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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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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아들이

저희도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22-03-26 01:56:44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IP : 211.36.xxx.12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2.3.26 2:06 AM (125.178.xxx.135)

    대학생, 직장인 자녀들이
    이렇게 엄마랑 같이 가자고 하는 것 보니
    너무 부럽네요.
    기저질환자 아니면 다녀오세요.

  • 2. LA
    '22.3.26 2:47 AM (202.166.xxx.154)

    LA만은 별로. 운전해서 샌프란까지 1번 국도 타고 쭉 가보세요

  • 3.
    '22.3.26 4:13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대딩 아들이 엄마랑? 아들이 대단하네

  • 4. ..
    '22.3.26 4:45 A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울 아들도 저랑 다니는거 좋아했어요.
    친구랑 다니면 햄버거 먹는데 엄마랑 가면 스테이크 먹을수있으니까. 엄카의 위력이랄까..
    그래도 그렇게라도 따라 다녀줄날 얼마 안되더라구요.
    결국은 길거리 핫도그 사먹어도 여친과 함께..

  • 5. ..점두개
    '22.3.26 5:29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58.231.119 왜 반말하니?

  • 6. 예민
    '22.3.26 5:54 AM (211.205.xxx.107)

    점 두개님 댓글 거북하지 않은 데
    예민 하시네요
    그냥 혼잣말 하듯 댓글 단 거 같은 데
    저런 생각 할 수 있죠
    물론 순화해서
    요즘 애들 엄마랑 더구나 아들이면
    친구나 여친이랑 가는 데 착하네요
    이리 적을 수 있지만
    대단하네 라고 할 수 있죠
    대단한 걸 대단하다 하지
    그러 뭐라고 해요..

  • 7. 예민
    '22.3.26 6:00 AM (211.205.xxx.107)

    지금 님 글 에서
    자랑냄새 물씬 풍겨요
    그냥 자랑 하시면 되지
    이런 효자 아들 있다고
    아들이 보호자 해서 같이 가자는 데
    이 보다 든든한 게 어디 있겠어요
    더구나 LA 이라니
    귀찮은 데 가고 싶다니
    그럼 가시면 되죠 뭐가 걱정인 지
    치안 좋고 카드 한도 많이 넣어
    맘껏 숨쉬고 추억 만들어 오세요
    이렇게 나랑 놀아 줄 날이 얼마나 있겠어요
    행복한 투정 마시고 다녀 오세요

  • 8. 예민님
    '22.3.26 6:02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기분나쁜 댓글 맞는데 님은 괜찮다구요?

    혼자말이라도 반말로 한줄 저렇게 적고 가면
    누가 기분 좋은가요?
    보통 남대딩이면 엄마랑 안가려할텐데 라고만 적어도 될텐데요

  • 9. 귀엽네요
    '22.3.26 6:06 AM (61.82.xxx.228) - 삭제된댓글

    대딩 아들이 엄마랑 같이 가자고 한다니.
    마지막 둘 여행이라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요.
    대딩 딸이 이번 여름에 유럽 가자고했는데
    저도 딸이랑 다님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회사에서 시간 내기 힘들었는데 다행히 같이갈 친구를 구했네요.
    한참 친구랑 다닐 나이에 그런 오퍼가 어딘가요?ㅎ

  • 10. 대딩 아들 취향
    '22.3.26 6:09 AM (75.84.xxx.47)

    저도 대딩 아들이랑 지금 LA에서 살고 있어요. 잠시 체류중이구요 곧 돌아갈 예정입니다.
    아들은 여기에 절친이 한 명 있어서 그 친구가 사방으로 데리고 다니고 있는 중인데...
    남학생 아이들은 어딜 가서 좋다기 보다는 그냥 마음 맞는 사람이랑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바람쐬면 그걸로 더 만족도가 높은 거 같아요.

    얼마전에 할아버지랑 같이 그랜드서클에 다녀왔는데 잔소리 많이 하는 할아버지 탓인지
    다니는 내내 찍소리도 못하고 영혼없는 대답만 하면서 체한 기분으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마뉴먼트 밸리, 엔텔롭캐년 등 다녀왔습니다.
    장관이었는데 하나도 안 즐거웠다고 하네요 ㅠㅠ
    다닌 중에는 그나마 엔텔롭캐년이 제일 좋았다고 하구요(여긴 가이드 따라 직접 만져보면서 나름 모험적으로 투어하는 곳이라서 그런듯. 저도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비주얼도 끝판왕이고)

    가까우니 라스베가스 운전해서 같이 가 보시고 게임도 한 번 해 보세요.
    우린 시아버지 때문에 게임룸 근처에도 못가고 오로지 부페만 다녔다는..ㅜㅜ
    대딩 아들이 파친코 한번 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유교할아버지땜에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LA안에는 별로 갈 곳이 없어요 ㅎㅎ
    누구다 한번씩은 다녀가는 헐리우드 가서 인증샷 남기시고
    칼라바사스에 있는 식스플래그 추천합니다. 대학생들이 좋아할 곳.

    가볍게 마실 삼아 갈만한 좋은 곳은 산타모니카예요.
    거기 해변에 맛집도 많고 완전히 관광지 분위깁니다.
    거기서 10분 내려간 거리에 있는 베니스 비치도 추천합니다.

  • 11. 예민님
    '22.3.26 6:11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우와 진짜 별사람 다있네요
    저는 준비도 없었고 갑자기 이시국에 여행이라니
    젊은 아이들이랑 내생각이 달라
    갑자기 제안한 일에 저아래 따님과 여행글 있어
    나도 어떻게하면 좋을지 문의한글에
    자랑글이라니 참 삐딱하고 이상한분이네요
    아침부터 뭐 기분이 안좋아서 시비인가요?
    이렇게 빈정거리는 댓글 달고 가면 기분좋으세요?

  • 12. 대딩 아들 취향
    '22.3.26 6:15 AM (75.84.xxx.47)

    참 그리고 샌프란도 어차피 가실 거면
    내려 오실때 실리콘밸리, 카멜 거쳐 1번국도 따라서 와 보세요.

    우리 얘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이 의외로 실리콘밸리였습니다 ㅎㅎ
    거기 애플, 구글, MS 본사 입구에 가서 사진도 찌고 애플스토어에도 들려서 기념품도 사고 그랬어요.
    얘들이 좋아하는 IT, 플랫폼기업들이 사방에서 있으니 신기해 했구요.

    가장 예쁜 도시는 Camel by the Sea라고 샌호세 아래쪽에 있는 해안가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드라마 세트장처럼 만들어진 곳이예요.
    거기 한국인이 하는 예쁜 맛집 레스토랑도 있어요. 퓨전 한식.

    카멜에서 출발해서 1번 국도로 내려오면 코스 전체가 scenic view입니다.
    중간에 산타바바라도 들려 보시구요. 거기도 도시풍경이 예술입니다.
    그렇게 내려오면 샌프란에서 LA까지 오는데만 1박 2일 걸립니다.
    저희는 카멜에서 아예 숙박을 했었는데 모텔들도 엄청 아기자기하게 예쁘더이다.

    그랜드서클까지 가 볼 시간이 안되면 대신 세도나에 가 보세요.
    아리조나 북쪽에 있는데 그랜드캐년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LA에서 운전하면 8시간은 걸릴것 같네요.

  • 13. 예민.이사람
    '22.3.26 6:16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우와 진짜 별사람 다있네요
    저는 준비도 없었고 갑자기 이시국에 여행이라니
    젊은 아이들이랑 내생각이 달라
    갑자기 제안한 일에 저아래 따님과 여행글 있어
    나도 어떻게하면 좋을지 문의한글에
    자랑글이라니 참 삐딱하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침부터 뭐 기분이 안좋아서 시비인가요?
    이렇게 빈정거리는 댓글 달고 가면 기분좋아요?
    아침부터 별 이상한사람 다보겠네
    내글에 댓글 달지마세요!

  • 14. 원글
    '22.3.26 6:28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75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실감나네요
    도움많이 될거에요 아들에게도 보여줘야겠어요
    곧 귀국이라 하시니 아드님과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오시길 바랍니다^^

  • 15. 샌프란
    '22.3.26 6:41 AM (108.28.xxx.35)

    샌프란 가시고 1번 도로 근처 굴 농장서 굴도 사서 해변에서 까드세요

  • 16. ...
    '22.3.26 6:53 AM (116.39.xxx.156)

    누가 봐도 기분 나쁠 반말 댓글에
    오히려 원글님한테 혼잣말 가지고 왜 기분이
    나쁘냐는둥 예민하다는둥 신종 가스라이팅인가...

    혼잣말은 너 혼자하지 왜 남의 댓글창에 주절거리니??
    남 보라고 굳이 타자까지 쳐 가며 남기는게
    어느나라 혼잣말이니...?

    저도 혼잣말 좀 해봤네요^^

  • 17.
    '22.3.26 6:56 AM (59.10.xxx.178)

    지금 가시면 날씨가 딱 넘 좋을것 같아요ㅠㅠ
    엘에이 특유의 날씨도 넘 좋은데 지금가면 막 덥지도 않고 딱일듯해요
    엘에이 한인타운에 파는 살살녹는 은대구 조림 너무 생각나요 ㅜㅜ
    혹 라스베가스 가신다면 태양의 서커스팀의 전용 극장 공연이 있어요
    전용극장에서만 하는 공연은 투어로는 볼 수 없어요
    러브 강추 합니다!!!!
    그리고 샌프란은 그래도 갑자기 춥기도 할거에요 (두꺼운 후드 하나 꼭 챙기세요)
    타르틴가서 맛있는 빵 드시고…샌프란도 맛있는거 넘 많은데…
    저대신 많이 많이 드시고 와주세요
    가능하실때 꼭 함께 가세요
    저희 부모님은 저랑 다닌 여행 두고두고 말씀하시며 즐거워 하세요
    이제 제가 가정이 생기니 부모님과의 장거리 여행은 사실 어렵게 되었어요…

  • 18. 맑은향기
    '22.3.26 7:25 AM (121.139.xxx.230)

    건강하시면 다녀오세요
    아들이 함께 가지고 하는데 왜 망설이세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내일보다 오늘이 제일 젊은날 이잖아요

  • 19. ㅋㅋㅋ
    '22.3.26 7:37 AM (97.115.xxx.163)

    진짜 참 삐뚤어진 사람들 많네요ㅎㅎ

    원글님 저런 불행하고 삐뚤어진 인간들때문에 너무 기분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LA정말 좋습니다. 날씨부터 볼것도 많고 사람들도 친절해요.
    해외여행에서 한식이 그리워지면 힘든데, LA한인타운은 한국보다도 맛집이 많지요.
    자유여행하시면, 처음엔 현지 가이드 대동하는 원데이 트립같은거 예약하셔도 좋을 듯해요. 현지 한인 가이드가 차를 가져와서, 주요한 관광포인트 운전해서 돌아다니며 설명해줍니다.
    대강 그렇게 감 잡으시고 나서, 아드님과 우버타고 (차렌탈은 비추해요. 주차지옥이라) 여행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사진 많이 찍으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아드님 입대 전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 20. 여기
    '22.3.26 7:46 AM (124.49.xxx.36)

    82는 성장한 아들이랑 엄마가 친하면 안되는곳 아니던가요 잘키운 아들은 여자쪽에 언능 줘야되는곳. 딸이랑은 세계 어디를 가도 괜찮은곳 인가보죠ㅋ
    얼마나 좋아요. 가시기전에 잘드시고 체력챙겨두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지금이 젤 건강하고 젊을때 입니다.

  • 21. 아줌마
    '22.3.26 7:57 A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귀찮으셔도 막상 다녀오면
    오히려 원글님이 선물 하나 받은 기분일 겁니다.
    자식과 이런 시간 가질 기회가 흔치 않아요.
    아들과 추억을 평생 가슴에 담고 행복할거에요.
    체력될때, 시간될때 꼭 다녀오세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커서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어디든 자연이 참 좋았어요.
    어느 도시에 가더라도 만족하실 겁니다.

    현지투어가 있으니 알아보시고 참여하셔도 좋구요.

    저도 애들도 그랜드써클 특히 엔텔롭캐년이 인상깊었어요.
    하지만 캐년 투어는 시간이 만만찮게 걸리는 일이라
    고민해보시구요.
    샌프란시스코 가시니 실리콘밸리 가세요.
    정말 남자애들이 좋아해요.
    윗분 설명에 저도 찰떡 공감합니다.

  • 22. ...
    '22.3.26 8:04 AM (1.242.xxx.61)

    같이 가자고 할때 추억만들기로 다녀오세요

    아들딸 있지만 딸하고는 취향이 비슷해서 여행맛집 영화등 같이할수있는거 다하는데 아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아들은 졸업하고 더바빠져서 앞으로도 단둘이 여행가는건 엄두도 안늘듯하구요

  • 23. 그런데
    '22.3.26 8:05 AM (124.111.xxx.108)

    남학생이 입대 전에 출국은 가능한 건가요?
    저도 고3아들 있어서 물어봅니다.

  • 24. ,,
    '22.3.26 8:07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몇년전 캘리포니아 한달 여행했어요.
    게하에 머물때 자녀와 온 엄마들이 있었는데 별로 즐거워하지 않더라고요. 자녀 따라 다니기 너무 힘들다고ㅎㅎ
    그래서 거기 머무는 이틀 동안 아이들끼리 팀 묶어서 내보내고 엄마들은 집에서 수다떨고 근처 식당만 다니고 한적이 있어요. 체력 키워 놓으시고 잘 조율해서 좋은 추억 만들어 오세요.
    샌프란부터 1번 국도로 해서 샌디에고까지 내려왔는데 또 가고싶을만큼 아름다웠어요.

  • 25. 부럽네요~
    '22.3.26 8:09 AM (175.208.xxx.235)

    전 여행을 좋아해서 누가 같이 여행 가자면 완전 신나하는데.
    우린 아들넘은 덕후라 게임과 애니만 좋아하지 여행은 살짝 귀찮아 합니다,
    대신 딸아이가 저와 성향이 비슷해서 딸아이와 다닙니다.
    군대가기전 엄마와 단둘이 여행이라니 너무 멋지네요.
    어딜가는지가 중요하겠습니까? 입대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입대하면 훈련소에서 고생하는 아들에게 엄마의 정성스런 편지와 여행 사진 보내주세요.
    아드님 군생활에 큰힘이 될겁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 26. 원글님ㆍ
    '22.3.26 8:27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들이 엄마랑?대단하네

    그냥 젝가 느낀봐를 써는데 그계 기분 나쁘시면 지울게요
    저 님 아들이 기특한 맘에 썼지
    이렇게 기분나쁠 줄 몰랐네요
    딸은 보통 엄마랑 같이 가도 아들은 갔는거 거의 못 봐서
    대단해서 대단하다 썼는데
    그걸 반말로 들리셨군요

  • 27. 원글님ㆍ
    '22.3.26 8:29 AM (58.231.xxx.119)

    원글님
    아들이 엄마랑?대단하네

    그냥 제가 느낀봐를 썼는데 그계 기분 나쁘시면 지울게요
    저 님 아들이 기특한 맘에 썼지
    이렇게 기분나쁠 줄 몰랐네요
    딸은 보통 엄마랑 같이 가도 아들은 가는거 거의 못 봐서
    대단해서 대단하다 썼는데
    그걸 반말로 들리셨군요
    무슨 댓글이 썼나 보러왔다
    깜짝 놀랐네요

  • 28.
    '22.3.26 8:41 AM (223.62.xxx.140)

    군미필 아이들은 출국시 병무청에 신고하고 나가면되요
    군복무중이라도 가까운곳? 허용가능한 해외여행도 있을겁니다
    친구아들보니 공익중에 일본 대만도 다녀오더라구요

    아드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 29. ..
    '22.3.26 8:59 AM (5.30.xxx.49)

    LA여행 참고합니다

  • 30.
    '22.3.26 9:09 AM (115.22.xxx.125)

    다녀오세요
    미국은 유럽과 달리 체력이 있을때 다녀오는것 강추해요 ~그만큼 자연에대한 다른 체험체감하실거에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31. ...
    '22.3.26 9:11 AM (220.94.xxx.8)

    코로나전에 대학들어간 딸이랑 둘이 LA여행갔었는데 사실 차가 없으면 불편하더라구요.
    우버로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씨티투어버스도 타고 다니긴했지만요.
    울딸은 여행가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제일 좋았대요.

  • 32. 다녀오세요
    '22.3.26 9:13 AM (210.95.xxx.56)

    혼자 여행보다 누가 있으면 좋고, 외삼촌댁에 가려면 엄마랑 같이 가는게 더 좋겠죠.
    58.23.119님,"아들이 엄마랑? 대단하네"
    이말은 누가 들어도 반말조입니다.
    "아들이 엄마랑 여행간다니 대단하네요.
    착한 아들이네요" 이정도는 써야 오해안받아요.
    말이나 글이나 생략하는 것으로 오해받는겁니다.

  • 33. 사실
    '22.3.26 9:25 AM (121.133.xxx.125)

    다 큰 애들이랑은
    샤워부터 잠자리 다 불편은 하죠.ㅠ

    코로나 시국에 같이갈 친구가 몇 되겠어요? 친척분도 계시고 사촌이 교포면 다니기도 쉽겠네요. 파리와는 다른 정도죠. 병원가기도 미국이 훨씬 낫고 코로나에도 프랑스보다는 또 낫고 항공편도 LA는 훨씬 좋고요.

    그런데 사촌이 LA 합류하면 아드님만 보내도 될거 같은데요.

    저 애들이랑 자유여행 많이 했는데
    클수록 애들이랑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대딩때는 낫기는 하지만
    호텔방 하나에 같이 쓰실거잖아요.

    그게 좀 불편할거 같네요. 라스베가스같이 호텔방이 넓고 스위트 구조가 대부분임 좋은데

    사촌이 있어도 그 집서 그리 편하게 지낼 관계이면 상관 없고요

  • 34. ...
    '22.3.26 10:12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건강 무리되는거 아니면 같이 다녀오세요
    남동생도 보고 좋은 추억 될거 같아요
    라스베가스 같은곳에서는 님은 공연 보고 호텔에서 쉬는동안
    아드님 혼자 구경 다녀도 될거에요

  • 35. 가다가
    '22.3.26 10:29 AM (223.38.xxx.57)

    원글님도 예민한 분은 맞는듯

  • 36. 여기
    '22.3.26 10:36 AM (125.132.xxx.138)

    쌈닭분들 많아요. 저도 글 하나 썼다가 빈정대는 댓글들때문에 상처받은적 많아요. 기분상해하지 마시고 아드님과 즐거운 추억여행 하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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