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22년 4월 1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조회수 : 864
작성일 : 2022-04-01 21:52:55
하나님, 간절히 기도합니다.

만우절인 오늘, 절기를 핑계삼아 이런 저런 농담을 해봅니다.
설악산 흔들바위는 올해도 떨어졌지요.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빌린 거짓말로 주변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오늘은 휴일’이라는 말로 잠깐의 기쁨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April Fool’s Day 이라는 이름처럼 조금 바보스럽지만 유쾌하게,
각박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날이기에
악의 없이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속고 속여도 웃고 넘길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매일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 속에는 악의가 선명한 거짓이 넘쳐납니다.
그들에게는 1년 365일이 만우절인 듯, 거짓을 떠들길 도무지 멈추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현직 대통령 부부와 유명 아이돌 그룹까지 끌어들여 정작 중요한 이슈로의 관심을 분산시킵니다.

국민을 섬기겠다던 그들은
최저임금제와 노동시간 상한제를 기업의 입맛에 맞게 손보려 하며
장애우와 영세자영업자들의 호소는 외면하고
국민들의 생계와 직결한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은밀히 추진하려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 아이돌 그룹의 기획사에 방문해
K컬쳐의 발전을 논하고자 하는 듯 하지만
뒤로는 문화예술인의 사상을 검열하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 합니다.

과거는 잊고 일본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밀어붙이겠다 하자마자
우리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고 위안부, 강제징용 등의 전쟁범죄를 축소한
일본 고교 교과서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청와대를 공원화하여 개방하겠다는 대통령 당선인의 발표에
일제시대에 공원과 동물원으로 대중 앞에 구경거리가 되었던 덕수궁과 창경궁이 떠오르는 건, 그저 우연일 뿐일까요?

평범한 소시민일 뿐인 우리로서는 진정으로 이해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상식과 보편적 도덕률을 배반하면서까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면서까지
어떻게 사익을 추구하려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많은 국민들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 염원에 저도 마음을 더합니다.

부디 우리 민족을 친일매국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게 해 주시고
기업인들이 사람을 존중하게 해 주시고
언론인들이 진실을 말하게 해 주시고
법조인들이 양심을 지키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IP : 121.128.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22.4.1 9:55 PM (223.62.xxx.38)

    부디 이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2. ㅐㅐ
    '22.4.1 10:11 PM (1.237.xxx.83)

    아멘

    원글님 감사합니다

  • 3. ..
    '22.4.1 10:11 PM (58.140.xxx.245)

    구구절절 기도문에 동의합니다.
    너무 간절합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 4. 노노노
    '22.4.1 10:12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우리 민족을 친일매국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식상해요 푸틴 시진핑 돼지 김정은 독재자 아웃 !!!!!

    대한민국 국민을 친중친북 매국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 아멘 !!!!!!

  • 5. 아멘
    '22.4.1 10:19 PM (211.201.xxx.144)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주님

  • 6. 아멘
    '22.4.1 10:25 PM (112.153.xxx.218)

    오직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신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일베 뉴라이트 물러가게 하여주소서.

  • 7. 기도합니다!
    '22.4.1 10:32 PM (211.59.xxx.132)

    원글님의 모든 기도를 들어주소서!

  • 8. ..
    '22.4.1 10:39 PM (222.233.xxx.215)

    원글님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하느님 나라가 이 땅위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 9. 아멘!!!
    '22.4.1 11:04 PM (223.39.xxx.186)

    기도드립니다

  • 10. 마음을 보탭니다
    '22.4.1 11:07 PM (61.105.xxx.165)

    간절히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 11. ..
    '22.4.2 12:38 AM (82.132.xxx.219)

    간절히 기도 합니다 ????

  • 12. 아멘!!!
    '22.4.2 12:38 AM (125.187.xxx.54)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원글님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소서....

  • 13. 아멘
    '22.4.2 4:01 PM (116.122.xxx.232)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039 동네 학부모관계는 이제 끝내려구요 11 학부모 2022/04/05 5,115
1326038 김건희 '새로운 영부인 모델'될 것 "그게 바로 내 .. 31 2022/04/05 4,887
1326037 2시간 식후 혈당이 155면 어찌되나요? 5 혈당 2022/04/05 3,398
1326036 강북구 칸타빌 미분양 91.7% 6 ㅇㅇ 2022/04/05 4,033
1326035 나라가 미쳐 돌아가네요. 33 속상 2022/04/05 13,117
1326034 탁한 소변 왜 그런걸까요 3 쵸쵸 2022/04/05 2,966
1326033 걸하고 뚱땡이 남의가슴에 못질하고 6 000000.. 2022/04/05 1,408
1326032 남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본인은 잘되길 바라나요? 28 2022/04/05 3,796
1326031 22살에 집에서 나왔는데요 5 .. 2022/04/05 3,011
1326030 공인중개사~ 메가랜드 괜찮을까요? 9 인강 2022/04/05 1,686
1326029 온난화로 식목일을 당겨야 한다네요 3 식목일 2022/04/05 1,091
1326028 초간단 김치볶음 15 혼밥시대 2022/04/05 5,150
1326027 서울대총학 속이 시원하냐? 19 ㄱㅂㄴ 2022/04/05 3,540
1326026 Bts 윤당선인 취임식때 공연추진중이랍니다 92 ... 2022/04/05 10,582
1326025 혈뇨 내일 병원 가도 되겠죠? 9 ㅇㅇ 2022/04/05 1,882
1326024 간경화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11 평온 2022/04/05 2,489
1326023 영어이름 mabel 이상한가요? 12 박카사랑 2022/04/05 3,579
1326022 서울 벚꽃 개화상황 좀 알려주세요 3 ... 2022/04/05 1,265
1326021 인수위 ''중기부 조직 개편안 논의..해체 수순으로'' 6 ㅇㅇㅇ 2022/04/05 1,020
1326020 임대사업자 부활될까요? 9 ㅡㅡㅡ 2022/04/05 2,595
1326019 내참나 장자연이라도 귀신되어 복수해줬으면.. 4 ........ 2022/04/05 1,500
1326018 결혼 21년차 .. 33 2022/04/05 12,308
1326017 주가조작 방조범도 피고인석에... 김건희씨는? 8 2022/04/05 891
1326016 일가족 도륙 너무 무섭네요. 98 2022/04/05 25,350
1326015 속상한 그러면서 넘 싫어 죽고싶은. 9 2022/04/05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