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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만년필이나 펜은 몽블랑이 최고인가요?

ㅇㅇ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2-04-02 22:28:26
최고라는 표현은 좀 그렇고..
얼마나 더 비싸고 좋은것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제 수준에선....
10여년전쯤 승진이나 좋은일있을때 몽블랑펜에 각인해서
선물하능건 봤는데
요새도 그런가요...???

좋은일 있는 지인한테 펜 선물 하고싶은데 어떤가해서요.
IP : 182.227.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 10:36 PM (213.107.xxx.205)

    그렇긴 한데 닙이 너무 두꺼워서 진짜 결재 사인하는 용인가 같아요.

  • 2. ...
    '22.4.2 10:45 PM (125.130.xxx.23)

    몽블랑 닙이 종류가 많아요
    가는 것 부터 굵은 것 까지
    10가지는 아니지만 5가지는 넘는데
    제 취향에 글쓰기는 예전 모델의 촉이 좋더라구요.
    전 그것 쓰고는 그것만 써요.

  • 3. ...
    '22.4.2 10:46 PM (122.36.xxx.161)

    저도 몽블랑 있는데 워터맨이 더 좋더라구요.

  • 4. 요즘
    '22.4.2 10:59 PM (1.127.xxx.109)

    만년필 어디에 쓰나요
    온라인 결제 사인하지..
    사장님이 스와로브스키 펜 여직원 선물로 돌리셨는 데 저도 치워놨고 다들 현금으로 주지 쓸데없이 이게 뭐냐고 궁시렁 했답니다 ^^

  • 5. ㅇㅇ
    '22.4.2 11:07 PM (182.227.xxx.171)

    요즘님.. 사업하는 분들 클라이언트들 만나 본인이 직접 서명하는 경우 많아요. 그냥 일반회사만 생각하시나봐요.

  • 6. 요즘
    '22.4.2 11:13 PM (1.127.xxx.109)

    아 네 그럴 수 도 있겠네요

  • 7. ...
    '22.4.2 11:17 PM (108.50.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졸업할때 부모님이 루비박힌 몽블랑 사주셨는데 지금도 잘씁니다. 서명하는 경우도 그렇치만
    차근히 앉아 생각정리하면서 메모해 나갈때 기분 좋게 해요. 몽블랑이란 제품 자체가 크로스나 파커 같은
    제품보다는 좀더 고급스러웠던거로 기억되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몽블란 비슷한 제품이 나오는거보면
    사회생활 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선물 같아요.

  • 8. ...
    '22.4.2 11:20 PM (108.50.xxx.92)

    저는 졸업할때 부모님이 루비박힌 몽블랑 사주셨는데 지금도 잘씁니다. 서명하는 경우도 그렇치만
    차근히 앉아 생각정리하면서 메모해 나갈때 기분 좋게 해요. 몽블랑이란 제품 자체가 크로스나 파커 같은
    제품보다는 좀더 고급스러웠던거로 기억되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몽블랑 모델라인에 제것과 비슷한 제품이
    나오는걸 보면 사회생활 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선물 같아요.

  • 9. 몽블랑
    '22.4.2 11:39 PM (121.168.xxx.246)

    저희 남편도 잘 쓰고 있어요.
    볼펜. 만년필~ 골고루 잘써요.
    볼펜도 필기감 좋더라구요. 매장가면 잘 바꿔주고.
    저도 하나 각인한 거 선물받고 싶은데 아직~.
    4월에 좋은 결과 나오면 기념으로 각인한 거 하나 하려구요.

  • 10. 에고
    '22.4.3 1:48 AM (222.238.xxx.250)

    전 2개 선물받아 묵히고 있어서 팔곳 알아보고 있는데

  • 11. ...
    '22.4.3 5:53 AM (142.127.xxx.90)

    몽블랑, 워터맨, 라미~ 저는 라미 좋아했었어요. 모양이 예뻐서 ㅎㅎ

  • 12. ...
    '22.4.3 6:44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이에게 나중도 쓰라고 선물 주고 싶은데 볼펜도 있던데
    만년필이 나은가요?
    몽블랑은 워낙 고가라 어느 제품이 나중 사회생활 고려할때 좋은지 묻어서 질문하네요.

  • 13. 벨뷰
    '22.4.3 10:43 AM (125.181.xxx.121)

    다른 어떤 패션악세사리에도 관심이 없는 남편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이 필기구입니다. 남편에게 유럽 여행시 아울렛에서 구매한 몽블랑 만년필을 사줬는데 너무나 좋아했어요. 본인 실수로 망가진 후 다른 어떤 필기구를 써도 시큰둥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너무 비싸서 다음 번 해외 나갈 때 좋은 걸로 다시 사주려고 합니다. 근데 잉크 넣고 하는 게 번거로와요. 남편은 50대 중반입니다. 다른 건 시장표도 잘 쓰는 사람이 필기구는 라미나 파커 무시하는거 보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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