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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시모 장례식에 안간 며느리요

짜증 조회수 : 7,700
작성일 : 2022-04-03 12:52:42
시댁식구들 얘기를
왜 들어야 해요?

원글이가 싫다잖아요.

시모가 결혼생활 내내 구박 했다잖아요.

동서것들이 길길이 날뛰는건 원글이 해야할일들을 자기들이 더 부담할게 많아서 인데 그것도 자기들이 하기 싫음 안하면 되는데 자기들은 그럴깜이 못되니 원글에게 원망과 탓하는 거죠.
그런 비겁한 것들에게 겁을 먹음 안되죠.그따위로 말하는 것들과는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그러니 여기 댓글중에 버러지 같은이들이 시댁 얘기도 들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이러면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과정인거에요.
진심 욕나와요. 동서들 상대할 가치 없구!!!
남편이 등돌리면 다 정리될 관계들인거죠.
남편까지 부인이 자기랑 평생 같이 할 동반자라 여기지 않으니 다른사람 말 듣고 눈이 돌아간거죠.
그 남자도 병신이고 남편을 자기편으로 만들지 못한 원글이도 바보죠.

이런상황에서 이혼하면 남편이나 원글이나 손해죠

여튼... 뭐가 되었든 원글이가 이혼을 부르짓은 결과죠.

진심 원한거면 감사하고 콧노래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유책은 결혼생활내내 힘들게 괴롭힌 시댁이고 그걸 막지 않고 방관한 남편에게 있어요
장례식에 안간게 유책이 아니라구요 뭔도리? 시댁은 며느리에게 도리를 다 했데요? 어처구니 없네.

댓글들중에 진심 인성 거지 원글 시모와 동서 같은 쓰레기들 많네요.
IP : 175.114.xxx.2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3 12:59 PM (110.70.xxx.84)

    오죽하면 안갔겠어요
    보통 나이있는 여자들 새색시때는 잘지내려는 마음이었을꺼예요 그러다 괴롭힘당하고 애들학령기라 이혼못하고 그렇게참다가 그렇게 되는거죠

  • 2. 그럼
    '22.4.3 1:03 PM (180.68.xxx.100)

    본인이 원했던 이혼 남편이 하자는데 유책일까
    뭐가 걱정이예요.
    저쪽에서 잘못한 거 들이대면 되는거지.

  • 3. ....
    '22.4.3 1:05 PM (39.7.xxx.124)

    누가 유책인지 중요하죠.
    위자료 문제가 있는데요.
    남자쪽에서 안줄려고 꼬투리 잡는거 같던데요.

  • 4. ..
    '22.4.3 1:07 PM (106.101.xxx.52)

    이혼을할지 안할지 책잡히지 말라는 거죠. 칼자루 잡을거면 장례식정도는 얼굴을 들이밀어라는 거에요.

  • 5. 막상
    '22.4.3 1:11 PM (203.128.xxx.90)

    남편이 이혼하자고 나오니 그 원글은 또 생각이
    달라진듯 보이지만

    이혼하려고 작정하신분 오히려 기회가 온건데
    이번기회에 자유로워 지시길...

  • 6. ....
    '22.4.3 1: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렇게 세상 잘못한 부도덕한 시집식구들인데 뭔 유책을 따지고 앉았냐구요
    이상하잖아요
    시누이들이야 그렇다치고 동서들까지?

  • 7. Dma
    '22.4.3 1:12 PM (124.49.xxx.205)

    단지 장례만 안갔다고 유책이 되지는 않아요. 그간 스토리 다 들이밀고 메모나 이런 모든 정황을 두고 법리를 다투는거죠.
    그리고 혹시 유책이 정말 되더라도 위자료 약간 더 주고 말고의 문제지 재산분할은 될 거예요. 어차피 이혼하실 상황이면 하게 되겠죠. 안하고 싶으면 장례를 가야했지만요

  • 8. ...
    '22.4.3 1: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렇게 세상 잘못한 부도덕한 시집식구들인데 뭔 유책을 따지고 앉았냐구요
    그게 확실하면 뭐가 두렵나요
    이상하잖아요
    시누이들이야 그렇다치고 동서들까지?

  • 9. ㅇㅇ
    '22.4.3 1:13 PM (39.7.xxx.243)

    이혼사유였을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이제 남편과
    오순도순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만 없이 결혼 생활 하나 했는데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니 겁이 날 수도 있겠죠

    아니면 재산분할 몫이 적어지는 걸 걱정할 수도 있겠구요

  • 10. ..
    '22.4.3 1:14 PM (118.235.xxx.182)

    위자료 재산분할이 남았는데 당연히 두렵죠.

  • 11. 장례식 안 간
    '22.4.3 1:14 PM (119.204.xxx.215)

    며늘편이지만, 꼬투리 잡힐만한 큰건에 걸려든거 맞아요.
    빨리 정리해서 남의편 버리는게 더 이상 안 시달리는게 답.
    위자료 1,2천 안 받고 말지...

  • 12. ...
    '22.4.3 1: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렇게 세상 잘못한 부도덕한 시집식구들인데 뭔 유책을 따지고 앉았냐구요
    그게 확실하면 뭐가 두렵나요
    그럴수밖에 없었고 떳떳하면 변호사 선임하고 소송걸어 이기면 되지
    이상하잖아요
    시누이들이야 그렇다치고 동서들까지?

  • 13. 초승달님
    '22.4.3 1:16 PM (121.141.xxx.41)

    조언이 쉽지 않아요..
    원글이 원했던 질문의 답을 주기보다는 비난일색.
    그래서 나는 보태지 말자 싶어 대부분 패스합니다.
    원글입장에선 보기 힘들겠다 싶은 댓글이 너무 많음.

  • 14. ...
    '22.4.3 1:1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렇게 세상 잘못한 부도덕한 시집식구들인데 뭔 유책을 따지고 앉았냐구요
    그게 확실하면 뭐가 두렵나요
    그럴수밖에 없었고 떳떳하면 변호사 선임하고 소송걸어 이기면 되지
    그런 부도덕한 집안과는 끝내고싶겠네요
    이상하잖아요
    시누이들이야 그렇다치고 동서들까지?

  • 15. 어이없어서
    '22.4.3 1:23 PM (223.38.xxx.124)

    어이없어서 글 올린거 아닌가요?
    유책배우자는 남편이던데

  • 16. ...
    '22.4.3 1:23 PM (1.237.xxx.189)

    그러니까 그렇게 세상 잘못한 부도덕한 시집식구들인데 뭔 유책을 따지고 앉았냐구요
    그게 확실하면 뭐가 두렵나요
    그럴수밖에 없었고 떳떳하면 변호사 선임하고 소송걸어 이기면 되지
    그런 부도덕한 집안과는 끝내고싶겠네요
    이상하잖아요
    시누이들이야 그렇다치고 동서까지 죽일듯이 벼른다고요?

  • 17. ....
    '22.4.3 1:24 PM (222.107.xxx.197)

    저도 이상한게
    오랫동안 이혼 생각했다면
    두사람 모두 이혼을 원할 때
    유책자, 유책사실이 재산 나눌 때 큰 문제가 안되는거 아실텐데 ...

    동서까지 시가쪽이라면
    솔직히 많이 이상해요.

  • 18.
    '22.4.3 1:24 PM (218.155.xxx.211)

    저 시댁에 안갔을때 동서들도 시댁편이였어요.
    그게 그렇게 돼든데요.
    같은 며느리끼리 같은편일 꺼 같으세요?
    걍 똑같은 ' 시 ' 편이예요.. 외려 더 얄밉고 서운한,
    오히려 시누가 연락하고
    위로 해 줬어요.

  • 19.
    '22.4.3 1:28 PM (121.159.xxx.222)

    책이고 사전이고 마음뜬마당에 실컷잡으라지요.
    다만 이렇게되기전에 얼른 이혼했어야.

  • 20. .......
    '22.4.3 1:36 PM (223.62.xxx.147)

    너무 날 선 댓글들이 많아 퐝당하던데요.
    남편과 시가가 잘못했는데
    도리타령하는 댓글보니 답답

  • 21. ㅇㅇ
    '22.4.3 1:5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누가 잘못이든
    그상황에서
    어쨌든 남편이 이혼요구하면
    더이상 결혼유지 힘들듯 한데요
    남편은 부모가 없으니
    이혼을망설일게 없을듯 하고요
    부인도 그상황에서 남편만 빼오길 바라는것
    같지만 이미 남편은맘 돌아선듯

  • 22. ...
    '22.4.3 1:56 PM (110.70.xxx.84)

    시댁발길끊으면 동서들은 대부분 자기들도 돌아서요
    같이 드나들때나 같은편이지..
    자기에게 손해거든요 나만일하는거 같고
    그리고 사람이 원래 쪽수많은데로 가게 되어있음

  • 23. 프린
    '22.4.3 1:59 PM (210.97.xxx.128)

    그렇게 본인 유책인지 따지는 분이 왜 이혼을 못 했을까요
    시가서 구박했다,그래서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다 했는데요
    그야말로 남편쪽이 유책이란 소리거든요
    진짜로 원했다면 이혼요구해서 안해주면 유책배우자인데 소송하면 됐을일이죠
    말로만 원하던 이혼이었는데 남편이 이혼하자니 유책인지 본인이 이혼요구받을수 있는건지 궁금했던거 아닌가요
    경솔하게 진짜로 원하지도 할 이혼도 아니면서 말로만 이혼 운운하는 사람도 글러먹은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시가 말도 들어봐야한다는 소리도 나온거구요

  • 24. 아니
    '22.4.3 2:13 PM (124.54.xxx.37)

    본인이 원했던 이혼 남편이 장례식안온걸 핑계로 하자하는데 유책이니 뭐니 왜 따지냐구요 남편이 소송거는거 아니고 서로 원해서 하는건데.이혼을 안원했다면 장례식엔 갔어야 한다구요.

  • 25. ,,,
    '22.4.3 2:15 PM (116.44.xxx.201)

    양쪽말 다 들어봐야 살 상황인듯요

  • 26. 그 남편 웃기네요
    '22.4.3 2:27 PM (223.38.xxx.54)

    원래 잘못한 놈들이 더 성질냅디다.
    적반하장

  • 27. 재산분할은
    '22.4.3 3:25 PM (121.162.xxx.174)

    원래 위자요와 별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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