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대 후반
2. 중견기업 세후 450
3. 가족 부양 걱정 없음
4. 부자는 아니고 큰돈 세어나갈 곳이 없는 정도
5. 좋다는 남자는 있으나 내가 싫음.
제목 그대로 인생에 의욕이 없어요.
목표가 없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싫고
활기 차지도 않아요.
그래도 꾸역 꾸역 일주일에 2번 운동 레슨 받고요.
때되면 미용실, 네일, 등등 케어는 다닙니다.
옷도 잘 사고요.
와인도 즐겨 마셔요
한달에 한번 부모님 댁 다녀오고요
업무강도도 조절가능해서..
거의 칼퇴하고 저녁시간 많아요
주로 예능보고.책보고. 음악듣고. 산책하면서 보내요
성격자체가 사람만나고 들어오면 기빨려서 누워있어요 ㅠ
근데 워낙 인간관계에 의미를 두지 안는 타입이라.
20대 중반부터 싹 정리 했더니
지금은 아주 극소수의 찐 인간만 남았어요.
연애는 지금까지 한 4-5명 사귀어 봤는데..
마지막 연애는 한 3년 되었네요.
저 좋다고 부르면 언제든지 뛰어올 남자가 있는데 제가 싫어요 -_-;
나이 40 다되어서 절절한 연애 할것도 아니고
이남자랑 결혼하면 큰 굴곡 없이는 살거 같지만..
그냥 싫으네요.
정서적 교감이 1도 안되는 사람이라서...
뭘 해야 활기찬 삶을 살수 있을까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안지치냐고 할정도로
빨빨빨 돌아다녔는데...
하아- 어쩌다 이렇게 무기력자가 되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