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나면 기빨리는 지인

손절하기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22-03-23 14:51:58
취미활동 함께 하는 지인이 있는데,
이분이 기가 너무 쎄고 사람이 뭔가 불안정해요.
저는 그분 만나고 오면 기빨리는 것처럼 힘들거든요.
그런데 그분은 저를 좋아해서 자꾸 만나고 싶어해요
싱처받지 않게 손절할 요령이 있을까요?
IP : 223.33.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22.3.23 2:53 PM (220.117.xxx.61)

    다른 약속이 있다
    그 시간에 뭘 배운다
    손님이 오셨다

  • 2.
    '22.3.23 2:53 PM (121.139.xxx.104)

    아이등 핑게대고 얼른 헤어져야죠
    바쁘구나 말도 못붙이게

  • 3. 내가
    '22.3.23 2:55 PM (211.52.xxx.84)

    싫음 안만나며노될껄 이런것 고민하시는것 보니 원글닌 기가 약하실것 같아요.
    그냥 일있다 등등 거절을 매번하면 상대방도 점점 원글님 안찾을듯요

  • 4. ㅇㅇ
    '22.3.23 3:04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피곤하니 나중에 봐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저는
    '22.3.23 3:19 PM (211.244.xxx.144)

    저보다 9살 많은 이웃언니한테 기빨리는 경험했어요.

    그 언니는 자긴 기운없는데 제가 빠릿하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좋다고 매번 만나고 싶어했어요.

    전 오히려 그언니가 기운이 하나도 없고, 여기저기 아픈이야기만 하고..

    나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지갑은 안열어서 너무 싫었어요.

    지금은 이사와버려서 자연스레 끊김..

  • 6. 고민이라고
    '22.3.23 3:36 PM (39.118.xxx.157)

    그 기쎈 양반도 걍 심심해서 부르는거지 원글을 좋아하지는 않을듯. 나는 너 안만나도 된다~. 안만나도 아쉬운거 없는 뇨자야~ 하며 심리적 우위를 느끼는 원글이 같네요.
    기빨려서 만나기 싫으면 씹고 연락안하면 되지. 굳이 글까지 써가며 손절할 방법을 찾는다는 글처럼 보이지만 기쎈여자 까고싶은 속마음

  • 7. 가을여행
    '22.3.23 3:44 PM (122.36.xxx.75)

    전 너무 피곤해서 그냥 과감하게 연락 차단했어요
    전화한번하면 자기집 저녁 반찬메뉴부터 한시간을 떠드는 사람이라
    차단하고 얼굴 안봐도 하나도 아쉽지 않더군요,

  • 8. 차단각
    '22.3.23 4:53 PM (61.98.xxx.135)

    기쎈 사람 싫죠 당연.
    목소리 기본 크고. 자기가 다 알고있다는식.권위적태도. 자뻑유독심하고. 전화목소리도 얼마나큰지 10센티 떼어놓고 듣다가. 이후론 통화 자체 사절.

  • 9. .....
    '22.3.23 6:00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비지니스관계 아닌 이상,
    안 맞는 사람은 무조건 거리두는 게 정답.

    기 빨릴 정도면 더욱 더!

    먼저 연락안하기,
    만나자하면 거절하기,
    이러면 눈치껏 연락 안하더라구요.

    간혹 서운하다 섭섭하다 이런 사람도 있던데,
    그럴 땐 무시하면 되더라구요.

  • 10. 복잡미묘
    '22.3.23 6:50 PM (39.116.xxx.196)

    하 맞아요 그런 부류의 사람
    만나고 나면 한없이 피곤해요 ㅠㅠㅠ
    멀리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내가 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203 윤석열 대통령되서 화나고 잠안오시는분들 34 sa 2022/03/23 2,992
1322202 한은총재 문대통령이 지명할수 있어 안심이에요. 17 ... 2022/03/23 2,486
1322201 강박적이어도 괜찮은것들.. 2 이것만큼은 2022/03/23 1,961
1322200 윤석열이 과천청사로 가는건 안돼나요? 33 별생각 2022/03/23 2,672
1322199 지방선거 국힘1번 민주당 2번 아닌가요? 6 새벽 2022/03/23 1,539
1322198 왜구들 문통 체포 응징하라고 발악한다네요 13 섬숭이토왜 .. 2022/03/23 1,333
1322197 인보증 부탁 6 궁금 2022/03/23 1,074
1322196 매도한 집에 전세로 살 때, 집수리 누구 부담인가요? 4 집수리 2022/03/23 1,775
1322195 정권이양 이렇게 질척거린 정부 보셨어요? 82 질린다 2022/03/23 3,788
1322194 포켓몬빵 원작자 야스쿠니 신사참배 2 왜구가라 2022/03/23 1,113
1322193 대장동 여쭤볼께요 20 ㅇㅇ 2022/03/23 1,047
1322192 강금실 전 장관, “이재명은 국민이 살렸다” 33 원내대표선출.. 2022/03/23 4,647
1322191 언니가 먼 길 떠났어요 67 ... 2022/03/23 25,783
1322190 코로나 확진자 가족 있을때 설거지랑 빨래는 어떻게 하시나요? 9 .... 2022/03/23 13,330
1322189 용산 건물 정리 들어갑니다 - 펌 15 3501건 2022/03/23 4,727
1322188 개니까 적당히 처리한다... 4 오뉴스 2022/03/23 1,401
1322187 한 사람만.양성일때 5 힘드네요 2022/03/23 1,279
1322186 코로나 확진 1 코로나 2022/03/23 1,697
1322185 4명이 암살 당해도 백악관 탓하는 대통령은 없었다 5 ㅇㅇ 2022/03/23 1,704
1322184 은행이 망했을때 생기는 일 후기 8 2022/03/23 5,328
1322183 세무서 언제까지 가야하나요?? 1 나는야 2022/03/23 974
1322182 한명의 형제때문에 가족들이 다 우울한데 견디기 힘드네요.. 5 마음다스리기.. 2022/03/23 4,035
1322181 세상에 정말 고마운 식재료가 김이네요 19 전화소녀 남.. 2022/03/23 6,198
1322180 올해 신입생됐는데 갑자기 과가 없어진대요 ㅠ 25 2022/03/23 17,951
1322179 심부볼. 예방과 완화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5 말이 나서 .. 2022/03/23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