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521결말이 싫은 이유는 다시보기를 못한다는것

작가극혐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22-04-04 14:34:23
가끔 맥주 한캔 들고 예쁜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는게 낙인데
그걸 못하네요
결말 호러수준인데 뭐하러 다시보겠어요
그해우리는 은 가끔 돌려봐요.
장면 장면이 너무 이뻐서요.
이번 결말 쇼크때문에
자우림노래도 듣기 싫네요. ㅠ
IP : 121.139.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22.4.4 2:3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 드라마 안보았는데 대체 결말이 어떻길래,,,,, 인터넷에서 아주 초토화가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제가 가장 황당했던 드라마 결말은 파리의 연인들 ㅎㅎㅎㅎㅎ

  • 2. .........
    '22.4.4 2:40 PM (175.192.xxx.210)

    화양연화 드라마. 어제 봤는데 좋았어요. 출근해서 내내 '너라는 계절은' 듣고 있고요
    퇴근하면 9회부터 볼거고요.
    선거이후로 제자신 자부심도 떨어지고 어깨도 축 늘어지는듯 하고 기운도 없고..
    드라마도 집중 못하다 봤어요. 안보셨음 추천이요

  • 3. ㅇㅇ
    '22.4.4 2:42 PM (223.39.xxx.15)

    걍 괜찮던데
    그 나이때 사회생활하기 시작하면서 많이들 헤어지잖아요.
    고딩때 만나서 결혼하고 평생 사는게 더 징글징글함

  • 4. 헤어짐이
    '22.4.4 2:45 PM (112.161.xxx.143)

    납득이 안되요
    어릴 적 별거 아닌일로 헤어지기도 하죠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죠
    근데어제 정류장에서 울면서 헤어지는데 1도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그렇게 애틋하고 좋으면 서로 생활하면서 계속 만나면 되지
    불치병도 아니고 부모님 반대도 아니고 도대체 왜 헤어지는건지
    게다가 중년의 나희도 어릴때의 발랄함은 어디갔는지 다른 사람 같구요

  • 5. ...
    '22.4.4 3:07 PM (106.101.xxx.108)

    많이들 헤어지는거 모르고 경험못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 풀어내는 과정이

    시청자들 설득못하고
    멘붕오게한거죠

    조롱당한 느낌이에요

    라라랜드에서
    어느 누가 이런 분노를 표하나요

    그건 그 과정이 설득력있었기때문이에요

  • 6. 그게
    '22.4.4 3:15 PM (121.132.xxx.211)

    백이진이 이별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죠.

    남자가 너무 바빠 여자가 삐친걸 쿨병걸린것마냥 그래~~하고 헤어져버린거에요. 작가가 둘이 이별할 이유를 찾다가 무리수둔거. 백이진이 911전담취재하다 갑자기 기자정신 폭발해 뉴욕특파원 자원하잖아요. 그것도 아무상의없이.
    사랑타령해대다가 갑자기 저러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 7. ...
    '22.4.4 3:18 PM (58.234.xxx.21)

    차라리 롱디연애로 헤어졌다면 현실적이기라도 하죠.
    이건 뭐 무지개는 필요없다는 사람이 특파원 가게 된것을 여자친구에게 미리 말하지않은 않은 이유도
    이제는 궁금하지도 않아요ㅎㅎㅎ
    손석희도 저렇게 바쁘지않았다는 댓글보고 빵터졌어요.

  • 8. 랑이랑살구파
    '22.4.4 3:40 PM (210.222.xxx.137)

    저도 손석희도 저렇게 바쁘진 않았을꺼란 댓글,ㅋㅋ빵!ㅋㅋㅋ

    차라리
    현재를 넣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꺼 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을 너무 길게 하지 말지
    4회차 분량 동안 희도 이진의 20대를 표현하기엔 너무 짧은거 같아요.
    중년희도 또한 너무 별로이고, ( 성격자체가 변할수 있는건가요..ㅜ )

    첫사랑과 당연히 헤어질수도 있죠
    하지만, 그냥 기자가 된후, 달라진 이진 , 좋을떄만 사랑이었다는 희도의 말이
    이해가 되고 . 이 드라마 9회까지는 완전. 빠져서 봤는데, 어차피 정해진 결말이었음에도
    전 와 닿지 않아. 다시보기는 하지 않을 생각 입니다. 계속 희도 / 이진에게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어서
    인지... 이 결말이 너무 너무 싫습니다.

  • 9. 한줄요약
    '22.4.4 3:45 PM (24.62.xxx.166)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너희도 결국 헤어지는구나..래요 ㅋㅋㅋ. 베스트!!
    그렇게 유난떨며 연애해봤자 둘중하나죠. 결국 헤어지거나...결혼해서 망하거나 ㅋ

  • 10. 원글
    '22.4.4 3:59 PM (59.8.xxx.169)

    저도 이건 다시보기 안할거 같아요 참내원

  • 11. 저도
    '22.4.4 4:19 PM (118.219.xxx.224)

    다시 보기 안 할거에요

    "커피프린스"는 참 이쁘게 결말이 나서
    다시 보기해도 늘 기느낌인데 ㅠ ㅠ

  • 12. ㅇㅇ
    '22.4.4 5:57 PM (211.54.xxx.89)

    저도 안봐요
    지금 백이진 사진 나희도 사진..꽁냥거리던 예쁜 사진도
    다시 보니 맘이 찢어집니다

    시청자 내상 너무 심해요

  • 13. ㅉㅉ
    '22.4.4 6:0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왠지 갈수록 망삘이길래 안봤는데 내 시간 뺏기지않아 다행이네요. 전 저런 개연성없는 결별엔딩 진짜 불호예요.
    우롱당한거 같고 기분이 나쁘거든요.

    드라마는 다시보기가 또하나의 매력인데
    결말이 개연성없이 우롱당하는 이야기는 절대 다시안봐요.
    지붕뚫고였나 거침없이하이킥이었나
    중간에 아무리 통통 튀고 재밌었어도
    마무리를 세상 개떡같이 해놓음 그 드라마 재방송해주는거 채널 돌리면서 보일 때 짜증나더라고요.

    골든타임
    라켓소년단
    동백꽃필무렵
    쌈마이웨이
    눈이부시게

    같은 웰메이드 드라마들이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다시 보면 또 여운이 남고 그러죠..

  • 14. 달을보며
    '22.4.4 6:33 PM (115.136.xxx.109)

    저도 원글님과 같이 다시보기를 못한다는 게 너무 속상해요. 작가 전작을 보아하니 이별로 끝내겠구나 싶어서 11화까지만 정주행하고 그 뒤로는 기사로만 봤어요. 그래도 설마설마 기대를 하며 둘이 이어지는 걸로 끝내면 그때 다시보기 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결말을 벙찌게 내놓았네요. 에휴, 너무 속상해요. 백도커플, 정말 알콩달콩 예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701 파주에 유명한 도넛 가게가 뭐죠? 7 도넛 2022/04/04 3,696
1326700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 고조 "피난 대상 80만명, 달.. 7 노노노재팬 2022/04/04 3,465
1326699 킹스베리 맛없는거 맞나요. 7 ........ 2022/04/04 2,210
1326698 3차 접종 지금 할까요? 10 백신 2022/04/04 2,502
1326697 영국의 아일랜드 지배랑 일본의 3 ㅇㅇ 2022/04/04 1,192
1326696 코로나질문이요 2 저도 2022/04/04 734
1326695 미국에서 병원비 40억 나오면 어떻게 해요? 2 .. 2022/04/04 3,892
1326694 명불허전1화 V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 와우 2022/04/04 1,642
1326693 사무실에서 못 나가고 있다던 사람이에요 후속편 23 냥냥이 2022/04/04 7,179
1326692 아이 몇살되면 집에 혼자 있나요? 10 리강아지 2022/04/04 4,943
1326691 에브리봇 쓰리스핀 가격이요, 299000원이면 12 ㅇㅇ 2022/04/04 3,327
1326690 월 7백씩 20년간 나오면 뭐할지 상상해봤어요 32 연금복권 2022/04/04 20,408
1326689 밥먹고나면 뭐가 자꾸 먹고싶네요 ㅠㅠ 8 ㅇㅇ 2022/04/04 2,839
1326688 [펌] 용산 집무실도 여기서 나왔다…尹정부 접수한 '충암고' 이.. 18 zzz 2022/04/04 3,262
1326687 4세대 실손 설명드릴게요 44 현직 2022/04/04 6,524
1326686 갤8 화면자동꺼짐 설정 2 이상해요 2022/04/04 674
1326685 이혼부부 각각 한명씩 양육할때 양육비 지급 문의 7 양육 2022/04/04 2,726
1326684 코로나 이렇게 오래가나요? 3 어화둥둥 2022/04/04 2,662
1326683 (수)요일에 당선된 윤석열 16 예화니 2022/04/04 2,370
1326682 다른나라도 7일 격리 이런거 하나요? 9 ㅇㅇ 2022/04/04 2,737
1326681 삼치랑 고등어를 식용유로 구어서 냉장실에 2주넘어 두었는데, 괜.. 10 ㄱㄴㄷㄹ 2022/04/04 1,923
1326680 확진됐는데요 음식하는거 괜찮을까요? 15 바이러스 2022/04/04 3,240
1326679 김명신이 경찰견을 예뻐해줬군요. 31 ... 2022/04/04 4,114
1326678 파친코 작가 대단하네요 3 드라마 2022/04/04 3,745
1326677 나라에 어른이 없습니다 8 슬픔 2022/04/04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