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대학생 금방 된다고
대학가면 지들이 알아서 잘 다니니
역세권 필요 없다는 주위 언니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겪어보니 초중고때는 학원 차량이 있어서
그래도 좀 분담이 됐지만
대학 가니 오히려 교통이 중요하네요
마을버스 한번 타면 된다며
기껏 5분 차이라던 부동산 사장님...
5분 아니고 20분이네요
그리고 밤 늦으면 그나마 마을버스도 잘 안와
하염없이 기다리고
걱정되어 엄마가 데리러 나가야 하고...
전망이고 뭐고 교통 좋은데가 최고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크니 더욱 역세권이 중요한듯
대학 조회수 : 5,362
작성일 : 2022-03-31 19:14:10
IP : 223.62.xxx.1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31 7:15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부동산 업계도 물갈이 해야되요 하여간 ㅋ
2. 그렇죠
'22.3.31 7:20 PM (1.227.xxx.55)나중에 직장 다녀도 그래요.
3. 맞아요
'22.3.31 7:21 PM (223.62.xxx.115)지하철 역세권 교통좋은곳이 왜 비싼지를 알겠어요
4. ㅇㅇ
'22.3.31 7:22 PM (125.176.xxx.87)전통적으로 가격 방어거 잘되는 곳.
5. 맞아요
'22.3.31 7:23 PM (223.62.xxx.102)저희집은 지하철 나와 바로에요.
늦게와도 걱정 덜 되고 날씨걱정도 없죠.6. ..
'22.3.31 7:24 PM (183.98.xxx.81)학군 교통 입지에 따라 부동산도 오르잖아요. 역세권 중요해요.
7. .....
'22.3.31 7:30 PM (211.36.xxx.115)솔직히 학생땐 암것도 아님
직장인되면 역세권이 절대적 ㅜㅜ8. ..
'22.3.31 7:3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저희는 아파트 지하에서 역으로 연결돼요. 우산 잆이 외출하고 편해요
9. 완전
'22.3.31 7:34 PM (223.62.xxx.115)제 동생이 잠깐 오피스텔에 살았을때
지하철 역이랑 연결이었거든요
정말 좋더라구요
월세로라도ㅠ살고 싶다는 충동이 ㅋㅋㅋ10. ......
'22.3.31 7:39 PM (125.136.xxx.121)아파트바로앞에 버스정류장있어서 너무 좋아요. 왜 역세권하는지 몸소 느낌니다
11. 맞아요
'22.3.31 7:42 PM (106.101.xxx.14)저희는 그래서 역세권으로 이사했어요
애들이너무 좋아하네요12. ㅇㅇ
'22.3.31 7:43 PM (211.36.xxx.103)제가 그래서 이 집을 못떠나고 있어요
13. ,,,,
'22.3.31 7:43 PM (61.79.xxx.16)지하철역이 중요하죠
걸어서 있으면 최고14. ㅇㅇ
'22.3.31 7:45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그래서 강남이 안떨어져요. 강남은 블럭마다 지하철역 하나씩 있더군요
15. 맞아요
'22.3.31 7:46 PM (223.62.xxx.115)버스는 노선이 다양하지가 않아서
있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물론 케바케지만
지하철 역세권이 중요하네요16. ..
'22.3.31 7:50 PM (175.223.xxx.118)버스는 가미되면 좋지만
부동산 가격에 절대적인건 지하철..
왕십리랑 공덕 집값보면 알수 있죠.17. ......
'22.3.31 7:53 PM (211.36.xxx.115)진짜 못된게.강남에만 지하철 노선 겁나깔아줬음
18. 신분당선
'22.3.31 7:57 PM (211.36.xxx.53)신분당선 골드라인 장난아닌것 같아여
역세권 아파트 다 올랐어요19. 그래서
'22.3.31 8:00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우리도 애들 대학 들어갈때즈음 역세권으로 이사했어요
서울대 갈 줄 알고 2호선으로 ㅋㅋ20. 00000
'22.3.31 8:01 PM (222.119.xxx.191)애가 대학가니까 절절히 느껴요 지하철과 먼곳에 사니까 4년간 어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버스 막혀서 지각하는 날 다반사라서 대학생 녀석에게 차 뽑아주기도 그렇고 아이 대학가고 나서부터는 지하철 역세권에 사는 게 진리 같아요
21. ...
'22.3.31 8: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걸 이제 알았다니 놀랍네요
누가 이용하냐 하는 인기없는 지하철선이라도 멀어질수록 싸지고 가까워질수록 비싸지는데요
더구나 안쪽은 학원도 나름 잘 형성돼어 애들 있음 더 편할건데도 그래요22. ...
'22.3.31 8: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걸 이제 알았다니 놀랍네요
누가 이용하냐 하는 인기없는 지하철노선이라도 멀어질수록 싸지고 가까워질수록 비싸지는데요
더구나 안쪽은 버스나 마을버스 수시로 다니고 학원도 나름 잘 형성돼 셔틀타는 대형 필요없을
상황인데도 그래요23. ....
'22.3.31 8:05 PM (1.237.xxx.189)그걸 이제 알았다니 놀랍네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건데
누가 이용하냐 하는 인기없는 지하철노선이라도 멀어질수록 싸지고 가까워질수록 비싸지는데요
더구나 안쪽은 버스나 마을버스 수시로 다니고 학원도 나름 잘 형성돼 셔틀타는 대형 필요없을
상황인데도 그래요24. ..
'22.3.31 8:09 PM (121.136.xxx.186)그래서 역세권이 인기가 좋죠.
저희 친정도 역에서 1분거리. 엄마가 지하철 타고 다니시기 정말 편하고 좋아요.25. 차산다고
'22.3.31 8:25 PM (218.145.xxx.232)운운하던 애가 자동차 얘기가 쏘옥 들어감. 밀리지도않고 잘 수도 있고. 넘 좋은 지하철 역세권
26. 제
'22.3.31 8:36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1.237.xxx.189님...
제 글의 요지는
많은 사람들이
애들 어렸을때보다
크면 스스로 다닐수 있는 범위나 시간이 넓어지니까
지하철역 멀어도 상관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아니다
클수록 지하철 역 가까운게 좋다
이런 내용의 글입니다27. 제
'22.3.31 8:38 PM (210.96.xxx.10)1.237.xxx.189님...
제 글의 요지는
많은 사람들이
애들 어렸을때보다
크면 스스로 다닐수 있는 범위나 시간이 넓어지니까
지하철역 멀어도 상관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아니다
클수록 지하철 역 가까운게 좋다
이런 내용의 글입니다
그 사실을 몰랐다는게 아니고요
더욱 절감한다...이거죠28. ..
'22.3.31 9:29 PM (125.134.xxx.183)그렇군요 이놈의 대학만 보내면 숲세권으로 갈려했더만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
29. 나이가
'22.3.31 10:17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들수록 역세권이 더욱 소중해지네요
30. ..
'22.3.31 10:2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제가 직장업무 상 돌아다닐 일이 많아요. 운전하며 깨달았죠. 더블역세권이 답이구나. 집값 더 높아도 마을버스 추가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군요.
결국 그 집 팔고 환승역 5분 거리 아파트 사서 삽니다. 아이들 대학가니 진가를 발휘하더군요. 지하철 막차는 타는 게 우리집 통금 입니다. 코로나 전엔 보통 12시 반이 막차였습니다. 학교도서관 11시에 닫아도 느긋하게 집에 와요. 저도 거리에 뿌리는 시간이 얼마나 줄었는지..게다가 운전도 거의 안 합니다. 지하철로 어디든 20분내 도착이거든요. 30분 넘으면 길고 멀다는 느낌을 갖기 시작했죠. 운전대는 잡았다하면 1시간은 보통이었는데요.31. 사과나무
'22.3.31 11:02 PM (1.229.xxx.156)30년 넘고,지하주차장도 없는 아파트지만 지하철이 바로 앞이라는거 때문에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넘 좋아요..
32. 맞아용
'22.3.31 11:14 PM (210.223.xxx.119)역세권 10분 거리 5분 거리 차이. 조금 거 걷지 뭐.. 가 아니더라고요 그 차이가 커요
33. ....
'22.4.1 12:13 AM (110.13.xxx.200)사실 커갈수록 더더욱..
직장인들은 정말 뼈저리게 느끼죠.
행동반경이 넓어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중고딩때야 동네에서 다니니..34. …
'22.4.1 2:50 AM (220.78.xxx.153)역세권 1분거리에 사는데 무더운 여름, 장마철, 추운 겨울에 정말 역세권으로 이사오길 잘했다 스스로 칭찬해요.
35. 역시나한국인
'22.4.1 5:2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외국인데요.
다 필요없고 그저 지하철역 바로 앞이란게 마음에 들어서 집을 샀어요.
서양인들은 숲 안의 집 내지는 바닷가 앞의 호젓한 마을 이런거 선호하잖아요.
집 살 때 미분양 나서 가격 할인받고 샀네요.
남편이 말하기를 역세권이다. 잘산거야. 이러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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