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을 자비로 수리해서 들어가는 분 있으신가요?
강남의 아주 오래된 아파트예요.
수리는 일부분 되었는데 전세만 돌린집이라 이것저것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안든다고
자비 들여서 수리를 좀 하겠다는데요.
제부가 남의 집을 왜 우리돈을 돈들여서 고쳐 사냐고 그냥 살라고 둘이 다툼이 있었나봐요
솔직히 저도 동생이 이해가 안갑니다.
동생말은 그냥 달달이 얼마 돈쓰는셈 치고 깨끗하게 살고 싶다는데 ..
전세집을 어느정도 수리해서 사는 사람 보셨나요?
제 여동생도 같이 볼거예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보고 덧붙이면
여동생 강북쪽에 신축 자가 있고 거기 살다 전세주고
애교육때문에 강남들어가는거예요.
동생왈 신축살다 오래된 아파트 살려니까 심난 그자체래요.
6년은 살건데 돈 좀 쓰겠다는 건데..본인 말로는 사는동안 매달 몇만원 더 내고 사는 거라고 항변을 하는중이고
저랑 제부는 주인이 맘바껴서 본인이 들어와 산다 할수도 있으니 괜한 돈 쓰지말고 그냥 살라고 하는 중입니다
1. .....
'22.4.2 11:58 PM (211.221.xxx.167)제 동생이요.2년 사는거지만 그동안이라도 맘에 들게 살고 싶다고
주인 동의하에 고치고 들어갔어요.
부모님도 이해못했지만 본인이 좋다니 뭐...
근데 동생분은 같이 살집이니 본인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남편이랑 상의해서 결정해야죠.2. ...
'22.4.2 11: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오래된 아파트면 수리하고 들어갈걸요 보통. 생활에 차질 생길 수 있는 부분은요.
3. ...
'22.4.3 12:00 AM (116.38.xxx.45)너무 오래된 구축인데 주인이 구두쇠인 경우엔 인터폰이나 수도 정도는 자비로 해봤지만...
인테리어는.... 열심히 돈 발랐는데 2년후 이사갈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왜?? 싶네요. 그냥 도배 깨끗하게 하고 그 돈 아껴서 빨리 집 장만하세요.4. ㅇㅇ
'22.4.3 12:00 AM (121.190.xxx.178)여유있는 집인데 아이 고등학교앞 아파트 오래됐다고 매매는 안하고 전세얻어 수리하더라구요
그집 남편은 오래된 집은 살기싫다해서 20분거리에 두집살림하더군요
전세 얻을때 자비수리하게해달라하니 집주인이 아주 반겼다고합니다5. 행복한새댁
'22.4.3 12:00 AM (39.7.xxx.208)월세 좀 낸다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되요. 코로나 겪으면서 주거의 질이 삶의질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것 같아서요. 딱 2년만 사나요? 좀 더 산다면.. 전 아파트 6년 정도 사니깐 돈 들여 리모델링 하고 싶던데.. 이사가거나.. 4년만 산다해도 어느정도 고칠것 같아요..
6. ..
'22.4.3 12:01 AM (218.50.xxx.219)싱크대나 욕실을 주인과 반반 부담해서
고치고 사는 사람들은 간간히 봐요.
서울은 도배를 대부분 세입자가 하니까
그 참에 칠도 하고 들어가는 세입자도 보고요.
신혼 첫살림을 전세로 시작하면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첫 입주하는 집이 아닌 한
자비로 좀 고치고 들어가고 싶어하죠.7. 누구
'22.4.3 12:02 AM (124.5.xxx.197)촬영있는 연예인이요.
거기서 촬영엄청 했죠.8. 저는
'22.4.3 12:02 AM (1.235.xxx.154)봤어요
집주인과 계약을 길게하던데요
수리하면 집주인허락받아야하잖아요
저도 오래전이긴했지만
재건축 앞뒀다해서 안고친 집이 많았어요
그런데 결국 6년살고 이사가게 됐어요
그집은 대학들어갈때까지 살려고 했거든요
고치고 편하게 사는게 좋긴좋죠
계속 그집 살수있다면9. 저는
'22.4.3 12:03 AM (222.102.xxx.75)이해가요
전세든 자가든 내가 머무는 내 공간인건데
내 맘에 어느 정도 들어와야죠
집은 내 마음이 평안해야 편한 곳이니까10. ...
'22.4.3 12:03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집 상태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지요. 재건축 앞둔 오래된 아파트면 전세여도 손 좀 봐야되고, 인테리어 비용 안쓴다고 거기 집 살 돈 모을 수 있는 것 아니니까.
11. ㅇㅇ
'22.4.3 12:07 AM (58.234.xxx.21)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런사람들 꽤 있는거 같아요
저는 동생 이해가요
여행을 가도 좋은숙소는 비싼데
집은 최소 2년은 매일 쓰는 공간이잖아요
남의집이다 생각하면 아깝지만
2년 동안 거기 머무는 사람은 나잖아요
큰돈 쓰는건좀 그렇지만 깨끗한 수준정도 하는거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해 안가는 사람은 큰돈 쓰는건 그렇지만
내돈 조금 들여 고치면 편리하게 지낼수 있는것도
남의집이라고 불편하게 견디며 사는 사람들12. 사는동안
'22.4.3 12:11 AM (180.228.xxx.136)만족스럽게 사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저도 도배하고 창문 내기 등 자잘한 수리 하고 들어왔어요.13. ㅇㅇ
'22.4.3 12:12 AM (211.196.xxx.99)오래 살 수 있다는 보장만 있으면 주거환경에 투자 좀 해도 괜찮아요. 어차리 자가라도 시간 지나면 감가상각비는 들어요.
그런데 예산이 얼마인지...14. ㅇㅇ
'22.4.3 12:13 AM (121.141.xxx.153)돈없어 전세들어가는 살림에 허영심만 들어찼네요
그렇게 살면 영원히 내집은 못갖는거예요
남들은 돈들일줄 몰라 안들이나요15. ㅇㅇ
'22.4.3 12:17 AM (211.206.xxx.204)동생 마음은 이해하는데
전세집에 몇 천만은 인테리어로 없애버리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싱크대나 도배 정도에서 끝내는 수준 아닐텐데
날라가는 돈 아깝죠. 몇달 월급인데 ...16. .......
'22.4.3 12:20 AM (222.234.xxx.41)싱크대나 욕실 이런건 보통 집주인과 반반하긴합니다만
케이스가 다 달라서 ...17. 보통
'22.4.3 12:21 AM (117.111.xxx.20)도배만 하지만 정 힘들면 싱크대 가볍게 수리 정도 생각하죠 그 이상 생각은 안할 거 같아요
18. ..
'22.4.3 12:21 AM (211.186.xxx.2)친한엄마..2년마다 이사5번 모두 도배랑 장판 싱크대까지 다 새로하고 들어갔어요..
19. ..
'22.4.3 12:22 AM (218.144.xxx.185)맘에 들게 고쳐놨는데 주인과 미리 말했어도 사정이 생겨서 2년뒤 나가라하면 어떡해요
그돈모아서 집사는데 차라리 보태는게 낫죠20. 꿀
'22.4.3 12:22 AM (220.72.xxx.229)2년이면 짧지만 갱신권 써서 4년이면 수리할민 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도배장판만 해도 깨끗해지지요21. 흠
'22.4.3 12:23 AM (58.120.xxx.107)돈이 많으면 다달이 얼마 내고 신축 들어가시지요. 아님 첨부터 인테리어 된 집 구하시던가.
왜 남의 낡은 집에 돈을 발라요?
저러면 주인이 다음 세입자에게 전세금 많이 받으려고
계약연장 거부하던데요ㄱ22. ,,
'22.4.3 12:24 AM (222.238.xxx.250)2년을 불편하게 사는 것보다 돈 투자해서 맘편히 사는게 좋다는 사람들 있어요 행복의 가치가 다 다른거죠
23. . .
'22.4.3 12:26 AM (49.142.xxx.184)돈이 썩어나는것도 아니고
수리가 된 집을 얻거나 해야지
남의 집에 뭔 수리를요?
도배장판이면 모를까
그렇게 돈이 많으면 차라리 집을 사는게 낫겠네요24. ..
'22.4.3 12:27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여동생 강북쪽에 신축 자가 있고 거기 살다 전세주고
애교육때문에 강남들어가는거예요.
동생왈 신축살다 오래된 아파트 살려니까 심난 그자체래요.
6년은 살건데 돈 좀 쓰겠다는 건데.
저랑 제부는 주인이 맘바껴서 본인이 들어온다 할수도 있으니 그냥 살라고 하는 중입니다25. 어리석음
'22.4.3 12:35 AM (112.154.xxx.91)수리를 안하던가 할 필요가 없는 집에 들어가야죠. 강남에 주소를 두고 싶어서 그러는건가 싶네요
26. ㅇㅇ
'22.4.3 12:35 AM (58.123.xxx.125)전세집에 1억들여 리모델링하는 사람도 봤어요 이해는 안감
27. 도배
'22.4.3 12:37 AM (210.96.xxx.10)저라면 도배 장판만 하고
몰딩이랑 싱크대 문짝 칠은 흰색으로 제가 스스로
나머지는 패브릭이나 액자로 가리고
가구 등등으로 심플하게 꾸미고 살거 같아요
최소한 견딜수 있는 정도의
수리 된 집으로 고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28. 음
'22.4.3 12:37 AM (218.153.xxx.134)도배 장판 정도만요...그 이상이면 되어 있는 집을 구해서 들어가야죠. 전세가가 좀 비싸도 나올때 돌려받으면 되니까요.
29. .....
'22.4.3 12:43 AM (119.71.xxx.71)신축이나 인테리어가 된 집에서만 살아본 사람들은 낡은 집에서 살면 삶의 질이 확 낮아져요. 큰돈이 아니면 자신의 삶의 질이 더 중요하기에 납득이 갑니다
30. 한장의추억
'22.4.3 12:44 AM (1.242.xxx.118)돈더주고 수리된집을 얻지...왜 남의집 인테리어를 해즈고 들어가요...돈 아깝게...
그돈으로 삼전주식을 사서 묵히면 ...31. 저요
'22.4.3 12:48 AM (121.138.xxx.11)오래된 집 씽크대 하고 들어왔어요. 살면서 젤 잘한 일이에요
제 집 사서 올수리 하고 살아봤지만 몇 년 못살고 전세주고 나와서 남 좋은 일만 시켰는데 임대차법 바뀌어서 4년 살 수 있으니 손해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씽크개 세입자용으로, 도배, 화장실 변기랑 세면대 교체는 앞으로 이사갈 때마다 할거에요32. 저요
'22.4.3 12:50 AM (121.138.xxx.11)동생집에 전세로 들어온 사람이 화장실 수리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동생이 그렇게 원하는데 그걸 못하게 하는 남편도 참...
언니는 자기 돈도 아닌데 반대를 왜 하나요
전 다른 사치는 안하는데 집 좁고 허름한건 정말 힘들거든요33. 저요
'22.4.3 12:59 AM (112.161.xxx.79) - 삭제된댓글일년을 살더라도 내 취향에 맞게 안락하고 예쁜 공간에서 살아야 한다 주의예요. 전 벽지를 싫어하서 집주인과 합의하에 페인트 값만 받고 내가 페인팅하는걸로 했고 조명도 싹 바꿨어요.
34. 52평
'22.4.3 1:05 AM (61.105.xxx.165)우리집에 들어온 세입자가 그런경우
중간에 인테리어 한번한 집인데
자기가 도배장판할테니
대신 뭐뭐 바꿔달래서 할 수없이 바꿔줬어요.
세입자가 들인 도배장판비가 아까워
꼭 재계약해서 오래살기를 내가 바라는중.
집상태가 나쁜것도 아닌데 그냥 살지싶어요.
남의 돈이라도 너무 아까움.35. ....
'22.4.3 1:07 AM (211.245.xxx.53)오래된 집이면 바닥 장판 수준이 아니라 부엌이랑 화장실, 전등 등 샷시 빼고 다 고칠텐데 2년 뒤에 나가라고 할수도 있는데 넘 과하죠. 6년 산다는 보장이 있어야 해도 본전인데..
36. ,,
'22.4.3 1:1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친구 오빠가 전세 가는집 마다 도배 장판 씽크대 변기까지 바꾸고 들어가더라구요.
저나 제 친구는 이해를 못했는데, 그 오빠는 우리 가족이 매일 2년이나 살집인데 깨끗해야지 무슨 소리냐고...
마인드가 남달라서 그런지 엄청 거부가 되어서 지금 우리나라 제일 비싼 아파트 제일 큰 평수에 살아요ㅎㅎ37. ditto
'22.4.3 1:19 AM (125.143.xxx.239)예전에 82게시판에 그런 글 올라온 적 있었어요 댓글이었나? 원글 내용이 이상한 세입자였나 기억에 남는 세입자였나 그랬는데 댓글 중에 전세입자가 신혼 부부였는데 헌집을 새집처럼 말끔히 게다가 디자이너였는가 싶게 감각일게 인테리어 싹 해놓고 살다 이사나갔다고..
38. 흠
'22.4.3 1:46 AM (218.48.xxx.98)너무 심각하면 고칠수있다고 봐요
맘에 안드는게 매일 보구살려면 우울하잖아요
고치는 부분이 어딘대요?
욕실을 통째로 뜯나요?아님 씽크대요?39. ..
'22.4.3 2:26 A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여유 있으면 고치는게 맞다에 한표요.
2년만 살집이 아니라 2년을 살 집이라서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봐요.40. ….
'22.4.3 2:54 AM (37.245.xxx.249)제 주위에 정말 많거든요.
여유 있는데 전세 살면서 싹 고치고 들어간 지인들…
죄다 집주인이 집을 팔거나 들어와야 한다고 해서
2년 이상을 못 살았어요. 진짜 억울하죠.41. ..
'22.4.3 6:41 AM (125.186.xxx.181)전 칠만 집주인에게 간곡하게 부탁했었어요. 수리가 너무 안된집이라서요. 그리고 도배 장판하고 등 갈고 접착시트로 싱크대 바르고 싱크대 손잡이 교체하고 도어락 달고 살았어요. 70년대 집이었는데 완전 새집된 느낌이었죠. 오랜동안 살아서 그 정도는 아깝지 않았어요. 거기 싸게 살면서 집도 사 놓고 했었네요. 주인 입장에서도 칠만 해 놓아도 다음 번에 전세 잘 나가고 좋죠.
42. 나마야
'22.4.3 6:47 AM (59.6.xxx.136)수리범위가
도배 장판 과 싱크대 보수
수전교체정도는 버ㅏ줄듯
그 이상은 돈지랄
2년후에 나가라던지 매매할수도 있고요43. 제가
'22.4.3 7:49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내집 전세주고 전세살이 10년 했는데요
6년 살고싶다고 6년 살이 안되잖아요
오래 사세요 하던 주인이 팔기도하고 특히 요새 부동산법 요란하고 양도세 일시적 완화 변수 많아서 집주인들 엉덩이 들썩
전세살이 힘든게 2년후 보장이 안됨
왜 남에 집에 돈을 들여요 2년 생각보다 금방임
1주택자면 차라리 강남쪽으로 점프할 생각을 하셔야지 왠 전세집에 수리를44. 6년간
'22.4.3 8:00 AM (121.165.xxx.112)그 집에서 살 수 있다는 보장은 받았나요?
애들 공부때문에 이사를 한다면
애들 공부에 집중을 해야지 왜 헛돈을 쓰려 하는지?
차라리 맘에들게 수리된 집을 조금 더주고라도 계약했으면
나중에 고스란히 받아 나올수나 있지
그돈은 공중분해되는 돈인데요.
살던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씀씀이도 달라질것이고 아이들 용돈도 급이 달라질테고
학원비 지출도 커질테구요.
전세집 수리따위에 쓸 돈이 있을지...45. 솔직히
'22.4.3 8:11 AM (118.235.xxx.206)주인은땡큐죠 ....
글쎄 저 전세로 칠년살았던 주택...
싱크대가 다 떨어져도 그냥 살았어요46. 전세 6 년
'22.4.3 8:14 AM (122.36.xxx.72)강남에서 아이교육 때문에 6년 살면서 매번 2년 마다 이사가 되더라구요 이게 부동산이 기억 하고 있다가 꼭 이사 하게 만들더라고요
복비가 뭔지
강남집 낡은거 고쳐도 티 안나요
도배 장판만 하세요47. 저요
'22.4.3 9:07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저 작년겨울에 집 싹 고치고 들어왔어요
저도 강남전세
저희집이 재건축되어 들어오게 된 전섹고
아이들학교때문에 벗어날 수가 없어요ㅠ
욕실 씽크대 샷시 중문 페인팅 도배장판
고급으로는 못해도
단, 주인과 네고해서
대신 보증금 많이 올리고
저희돈으로는 안했어요48. 저요
'22.4.3 9:09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주인이 임대사업자예요
49. ...
'22.4.3 9:15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동생부부 월수입 얼마인지도 중요하죠
제부가 반대한다는거보면 넉넉한 형편도 아닌듯하네요
수리한다는게 비교적 멀쩡한 거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다시하는거면 게다가 애들 있으면 강남 한복판에서 사교육도 많이 시킬텐데...
한곳에서 전세를 6년 산다는건 희망사항이지 절대 그렇게 안될걸요?50. ..
'22.4.3 9:52 AM (175.116.xxx.96)완전 올수리 수준이 아니라면 적당한 수리는 하고 들어가는것도 좋아요. 집이 너무 낡고 우중충하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우울해집니다. 청소해도 티도 안나고,집에 있기도 싫어져요
남의 집이라 하지만 사실 내가 사는동안은 내집이라 생각해요.51. ....
'22.4.3 10:00 AM (59.15.xxx.124) - 삭제된댓글저 이사때마다 대략 6~10년 된 아파트만 돌아다녀서
메번 도배도 안 하고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전, 전세에 도배도 무슨 필요냐고 오만하게 생각했더랬죠 ㅠ
심지어 매매했을 때도
날짜가 뭐가 안 맞고 그래서 들어갈 수 있냐마냐로 고민하느라 인테리어, 도배도 안 하고 살았는데요.
애 공부때문에 이사하면서 30년된 아파트 이사가봤는데..
와.. 진짜...
나름 고르고 고른 집인데도 도배 안 하면 살기 싫을 것 같은 집이었어요 ㅠ
하필 그동안 살아본 전세집들이 죄다 나름 신축들이어서 더 그랬나봐요...
그래서 남 일에 함부로 입대는 거 아니라고들 하나봐요..
그 상황에 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더라고요 ㅠ52. 아는 엄마
'22.4.3 10:28 AM (218.38.xxx.12)전세집 살면서 자비로 led등으로 싹 교체
남편 반대로 집못사고 15년째 전세사는것도 열받는데 인테리어는 꿈도 못꾸고 맨날 거지같이 살아야 되냐는 말 듣고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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