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들 말리셨지만 눈에 아른거려서 안되겠어요.
제가 타고 싶었던 차. 차를 급작스럽게 바꾸게되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그냥 바꾸기로 했어요. 이래본적이 없는데. 남편이 ㅇㅋ한지라...
1년 전 사고로 하루만에 사게 된. 옵션도 맘대로 못넣은 k3.
그 전에 타던 프라이드가 5도어. 비슷한 k3 gt로 바꾸려구요.
5도어고. 옵션 풀로 넣고. 암튼 이뻐요. 썬루프도 달거고. 타여휠도 이쁜걸로.
뒷 유리에 와이퍼도 달렸고.
미니 꾸페랑 고민 잠깐 했었는데...
원체 차 가격이 비싼거라. 차 가격 차이만 천만원. 1년타서 감가된거 감안하고. 취등록세 들어가고.
천오백 생각하고 있어요. 흠...
반대하시면 왠만하면 안하는데... 요건 잊히질 않아서...k3 gt로 바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