대로 해야 편안하고 안정되는거요 그래서 아마 애교떨고 뭘해드리는게 본인에겐 안정을 찾는일일꺼예요
- 안정을 찾는게 아니아 불안정애착유형이라 이렇게 해야만 하는 강박? 이게 충족되면 편안한줄 착각하는 건데 사실은 신경이 곤두서는 거예요
오은영 박사님도 말하신 적 있어요. 통제형 부모 아래 자란 전형적인 장녀장남 성격....55. ...
'22.4.4 10:59 PM (58.140.xxx.63)아.. 신경이 곤두서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늦잠자는 성격인데 시댁에 가면 새벽5시반에도 시부모님이 이게 어떻게 된거지? 라고 두분이서 뭔가를 얘기나누시면 벌떡 일어나서 뭐가? 하며 나가봐요 이상하긴했네요 가끔 그런모습들이.. 뭔가 편안하진않은? 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부모님이 좋아서 일찍 깨졌나 싶기도하구요
이러나 저러나 나이들면 시댁으로 반품해야겠어요;;56. ...
'22.4.4 11:01 PM (58.140.xxx.63)깊은 내용의 댓글도 있는데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볼께요57. 알아요
'22.4.4 11:03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만나고 오면 갈 때의 생각과는 달리 피곤한 거에요. 너무 잘 하려하지 말고 편하게 있다와야 하는데. . .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안 그럴걸요. 2222
새벽에 깨는 것도 벌떡 일어나 나가는 것도 부모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직장상사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부모 인정에 엄청 목매고..
잘해드리는 행동 같은게 행복하고 부모가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인정받고 질타받기 싫어서 군기 바짝 들어서 직장 상무님 대하듯 하니까 그집 나서면 피곤한 거예요.
시부모 이상한걸 자기가 빨리 깨달아야 할텐데
원글님이 일깨워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냅두세요. 시어머니가 여우과면 더더욱 가만 냅두면 자기가 힘들어서 점점 그만할 거예요58. ...
'22.4.4 11:13 PM (121.175.xxx.202)원인이 무엇일까 댓글 재미있게 읽어보니 알아요님이 정답같네요. 이런 사례는 진짜 겪어봐야 아는 것 같아요.
59. ...
'22.4.5 12:07 A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그런거 같기도한데
사실 또 부모자식간에 애정도 많으니까요
아무래도 나이드시고하니 더 고집이 세지고 요구하는것이 많아지고 하소연도 많아지고 하니 힘이야 들겠죠
무난한 저희친정도 나이드시니 달라지긴하니까요
남편이 부모님께 무한한애정과 피곤함 강박 그어딘가에 있나보네요60. ...
'22.4.5 12:09 A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그래도 만만한듯이 저와 애들한테 짜증내는건 못참겠어요
방문횟수를 줄여야겠어요 왜냐고 물으면 그때 말해봐야겠어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계속 짜증내왔다고
잘못하면 벌을주고 잘했을때 칭찬해주고 그런거 남편은 편안해하니까요61. ....
'22.4.5 1:10 AM (110.13.xxx.200)너무 부모님이 좋다면 더 있으라고 하는데 더있다 오겠죠..
2일이상 안있는다면서요. 밥다해주고 일하다 오는것도 아닐텐데요.
그럼 그건 아니죠.
저런 통제형 부모님말을 그대로 따르는거 보면 분명 말은 안해서 그렇지 스트레스가 잇을거라 생각들어요.
사람이 원래 자유의지에 의해 살때 편안한건데
길들여져왔고 그렇게 순응해서 살아야 부모님과 트러블이 없으니 그렇게 사는거죠.
워크샵가도 상사가 말한다고 새벽 5시에 깨서 저러진 않을텐데.. 좀 안됐기도 하고..
이번 우경이금쪽이 경우도 바깥에서 예민하게 지내오다 집에 들어오면 그 예민했던 감정을 집에서 풀어서
더 심하게 저러는거라고 했거든요. 그런 비슷한 느낌인거죠. 현가족 가까운 사람한테 풀기.
담번에 싸우게 되거나 짜증내면 콕 한번정도 찝어주세요.
왜 시가에만 다녀오면 짜증을 내냐고요.. 그럼 흠칫 할수도요.
그렇게 찝어주면 본인이 좀더 신경쓸수도 있거든요.62. 음
'22.4.5 1:33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내 처자식 아니면 내핏줄 내부모한테 더 잘해주고
더 많이 함께 있을수 있는데 못그래서 억울한 남자도 있더군요63. ..
'22.4.5 1:54 AM (14.32.xxx.169)금쪽이에서 본 얘긴데..
사람이 긴장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가 그 긴장한 마음을 풀고싶어서 화를 낸다고…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은 남편이 집에와서 본인이 소화못한 감정을 해소하며 화내는것도 그런 류라고 했어요.
혹시 남편분이 편안하지는 않은거 아닐까요? 통제하에 자라서 감정을 누르는게 습관적일수도 있고 그래서 더 과하게 잘하려고 할수도 있고요.
이상 요즘 상담프로를 너무 많이 본 방구석 상담사 엿어요 ;;64. 희안
'22.4.5 3:34 AM (41.73.xxx.69)애들 도움도 받아야해요
니가 자꾸 시댁만 다녀오면 화를 내니 애들도 싫어한다
나도 너무 스트레스라 가기 싫다
가서 온갖 맘에 안 드는 소리에 꼴을 봐서 그런건데 그걸 편한 가족에게 푸는거예요
한마디로 기대치에 못 미친 방문이하 짜증난거죠 . 속터지고 . 본인은 잘 인식 못하니 애들에게 증인이 되라고 너희들도 말해라 시가에 다녀올때마다 이러니 너희들도 가기 싫지 ? 갈 때마다 너희들도 짜증나지 ? 동의를 구하니 그제서야 깨달아요 . 나 혼자 말 함 안 믿고요
짜증 날 사람이 니가 아니라 나란걸 알려야해요
그리고 그렇게 짜증날거면 가자는 소리를 말던가 하세요
확실히 짚어줘야 알아요 본인도 모름.65. 같이 화내세요
'22.4.5 6:02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화내는데 주변에서 다 받아주는 듯 하니까 더 하더라구요
너네집 갔다와줬는데 어디서 ㅈㄹ하냐. 해 줘야 지 감정 추스릴 둣요. 미성숙 미개인이네요66. 이유를 불문하고
'22.4.5 7:18 AM (1.241.xxx.216)시댁만 다녀오면 짜증내는 행동은 고쳐야합니다
왜냐고 묻지말고요
당신이 시댁만 갔다오면 짜증을 내서 못가겠다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나도 가기싫다고 하세요
애들 교육상도 정서상으로도 안좋습니다
그리고 오래되면 습관되고 그래도 괜찮은줄 압니다 댁 남편은요 잘해주는 부모에게 억눌려 큰게 아닐까 추측은 해봅니다67. 진지하게
'22.4.5 8:04 AM (211.250.xxx.224)물어보세요. 왜 그런지. 윗님 말씀대로 시댁 다녀오며 이유불문하고 짜증내는 건 아니라고 봐요. 역으로 님이 친정만 다녀오면 올때마다 남편한테 짜증을 낸다면 같이 친정가고 싶겠냐고 얘기하세요.
사실 우리집 남자는 짜증을 내는건 아닌데 좀 휴가처럼 밀착해서 붙어있으면 자기 엄마때문에 힘들어하더군요.
뭐든지 예스만 해야하니까.
엄마앞에선 말 잘듣는 어린이가 되서 시키는대로 엄마가 원하는데로 착하게만 굴어야하니 숨막히고 답답한거죠.
남편분 어머니처럼 엄청 잘해주면서 자식 통제하는 사람들 부모 자식 아니여도 상대를 상당히 무기력하게 해요.
상대방이 대등한 주도권울 행사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끌려만 가야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하는 어머니가 당근을 엄청 주면 반항하고 싶은 본인에 대한 혼란이 오니까요. 아마 물어봐도 자기가 왜 화나고 짜증나는지도 모를수도 있어요.68. ....
'22.4.5 8:04 AM (1.235.xxx.143)부모님 늙어가는게 속상해서 ... 90%
부인이 내 맘처럼 내 부모에게 살갑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나
그게 어려우니 속상한 마음 ...10% 22222269. 부모님
'22.4.5 8:11 AM (211.250.xxx.224)늙어가는게 속상해도 짜증은 안내는게 맞아요. 속상한건 속상하게 표현해야지 짜증이랑은 좀 결이 다른 감정표현이 아닌지. 물론 그 안에 부인이 자기맘처럼 부모에게 살갑지 않아서라면 짜증으로 표현할수는 있겠죠. 이래저래 원글님도 겉이 짜증내서 한판 붙어버려요.
70. 이유 불문하고~ 2
'22.4.5 8:15 AM (121.144.xxx.128) - 삭제된댓글참고~~ 혼자보내셔요ᆢ조건달고
다녀오면 짜증내니까 편하게 혼자 다녀라~
난ᆢ감당하기 너무 힘들다
당신이 화내는 이유는 알고싶지도 않코ᆢ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경우 돌이켜보면 딱 원글님과 같은경우였어요
지금은 돌아가신 시엄마댁ᆢ완전 장거리 고속도로
4~5시간 가야하는데 출발때는 신나서~
그도시에 있는시간엔 시엄마랑 같이 앉아 대접받기
~ 난 애들데리고 음식준비,청소 너무 바쁜데ᆢ
남편은 지엄마한테 친절하지도 않아요
슬~슬 장거리 운전 할일 생각하면 열받기ᆢ시작
사소한 일에 버럭~~짜증~~화 폭발
차안에 애들과 공포분위기~
참 어쩔땐 갑자기 도로에 차 세우고 내리라고~
애들이 어리니까 타도시에서 내릴수도 없고
다같이 기죽어서 조용히~ 집으로 끌려오다시피
지금 생각하면 싹수 노랄때 버릇을 확~~
지금은 초상친후 그도시 절대안가요
아무리가자고 사정해도 절대로 안가려구요
협박ᆢ큰소리도 했네요 깜빡할뻔ㅠ71. ᆢ토닥토닥
'22.4.5 8:25 AM (121.144.xxx.128)동행안하기~남편~~ 혼자ㅡ시댁 가라고 하셔요
다녀와서 짜증,화내는 이유를 알고싶지도 않다고
매번 내가 감당하기 너무힘들고 그런분위기싫다고72. ...
'22.4.5 8:49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울집 남자인줄 알았네요 똑같아요
부모님 통제형이고 저러다가 숨쉬는것도 간섭하겠네 했다니깐요 저런통제형 부모는 일반부모랑 달라요
아들 딸 속으로는 불만이 가득한데 겉으로는 착하게 굴어요
물려받을 재산이 있어서 그게 이유이기도하고 본인들이 그렇게 정신적 학대당하다보니(통제도 일종의 학대죠 모든걸 부모가 맘대로해야 조용히 넘어갈수 있으니) 부모를 이기지를 못해요
그러다보니 잘보이고 싶어하고 인정받고싶어해요 형제도 라이벌이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배우자랑 자녀까지 부모님앞 나쁜소리나오는걸 받아들이지 못해요
저희도 시댁갔다 집에올때 차안에서 항상 신경질을..
그러다보니 저도 아이들도 불만이죠 본인의 긴장감 풀림 인정받고싶은 욕구 시댁 한공간에서 형제 배우자 자녀와의 비교등 앞에서는 웃는데 속은 불만투성이 부모도 통제형이니 본인도 어설프게 누군가 통제하고싶고...
하여튼 결론은 못난겁니다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인간인거죠
그리고 그 고통은 그 가족이 겪는거에요
저는 애가 조부모 만나고 항상 집에오는길에 아빠의 짜증 참 좋은 추억이겠다 했어요 싸우고...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73. 부모
'22.4.5 8:53 AM (106.101.xxx.147)부모님이 통제적이셨나봐요
부모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을거예요74. ㅇ
'22.4.5 9:14 AM (61.80.xxx.232)부모님이랑 더있고 싶어서그런거 아닐까요?ㅋ
75. 저도 이게 의심
'22.4.5 9:41 AM (223.39.xxx.228)원글이가 우리 엄마한테 메이드처럼 진심을 다해서 친절하게 봉사하고
와야 미션 백점 클리어인데
손님처럼 있다 온게 맘에 안들어서 xxx22276. 공감
'22.4.5 10:34 AM (125.179.xxx.89)저도 이거 같아요..저희신랑도 그런듯ㅎ
아내가 마음에 안드는거죠
아내가 살뜰이 부모님께 척척 잘해드려야하는데77. ㆍㆍ
'22.4.5 10:55 AM (114.203.xxx.66)이래서 현명한 거리두기가 필요한 거에요.
깨닫든 못 깨닫든 행동패턴이 바뀌기 쉽지않아요.
강제적으로 본인이 끊어내야해요.
모진 맘 먹고 하루만 자고오기,당일칙로 바꾸기,가끔만 만나기. . 이게 답이죠78. ㅇㅇ
'22.4.5 11:04 AM (175.207.xxx.116)나는 애쓰고 왔는데
아내는 편히 있다가 얼른 가야 되는 상황을 만들기나 하고
그렇다고 나 혼자 거기에 더 있으면서 독박 쓰기는 싫고
이런 건 원래 며느리들이 하는 거 아냐?
왜 내 아내는 며느리 노릇을 안할까..
이런 마음이 깔려 있는 거 아닐까요79. 오..
'22.4.5 11:15 AM (220.93.xxx.86) - 삭제된댓글통제형 부모와 함께 있다보면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는 말이 일리가 있네요. 저희 친정엄마가 엄청 강한 성격에 통제형인데 저도 엄마랑 같이 있으면 엄청 긴장하고 신경쓰고 눈치봐요ㅠ 물론 그 후에 제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지는 않지만 신경이 날카로와지는건 사실이에요. 전 그래서 친정을 최소한으로만 가요.
원글님 남편도 그런 거라면 가는 횟수를 줄여 보세요. 확실히 덜 만나야 좋아요. 아 근데 원글님 남편분은 부모님 좋아한다니 이건 아닐 수도...80. ,,,
'22.4.5 11:37 AM (112.187.xxx.144)제 경우는 애증이였어요 가는것도 좋고 자주 갔어요
의무 같은거 근데 안가면 더좋았고요
엄마가 약간 사람을 조종하는 스타일이라
맏딸의 의무라 자주 뵙고 했는데 집에 오면 스트레스가 터져서 가끔
땅아이한테 짜증을냈어요
아마 안가기도 그렇고 가기도 그렇고 여러가지 심정일거예요81. ㅇㅇ
'22.4.5 11:49 AM (180.228.xxx.136)자기처럼 솔선수범해서 부모님 불편한거 챙기고 애교도 부리고 안 하는 부인과 자식에게 화가 난겁니다. 그런데 그런걸로 짜증내는게 쪽팔려서 대놓고 화도 못내고 그러다보니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별것 아닌것 갖고도 짜증을 내는 거죠. 백퍼 확실해요. 님에게 짜증이 난거예요.
82. 음
'22.4.5 1:3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피곤해서 일가예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러가 누적되어
짜증을 낼거예요
그거 본인이게 물어보아도 일단 부정하고
스스로 인지 하지 못 할 수도 있어요
제가 본가에 다녀오면 짜증이 나요
종갓집으로 예의와 형식을 매우 중시하는 집이라 행동 말투 허투로 못하고 각 잡고 방실방실 비위 맞추다 오는 길에 지칩니다
겉으로는 나고 자란 집안에 자부심 있고
절도 있는 생활 방식에 자부심 있는 것처럼
행동해도 저의 진짜 본성은 이런걸 매우 피곤해 하는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방문하고 웃 어른께 큰절 올리기
일가친척 어른들 방문 문안 인사 드리기
1살만 위라고 방문열리면 상체 일으키고 예의 갖추기
식사 규범데로 어른 숟가락 들기 기다렸다
들면서 식사속도 맞추기
잠자기 들기 전까지 방실방실 예의 예의
눈밖에 나지 않을려고 엄청 긴장 하거든요
저런 집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83. ‥
'22.4.5 1:50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시모가 원글님 불평하거나
편치 않아서일겁니다
신혼때 남편이 혼자 다녀오면 시비를 걸었고
앞뒤퍼즐 맞춰보았더니 제 흉
가방싸서 니 엄마한테 가서 살아라 했어요
니 엄마하고 내욕하면서
나는 그렇게 살기싫다 했어요
아무말 못하고 다시는 혼자 안가네요84. 영통
'22.4.5 1:58 PM (211.114.xxx.32)남편의 원가족 중에서 님에게 불만이 있고
그 불만을 남편에게 말을 하고
듣는 남편은 불편하고..
남편 자신이 그 소리 듣게 하는 당신이 살짝 원망스럽고85. ...
'22.4.5 2:02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늙어가는 부모님을 보는 스트레스
내 맘같지 않은 아내와 자녀
만족스럽지 않은 현실과 삶
지나간 과거에 대한 회한86. 그냥
'22.4.5 3:18 PM (182.216.xxx.172)모른척 하세요
제 생각엔
늙어가는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한가 봅니다
그냥 두고 오자니 속이 상하는데
아내에게 말하면 씨도 안 먹힐듯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
그래서 화가 나는것 아닐까요?
그런 경우라면
차라리 모르쇠가 낫지
그거 표면으로 끌어 올리면
그때부터 시작 되잖아요?
버릴때 버리더라도
그냥 모르쇠 추천 드립니다87. 저도
'22.4.5 6:09 PM (141.223.xxx.32)원글이가 우리 엄마한테 메이드처럼 진심을 다해서 친절하게 봉사하고
와야 미션 백점 클리어인데
손님처럼 있다 온게 맘에 안들어서 xxx33388. 아줌마
'22.4.5 6:3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미성숙한 찌질이 못난놈이네요. 마마보이 기질이 다분....
돈은 많다니 그나마 다행. 물려받을게 많으니 아부하기 바쁘네요89. ㅇㅇㅇ
'22.4.5 7:24 PM (203.251.xxx.119)혹 부모가 같이 살고싶어서 그런거 아닌가 물어보세요
90. 공감
'22.4.8 10:27 PM (210.117.xxx.152)통제적 부모...맞는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26801 | 나와 엄마와 딸 2 | 나 | 2022/04/05 | 2,355 |
| 1326800 | 우리나라도 정년을 65세 로 ? 20 | 음 | 2022/04/05 | 4,399 |
| 1326799 | 우상호 의원 검언 정상화 찬성- 감사합니다. 18 | 정정 | 2022/04/05 | 1,308 |
| 1326798 | 김찬우 기억나세요? 19 | 우들천국 | 2022/04/05 | 7,152 |
| 1326797 | 박나래 요리솜씨 대박이네요 15 | 부럽 | 2022/04/05 | 8,052 |
| 1326796 | 딸때문에 혈압올라 13 | ... | 2022/04/05 | 3,164 |
| 1326795 | 저도 PACHINKO 파친코 드디어 봤어요 7 | 은구슬 | 2022/04/05 | 2,798 |
| 1326794 | 인디안밥에 우유 5 | ㅇㅇ | 2022/04/05 | 2,093 |
| 1326793 | 김건희 슬리퍼가 품절기사 나올만 하죠 45 | 품절기사 | 2022/04/05 | 7,314 |
| 1326792 | 몸은 거짓말안하는게 3 | ㅇㅇ | 2022/04/05 | 3,201 |
| 1326791 | 제 블로그는 접근이 제한 된 블로그래요? 1 | 블로그 | 2022/04/05 | 1,177 |
| 1326790 | 파칭코 로튼토마토 98% 11 | 선자 | 2022/04/05 | 3,230 |
| 1326789 | 쟁여둘만한 국 뭐가 좋을까요 13 | . . . | 2022/04/05 | 3,076 |
| 1326788 | 40대 중반 여자가 공학박사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 느껴지세요? 24 | ... | 2022/04/05 | 4,970 |
| 1326787 | 임창정은 저작권 이제 없는건가요 3 | .. | 2022/04/05 | 6,948 |
| 1326786 | 함사세요(결혼). 하는건 언제부터 없어진거에요? 17 | .. | 2022/04/05 | 3,811 |
| 1326785 | 김은혜 경기도지사 나오려나바요 19 | 0 | 2022/04/05 | 3,548 |
| 1326784 | 복순이 목욕 6 | ㅇㅇ | 2022/04/05 | 1,761 |
| 1326783 | 천하의 배은 망덕한 놈 10 | 유관순 | 2022/04/05 | 2,954 |
| 1326782 | 예전에 콘칲에 꽂혀서요 6 | ㅇㅇ | 2022/04/05 | 1,531 |
| 1326781 | 168/58kg 다이어트 시작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 어떻게 | 2022/04/05 | 5,406 |
| 1326780 |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기다리신 분 있나요 8 | 왜ㅜㅠ | 2022/04/05 | 2,117 |
| 1326779 | 尹 "111조 공공일자리 정책, 민간 위주로 대수술&q.. 9 | 여유11 | 2022/04/05 | 1,581 |
| 1326778 | 외람이들의 김건희찬양 4 | ㄱㅂㄴ | 2022/04/05 | 1,154 |
| 1326777 | 보험사 암진단금 청구하려고 하는데 원본의 의미?? 3 | ㅇㅇ | 2022/04/05 | 1,5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