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문제가 없었던 건 임기가 다음 정부 시작과 딱딱 떨어졌던건가요?
탄핵으로 일찍 당겨 시작하는 바람에 이 사태를 부른 건가요? 대체 왜 없던 일이라며 이러는 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권 말예요.
.. 조회수 : 901
작성일 : 2022-03-25 07:32:18
IP : 125.186.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25 7:35 AM (211.227.xxx.118)임명하는 시기가 달라서 그래요
그들도 자기 임무기한이 있으니 임명되면 그 기간 보장받고 일 하는거죠.
임명권자는 지금 현 대통령이구요..당선자는 권한없지요2. 아줌마
'22.3.25 7:50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인사권은 대통령의 권한이죠.
윤석열이 좋아하는 법과 원칙에 따르면 되는 일입니다.
임명권 행사전에 예의를 갖춰 물어본 것만도
차기정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그게 본인 상식에 맞지않다면
본인 임기말 인사권은 차기정부에게
다 넘기면 되는 일이죠.
그런데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과
큰 괴리감이 있어 신뢰할수 없긴 해요.3. ...
'22.3.25 7:53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정권 바뀔때마다 시끄러웠다고 해요..
어제 보니 감사원이 젤 문제라는거 같네요.
노짱도 그렇게 당했고 그네가 mb칠때도 감사원 통해서 그랬다고..4. ditto
'22.3.25 8:01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임명권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은 하지만, 원래 관행상 다음 대통령과 서로 맞추는 게 맞긴 해요 그래서 지금 청와대도 1월부터는 아예 인사 검증 자체를 중단했어요 3월 대선이니까요.
문제가 되는 감사원과 한은 총재는, 지금 대통령 임명 시기이기는 해요 한은 총재가 31일이 임기 마지막이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한은 총재를 당선인 측과 협의를 했다고 하는데 당선인 축은 그게 무슨 협의냐 하니..
새로운 한은 총재 이 사람 자체가 mb쪽이거든요 그걸 봤을 땐 현 정권에서 이 사람을 먼저 내정했을 리 없다는게 대부분 의견이예요 당선인 측에서 나온 건 맞는데, 문제는 당선인이 한은 총재 한 명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감사원장도 패키지로 같이, 어쩌면 협상 카드?같은 걸로 쓰려고 했는데 청와대 측에서 만저 인사 발표를 해버리니 본인들 협상 카드가 하나 사라졌다고 길길이 날뛴다 생각해요5. ㅉㅉ
'22.3.25 8:07 AM (223.62.xxx.49)문통도 민주당도 그전에 엄청비판했죠
문통도 별수없네요
그렇게 비판하더니 똑같이 하고 있음.6. ㅇㅇ
'22.3.25 8:28 AM (122.36.xxx.203)뭘 또 엄청 비판해요
이주열 한은총재도 박근혜 때 임명했고
문프는 연임 시켰구만
그리고 대통령 고유권한이니
당선자도 임기말에 하시면 됩니다7. ㅇㄴ
'22.3.25 9:03 AM (116.123.xxx.207)노통 다음이었던 명박이때랑
지금 당선자랑 유독 불만을 많이 노출하는 듯8. 이명박때도
'22.3.25 9:34 AM (116.41.xxx.141)취임하자마자 총사표 받고 시끄러웠던 ...
이젠 환경부장관 김은경 유죄받은거보세요
함부로 직원들한테도 사표소리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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