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회화 늘리는 방법중에

영어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22-04-01 12:19:17
오늘 있었던 일을 세네줄 짧은 문장으로 만들어 반복 소리내어 자동 외우는식으로 하니
금방 외워지고 그 담날, 또 그 담날 다시 보고 암기하는식으로 하는데
이게 가장 기억에 오래가요.

패턴책 외우는거도 해봤고 영화도 해당책과 같이 보고해도 남일이라 그런지 잘 안외워지고 금방 까먹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 방법의 문제는 내가 만든 문장이 실제 영미권에서 어색한 대화는 아닌지 틀린문장은 없는지인데 최대한 검색도 해보고 번역기도 이용하는데 기본이 없어서 그런가 번역기 돌린 문장이 다 맞게 보인다는 함정이 있네요.

이를 해결 할 방법이 있을까요?
매번 어디다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볼 곳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

I decided to make Turkish Beiran. However, while making it, the recipe suddenly changed to Indian curry. I often cook like this. I don't know if this is fickle, but I often change the menu in front of the kitchen sink. Why am I like this?

오늘은 이 문장을 외우고 있는데
베이란을 만들기로 결심했다에서 make가 아니고 cook을 써야하나
이게 맞는건가 외우면서도 불안해서요.








IP : 106.102.xxx.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2.4.1 12:20 PM (221.149.xxx.124)

    성인돼서 영어회화 늘리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어요.
    남이랑 한 마디라도 더 섞는 거.
    왕도가 없어요.
    혼자 문장 만들어 보고 쓰고 외우고 하는 건 거기에 조금 보태는 정도에요.

  • 2. ㅇㅇ
    '22.4.1 12:22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차라리 관련주제 해외 유튜버 영상 보는게 (영어 교육 영상 말구 그냥 요리하는 유튜버 영상) 더 교정이 빨라요.

  • 3. 제가
    '22.4.1 12:24 PM (106.102.xxx.92)

    해외 유튜버 요리 영상 진짜 많이 보는데 대충 어떻게 만든다는건 알겠는데(화면이 있으니) 이게 말하기에 도움되는건 없더라구요.ㅜ

  • 4. 초보
    '22.4.1 12:26 PM (106.102.xxx.92)

    전화영어라도 해볼라면 기본은 되어야하는데 저는 말하기가 전혀 안되는상태라서요. 책이나 유튜브보고 외우는건 정말 안되네요.

  • 5. ㅇㅇㅇ
    '22.4.1 12:28 PM (221.149.xxx.124)

    남들이랑 말을 주고받아야 늘어요.
    15살 이후로부터는 언어회화는 그냥 혼자서 시청각 자료와 책으로 보고 공부해선 절대 안 늡니다..

  • 6. 이 정도
    '22.4.1 12:29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실력이면 한두 줄 쓴거 모아서 원어민한테 정기적으로 조언 받는 것도 좋겠어요.
    매주에 1번 체크해 줄 사람 찾아 보세요.

  • 7. @@
    '22.4.1 12:37 PM (121.129.xxx.26) - 삭제된댓글

    원어민회화 수년째 하고 있어요
    주1회라서 팍팍 늘진 않지만요 ㅎㅎ
    우리쌤이 파파고가 놀랍도록 똑똑해지고 있다고 했어요
    전 파파고 돌려서 외워갑니다

  • 8.
    '22.4.1 12:56 PM (106.101.xxx.5)

    어색한 표현을 외우기까지 하는건 잘못된것 같아요
    비문이라도 써보고 말해보고 하는건 좋은데
    그 외에는 외우기보다는 다양한 문장을 많이 읽다보면 스스로 영어식표현에 익숙해지면서 나도 모르는새 문장이 덜 어색해져요

  • 9. ㅇㅇ
    '22.4.1 1:02 PM (203.243.xxx.56)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노란책이 좋다길래 사놓곤 방치 중인데 열심히만 하면 효과가 클 것 같긴 해요.
    열심히 안해서 문제죠..
    오늘부터 꼭 하리라...ㅠㅠ

  • 10. 착각
    '22.4.1 1:02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대부분 영어를 아는데 말을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저장된 영어문장 자체가 없어요.

    쓰신 문장에서 recipe가 아니라 menu이고

    But I felt a sudden urge to change the menu into Indian curry.로 바꾸는게 낫다고 봅니다.

    레서피는 만드는 방법이지 요리의 이름이 아니니까요.

    외우는게 맞는데 문제는 안맞는걸 외운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린이용 책들을 많이 보고 외우면 회화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11. 영어
    '22.4.1 1:16 PM (106.102.xxx.48)

    진짜 recipe가 아니라 menu가 맞네요.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마구잡이로 한거 같아요.
    urge가 이렇게 쓰이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린이용 책도 머리가 늙어서 쉬운거도 잘 안 외워지더라구요. 큰일입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문장 들여다보는수밖에 없나보네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12. ㅇㅇ
    '22.4.1 1:20 PM (175.116.xxx.125) - 삭제된댓글

    문장이나 단어는 이정도시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말할 상대랑 막 같이 떠들어야 늘어요

  • 13. ...
    '22.4.1 1:28 PM (114.207.xxx.199)

    내가 만든 문장이 실제 영미권에서 어색한 대화는 아닌지 틀린문장은 없는지

    --> 이건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으로서..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더 커서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서 상황에 맞는 문장을 캐치하셔서 외우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좀 안좋은 일을 예로 들어야 하는데,,, 이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북한에 억류되었던 미국 대학생 오토웜비어씨가 북한에서 억류 중 기자회견했을 당시 했던 말인데..... 영어의 어색한 문장 사례로만 보시지요..

    스태펀드대학교 아시아 태평양연구센터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부소장은
    "웜비어가 기자회견 당시 매우 특이한 말을 했다. '제 목숨을 구해주세요'라는 말인데, 영어로는 아주 어색한 표현이다. 'please save my life'라는 발언에 주목한다. 그는 "영어로 어색한 말이다.
    우리가 두려움을 느낄 때 'please help me' or 'please save me' 격식 있게 말할 때는 'I fear for my life'라고 말한다"

  • 14. 언어는..
    '22.4.1 1:29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이예요.
    선생 찾아 도움 받으세요.

  • 15. ...
    '22.4.1 1:4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방법 참 좋네요
    교정 필요한게 단점인데 돈 쓰긴 애매하고 한국어 공부하는 영어권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보세요
    서로 모국어 가르쳐주면 될것 같아요

  • 16.
    '22.4.1 2:41 PM (106.102.xxx.88)

    영어권에서 학위딴 친구가 있어요.
    매일 영어로일기써서 카톡으로 교정받는데
    새삼 고맙네요.
    그애가 답톡온거 보면
    be have get take 이걸로 쉽고 멋진 글이되요.

  • 17. ..
    '22.4.1 2:41 PM (208.98.xxx.15)

    레서피가 스스로 바뀌어지진 않죠? 그러니까

    I decided to cook Turkish berian, but in the middle of cooking, I changed the menu into Indian curry unexpectedly just like I used to do........why am I doing like this?

    이 정도로 하면 조금 더 자연스럽겠네요. :)

  • 18.
    '22.4.1 3:45 PM (223.39.xxx.121)

    그런데 Turkish berian이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058 현빈 손예진 결혼기사 보니 딴 세상 같네요 16 aa 2022/04/02 17,768
1326057 반미 바게트의 소스는 뭔가요? 6 ㅇㅇ 2022/04/02 2,011
1326056 여자는 이쁘면 최고라는데 글에 달린 댓글 놀랍네요 27 ... 2022/04/02 7,798
1326055 한달후면 거들먹거리고 뉴스나올 인간 7 짜증 2022/04/02 2,033
1326054 츄바춥스 어떻게 까요? 5 츄바춥스 2022/04/02 1,529
1326053 민주당쇄신 여의도 집회 7 산책하기 2022/04/02 986
1326052 송지효 얼굴 20 ... 2022/04/02 9,792
1326051 강아지들 다 이렇게 새물달라고해요?(귀염주의) 13 ........ 2022/04/02 4,712
1326050 놀면뭐하니 ㅜ 노잼 8 Jj 2022/04/02 5,452
1326049 왜 저에게 계속 안좋은일이 생길까요 이번달 두번째 조직검사했어요.. 5 아.. 2022/04/02 2,418
1326048 고1 한시간만 조퇴시키려면 어떻게 말씀드려야하나요 8 .. 2022/04/02 1,877
1326047 요즘 금팔기 어때요? 4 으응 2022/04/02 3,217
1326046 단대부중 역삼중 어디가 나을까요? 8 2022/04/02 2,465
1326045 주변에 죄다 무시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하소연해요 8 ㅡㅡ 2022/04/02 3,591
1326044 미용실에서 영양한다는건 어떤성분인가요? 1 빠마 2022/04/02 1,736
1326043 코로나 지원금 요새도 나오나요? 3 +_+ 2022/04/02 2,774
1326042 아무래도 방탄이 하이브를 나가야 할듯요 31 윈드 2022/04/02 8,250
1326041 계란 36개 삶아야 하는데요.. 잘삶는법 알려주세요 4 계란 2022/04/02 2,819
1326040 코로나 밀접접촉 아무리해도 안걸리시는분있나요?? 8 ㅁㅁ 2022/04/02 2,531
1326039 저녁들 드셨나요 7 ... 2022/04/02 1,884
1326038 윤씨 인수위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보다 연예인이 더 소중한가 32 강원도는 2022/04/02 2,528
1326037 오피스텔 세입자인데요. 일제빌 2022/04/02 1,745
1326036 크로와상 생지 추천좀 해주세요~~ 5 ㅇㅇ 2022/04/02 1,826
1326035 코로나 후유증으로 자꾸 무서워요ㅠ 감염내과 방문해 보고 싶어요 .. 14 ㅇㅇ 2022/04/02 3,419
1326034 방금 방시혁 나왔는데 살 많이 뺐네요 4 ㅇㅇ 2022/04/02 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