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티비에서 소개하는 영상 보고 찾아 봤거든요.
8부작 약 20분 정도씩으로 짧고 재밌어요.긴 거 보는 것도 스트레스라
짧고 재밌는 거 선호하거든요.
젊은 친구들의 언어도 재밌고
진짜 신선하고 상큼합니다.
제가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요.
잘생긴 선남선남 보는 것도 심장 쫄깃하고 좋네요.
오랜만에 연애세포가 확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옛날 못 이룬 첫사랑
잘생기고 인기 많은 그 선배에게
고백조차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며 변죽만 울리다
포기하고만
슬프고 힘들었던...
그리고 아련한 내 첫사랑.
고백이라도 했으면 시원했을 텐데
그런 용기도 없었어요.
부끄러웠고 두려웠거든요.
진짜 말이라도 해 볼 걸...
후회스러워요.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제가 다 보상받는 느낌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
동성애 코드라, 싫으신 분은 피해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