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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로필에

ㅇㅇㅇ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2-04-03 23:31:23
회사 동료인데요

프로필에 수시로 자기 감정을 실어서 바꿔요

엊그저께 바꾼 프로필이 아직은 그대로인데 진짜 놀랐습니다.

1818181818181818181818 개짜증난다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심 저걸 프로필에 쓸수있는 글인가요?
나이는 마흔 초중반 여자예요
저런 프로필을 어떻게 해놨을까요?
원래 흥분 쉽게하고 화도 많은건 알았는데 저렇게 대놓고 18 이라는..
친한 사이 전혀 아니고
그래도 협업이 필요할땐 그분한테 부탁을 하기도 하거든요
원래도 좀 정상인의 범주를 살짝 벗어났구나싶어 최대한 거리두는데
저 프로필보고 확실히 절대 엮이면 안되는 인간군상이구나 싶어요
숨김처리 해놨지만 그 협업때문에 몇명이 속한 카톡이 있어서
안볼래도 봐집니다.
휴 정말 미성숙한 사람인거맞죠?
정말 요즘 말로 안본 눈 사고싶네요

IP : 211.179.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3 11:33 PM (116.32.xxx.73)

    알아서 피하라고 자기가 알려주는듯
    정신나간 사람이니 조심하세요

  • 2. 많더이다
    '22.4.3 11:35 PM (14.7.xxx.84)

    이상한 분들 참 많더이다

  • 3. T
    '22.4.3 11:3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40넘어 직장생활 하고 있는게 용하네요.

  • 4. ..
    '22.4.3 11:3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욕과 함께 직장 때려치겠다고 쓴 남자 봤어요.아직 다니네요?

  • 5. ㅡㅡ
    '22.4.3 11:43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같이 골프모임에서 만난 40대 여자분인데
    권총사진 올리고
    대가리에 박아줄까? 라고 올렸어요.ㅠㅠ

  • 6. ㅇㅇㅇ
    '22.4.3 11:47 PM (211.179.xxx.229)

    수시로 셀프네일한 사진올리며 기분전환에 설프네일만한게 없다며
    뭐 그런 프로필까진 애교였는데
    잠깐 욱하는 맘에 누군가 보라고 올렸다한들 금방 내릴줄 알았는데
    저 사람은 남편도 아들도 같이 사는걸로 아는데
    부모나 형제가 저걸 봐도 성인이니까 말못하는건지
    진심 내 동생이나 오빠나 언니였음 한마디 했을거같아요
    눈살 찌푸려지게 무슨 프로필이 그러냐고

  • 7. ---
    '22.4.3 11:49 PM (121.133.xxx.174)

    일상생활에서 인간관계에서 계속 잡음 생기고 힘든 사람들이죠..그 나이에 한소리 듣는다고 변화할수 있는 사람아니예요.

  • 8. //
    '22.4.4 12:30 AM (218.149.xxx.241)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사회랑 안맞고 개짜증나는데
    먹고살려면 다녀야햐니 더 개짜증나겠죠
    눈에 뵈는게 없는 상태일테고
    여차하면 같이 죽자 누구 하나 데리고 죽자 심리일수도 있으니 엮이지마세요

  • 9. ㅂㅂ
    '22.4.4 7:01 AM (121.159.xxx.2)

    그놈의 하더이다 진짜 듣기싫어 무슨 조선시대 사극찍다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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