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 만나는 친구인데 어느순간부터 보이는게
그친구는 자기말 끝에 항상 호탕하게 웃어요 크게요
대신 상대방 말에는 잘안웃고 바로 해설하듯 대화를 해요
말을 많이 하는편이라서 아주 명랑쾌활하게 보이는데
왜 연기하듯 보이는지 내가 꼬인건지 참
50대 초예요
자기말에만 웃는 친구
어색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22-04-03 13:12:02
IP : 183.104.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4.3 1: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20후반 30초반 얘기인줄요 ㅎㅎ
2. 흠
'22.4.3 1:1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자기애가 강한건가? 이상한 사람이네요.
앞으론 계속 단점만 보이실텐데 어째요?3. ㅡㅡ
'22.4.3 1:15 PM (1.232.xxx.65)그 나이되면 게시판에 글쓰게하는 사람은 안봐도 됩니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불편한 사람 만나나요?4. ....
'22.4.3 1:18 PM (221.157.xxx.127)나말고는 관심없으니까 ㅎ
5. 어찌된일인지
'22.4.3 1:19 PM (222.107.xxx.102)시대가 흐를수록 그런이들이 늘어가는 듯 해요
6. 아니
'22.4.3 1:27 PM (1.220.xxx.164)자기 말 하고 자기가 웃는데 그게 연기인가요
자기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말하다
웃는거에요 별개 참 별루면 헤어질 시간이네요7. 음
'22.4.3 1:33 PM (183.104.xxx.171)이거 되게 맛있다 이러 말에도 끝에 호탕하게 웃어요
자기말 끝에만 웃는데
왜 손절못하냐면 일대일 만남이 아니어서 그래요
전제 대화를 보면 늘 웃음이 많아 보이죠
대신 다른 한친구는 상대방말에 호탕하게 웃으니
모임이 아주 경쾌하게 보이는거죠
웃으면서 리액션 하는 친구를 많이 좋아해요8. 물어봐요
'22.4.3 1:39 PM (211.246.xxx.1)너는왜 니말끝에만 웃냐고??
9. ㅇㅇ
'22.4.3 1:5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본인의말에 뭔가 스스로
무안해서 일거예요
웃음으로 넘기려는거죠10. 00
'22.4.3 2:07 PM (14.45.xxx.213)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선배가 있는데.. 전 하나도 안웃긴데 자기가 말하면서 막 웃으니 난감해요. 예전엔 선배고 하니 예우차원 리액션으로 같이 웃어드렸는데 요샌 저도 50 넘어가니 안따라 웃고 싶어요 어쩌라구..
11. 무섭네요
'22.4.3 3:43 PM (223.38.xxx.100)상상해보니.
한두번이야 무안해서 웃을수 있다해도
매번 그러는건 또라이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