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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후에도 남편과 사이좋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 조회수 : 5,954
작성일 : 2022-03-27 10:34:16
50되면서 왜 이리 남편이 섭섭하게 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날까요.

요즘은 그냥 하우스메이트로 삽니다.

한집에 살지만 그냥 각자 생활.

맞벌이 중이고 제 수입이 훨씬 많아 남편 챙기는 전업주부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50세 이후에도 사이가 좋은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IP : 211.117.xxx.2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7 10:36 AM (58.140.xxx.63)

    저희시누도 그런데 시누가 친정쪽에 생활비 많이 주니 그집은 사이좋아요 뭐든 주고받는게 있어야 한쪽이 맞추는거같아요

  • 2. 그러다가
    '22.3.27 10:39 AM (211.250.xxx.224)

    님편이 폭삭 늙은 느낌이 나면 그냥 너도 불쌍하다 이러면서 뵈주게 돼요.ㅠ

  • 3. ㅡㅡㅡㅡ
    '22.3.27 10:4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마음이 스르르 풀려요.
    과거에 나한테 서운하게 했던것들
    남편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그럴 수도 있었겠다 싶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 4. 그게
    '22.3.27 10:40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사이 나쁜 이유가 평생 남의 편이였으니 50 넘어서 최고조에 이르죠
    사이 좋은 이유는 그 반대의 경우같아요

  • 5. hap
    '22.3.27 10:40 AM (175.223.xxx.83)

    원인을 써두셨네요.
    본인이 서운하다 쌓인 게 있으니
    상대에게 말한마디 잘 나갈까요?
    날 잡아 하루 말하고 허심탄회하게
    풀고 깨끗이 시작하세요.
    본인 마음에 그늘이 있으면서
    상대에게 잘해주길 바라면 무리죠.
    남편도 느낄텐데요.

  • 6.
    '22.3.27 10:41 AM (220.72.xxx.229)

    젊을때 나를 서운하게 한 이유때문이죠

  • 7. ..
    '22.3.27 10:42 AM (39.116.xxx.19)

    사이가 좋다는 말이 서로 관심 가지고 챙겨주고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돈 더 버니 가정주부일
    안한다고 하시니 뭘로 사이가 좋아질까요?

  • 8. 원글
    '22.3.27 10:44 AM (211.117.xxx.233)

    결혼생활 내내 열심히 챙겨줬는데 당연하게 알고 본인은 손 하나 까딱 안 하더군요. 그래서 최근 2년 부터 안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 9. ....
    '22.3.27 10:50 AM (211.221.xxx.167)

    일방적인 관계는 힘들죠.
    남편분이 노력하지 않으면 사이 좋아질 수 없어요.

  • 10. 저도
    '22.3.27 10:53 AM (202.166.xxx.154)

    집안일은 둘다 별로 안 하고, 돈도 둘 다 벌고, 전 저대로 많이 바빠서 남편한테 크게 신경 못쓰고, 남편은 출장으로 일년에 반은 집에 없으니 남편 집에 있으면 너무 좋아요.

    남편일에 신경쓰고 간섭한 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라고 해요

  • 11. ..
    '22.3.27 10:56 AM (39.116.xxx.19)

    아, 그러셨군요
    혹시 님이 원하시는 걸 남편에게 얘기해 보셨나요?
    그랬는데도 변화가 없다연
    그냥 포기하시고 님 생활 하셔도 되실 듯 해요

    어차피 사람이 변하기는 쉽지 않으니
    내가 변하던지 적응하던지 스스로 결정하시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면 되요

  • 12. ...
    '22.3.27 11:08 AM (58.234.xxx.222)

    사이 나쁜 이유가 평생 남의 편이였으니 50 넘어서 최고조에 이르죠 2222
    젊어서부터 부부의 정과 신뢰를 쌓기보다 남의편, 특기 시가 편만 든 남편이 본인 부모 돌아가시고 뒤늦게 부인 일 간섭하고 도움 받길 바라면 더 정떨어지죠.
    50 넘어 사이 좋은 부부는 젊어서부터 부인의 편이 되주고 신뢰를 준 경우겠죠.

  • 13. 저 위
    '22.3.27 11:12 AM (114.203.xxx.133)

    역지사지가 정답이고요
    좀 피곤하더라도 끊임없이 대화를 하면서
    서로 원하는 것을 말하고 서로 조율해야 해요

  • 14. 저는
    '22.3.27 11:25 AM (183.98.xxx.141)

    1.나는 시가를 안 간다(코로나 덕이죠)
    아직도 그들은 매 주 모임
    2.젊을때 섭섭했던걸 티 낸다
    (긴 스토리는 빼고 한줄 요약. 이것도 반복되니 싫어해서 이젠 안할 요량)
    3.취미 공유한다 달리기, 탁구, 골프연습, 넷플릭스
    어쨌든 좀 같이한다
    나는 솔로 이런거보면서 같이 품평... 우리가 대학생 커플이 된 느낌
    4.애들 걱정을 같이 나눈다(제가 많이 심난해하는편
    정보공유)

  • 15. 그간
    '22.3.27 12:02 PM (1.235.xxx.154)

    많이 참아서 그렇더라구요
    남은 세월은 그때그때 말하려구요
    몰라서 제대로 안챙겨준 남편이라면 좀 달라집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이제 적당히 하니
    덜 서운하고 말하니 남편도 좀 알아주네요

  • 16.
    '22.3.27 1:19 PM (114.200.xxx.117)

    사랑으로 우정으로 전우로 …
    이런저런 감정들이 다 섞여서
    서로가 서로에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 17. 솔직히
    '22.3.27 1:22 PM (14.32.xxx.215)

    그간 쌓인거 아닐까요
    옛날부터 남자는 늙어서 다 돌려받는다고 하잖아요

  • 18. 흑백tv
    '22.3.27 1:25 PM (210.220.xxx.181)

    https://youtu.be/i3zwTambkNE
    물어보살 젊은 부부 편인데,마무리가 좋네요
    대화도 자꾸 해야 느는것 같아요.

  • 19. 제경우
    '22.3.27 1:35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에 대한 측은지심 + 남편이 귀엽게 보이는 거+ 남편이 저의 불만사항에 대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이게 합쳐져서 화났다가도 금방 풀려요.

  • 20. 정치성향도
    '22.3.27 1:4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시기에
    잘 맞아야 해요.

  • 21. 측은지심
    '22.3.27 1:42 PM (1.231.xxx.117)

    댓글에도 많이 나와있지만 어쨌든 가족위해 애쓰고 고생하는거 고맙고 안쓰럽고 그런생각 들면 말이라도 한마디
    따뜻하게 하게 되고 그래요

  • 22. ㆍㆍ
    '22.3.27 7:10 PM (112.162.xxx.220)

    결혼이흔 한결 같으니 50넘어도 사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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