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12개월된 믹스견인데
애가 잠이 오면
괜히 막 짜증부리고
공 가지고 와서 놀자면서
공을 물고 안 놔주거나
주변에 만지지 못하게 했던 걸
막 물고 땡기고 이러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싶은데
더 크면 안 그러나요
아직 겁도 많고
쫄보에요
잠투정할 땐
얄미우면서도 안쓰러운 맘이 드네요
강아지가 잠 투정을 해요
..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2-03-23 22:14:14
IP : 39.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23 10:15 PM (117.111.xxx.45)애기같이 더 이쁠것 같네요 ㅎㅎ
2. ..
'22.3.23 10:24 PM (180.69.xxx.139)저희 강쥐는 잠투정은 없는데 코를 골아요.
호로롱 호로롱~ 예쁜 소리가 나요~3. 개
'22.3.23 10:38 PM (223.38.xxx.178)잠투정 같은거 해요
반 지랄견인데 자기 전에 지랄 좀 떨고 픽 쓰러져 자더군요4. 개친구
'22.3.23 10:39 PM (211.105.xxx.125)울집 개님 절친도 네살 되어가는 강아지인데 아직도 잠투정해요. 귀엽기도하고 가끔 짠하기도 하고 그래요.
울집 개님은 코골이도 아직은 없고 등만 대면 레드썬.5. ..
'22.3.23 10: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잠에 안들려고 잠하고 싸우나봐요
사람애기들처럼.. 넘 귀여울듯 ㅎㅎ6. Juliana7
'22.3.23 10:55 PM (220.117.xxx.61)고양이도 한살때까지 잠투정을 해요.
자기전에 찡찡대요.7. 단비
'22.3.23 11:13 PM (183.105.xxx.163)에휴...
요즘 저희집 단비는 할아버지 되더니
절대 같이 안 잔답니다.
서운해 죽겠어요.
억지로 같이 자자고 데리고 오면
10초도 안되서 지 집으로 가 버려요.
나뿐 놈...8. 강제취침
'22.3.23 11:34 PM (58.120.xxx.132)저희 할배는 워낙 잠보인데 늙으니까 초저녁 잠을 잡니다. 그리곤 11시 넘어서는 자자고 난리 난리. 저 강제취짐합니다
9. 레이나
'22.3.24 2:26 AM (110.12.xxx.40)아~~~
제 강아지도 그랬어요
어렸을땐 졸린데도 놀고싶기도 하고 막 짜증부리며..
나이들어선 자자고 칭얼대고, 혼자 자다가도 저 데리러
와서 낑낑거리며 재워달라고 그랬어요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지금은 냥이 데리고 있는데 얘도 개냥이라
졸릴땐 신경질적으로 되고 그러다 제 어깨에 이마 콕 하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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