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쓰는곳에 덕담 쓰고 할아버지 할머니 쓰려다보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라 써야 하는게 맞는거죠?
꼭 써야하나요?
그냥 성함은 어떤가요
외할아버지 할머니 이름도 보고요
평생 몇번 못볼 이름이죠
그런걸 꼭 써야하나요? 안써도 될것 같은데
이름 신박하네요~
동판에 아기 사진과 덕담 들어가는데
삼촌이 이모가 고모가 할머니가 이렇게 쓰더라고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양성평등교육을 받고 온후로는
친할머니 외할머니 안하고 동이름을 붙혀서 호칭하더라구요
기특했어요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쓰세요
요즘엔 부를때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라고 안하잖아요.
할아버지 할머니로^^
감사해요~
외할머니 라고 부른다고 할머니 라고 부르는것 보다
하대 하는것도아닌데 왜 싫어하죠?
친가 외가 구분 하는건데
일종의 열등감같은 느낌도드네요
친가외가는 왜 나누는데요?
남자쪽이 친할친자 쓰는 이유는요?
굳이 바깥외자 써가면서 친가외가 나누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거야말로 친가들의 정신승리고 갑질하고 싶은 마음 같아요.
따님과 상의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뭘 열등감 ㅎㅎ
조부모가 양쪽 다 있느니 누가 했는지 쓰는 거죠
저라면 존함 넣어주시라 하고 싶은데 자리가 좀..
저희 아이들은
친정아버지 작고하신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나눠 가졌어요
돐에 해 주신 은수저 이담에 자기들 아이들 준다고 제게 신신당부 맡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