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정언니 정상인가요?
저희가 양가 흙수저인데요
고생고생해서 돈 좀 모으고
자영업 오픈을 했어요. 이것도 고생고생해서...
오픈해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어요. 너무 급하게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성공가능성도 자신하기 어려웠고
그냥 조용히 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하게 되어 진짜 정신줄 나갔고
그 사이 아이 갑자기 아파서 입원도 시키고..
정신이 하나도 없이 한달을 보냈어요.
그러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랑 통화를 하게 되었어요.
(평소 만나봤자 부담만 주고, 동생들 덕을 보고 싶어해요.
물론 주거니 받거니..이것이 정이라고 말은 합니다만
주로 동생 명의 빌려달라..돈 빌려달라..뭐 이런 정을 주거니 받거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얼마전에 오픈을 했다고 하니까
듣자마자
" 왜 알리지 않았어!"
이렇게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갑자기 오픈하게 되었고 애까지 갑자기 아파서 입퇴원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했는데도
오픈연락 안 했다는것만 가지고 화를 내내요.
놀라는건 이해가 가요..
하지만 화를 왜 내죠?
보통은 놀라고-> 가볍게 야단치기( 그래도 알렸어야지)-> 어쨋든 고생 많았겠다.그래도 미리 알려줬으면 화분이라도 하나 보내고 뭐라도 도왔지...
이런 코스로 가는거 아닌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혹시나 해서 그래도 화는 내더라도 몇일 후라도 뭐 보내줄테니 주소라도 불러다오 할줄 알았는데
한달이 되어도 연락이 없네요.
평생 손절각 맞겠죠?
1. 싸해
'22.3.23 11:15 AM (116.46.xxx.87)싸패라기 보다는 질투?
2. ......
'22.3.23 11:17 AM (39.7.xxx.77)그간 한다는 얘기로 봐서는
업장 낼 돈 있는거 알았으면 내가 빌렸을건데
왜 미리 안 알렸냐 왜 너만 잘되냐는 심보겠네요3. 배 아픈
'22.3.23 11:17 AM (218.39.xxx.130)시기..질투.... 잘 되면 더 하겠네요.. 그냥 조용히 지내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4. 쏘패네요.
'22.3.23 11:18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동생한테 덕만 보려하고
손해 1도 안볼 스타일이네요.
가까이 마세요.5. 뭐
'22.3.23 11:19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저런사람 알아요
평상시에 바라는게 많은 사람 !!!
형제한테 부담주는 사람 !!!!
제가 분석하기로는 아마
자기 영향력 존재감이 전혀 없다는걸 확인하고
그 형제한테 어떤 떡고물도 기대할 수 없다는
상실감 분노감때문이라고 결론내렸음
그인간 심리적 분석을 내린 결과에요
주관적이지만요
하는짓이 그인간하고 똑같네요
저희는 시 자붙은 사람이에요6. 질투 맞습니다.
'22.3.23 11:20 AM (211.195.xxx.7)제가 경함해본 바로는 질투 정말 맞고요 + 그럴돈 있으면 나 빌려줘야지.. 이런 속샘도 있는거같구요
저는 예로 니가 결혼식장 제일 좋은곳에서 했다.. 나는 드레스비용 다 내가줬다 뭐 그런거였는데도 저도 제가 냈거든요 식장비용 예약금하구요.. 또 시집살이 너가 제일 덜하는구나 저 시집 잘갔다 였어요 그거또한 질투.. 자매들은 즐투 있습니다.7. 아뇨
'22.3.23 11:20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아니요 사패 아니에요
가족간에 빈정상할 것 같아요
원글님에게 다른형제들이
결혼이나 장례 이사 큼지큼직한 일들이 있을때
직접
알리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면 빈정상하잖아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언니가 언니딸 결혼식에 원글님한테만
연락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화난다기 보다
빈정상해서 남남으로 살것 같아요8. 미련없이손절
'22.3.23 11:20 AM (110.35.xxx.110)손절하세요.
아무렴 이웃집여자가 오픈했대도 작은 화분이라도 하나 보낼텐데 한달이나 연락두절요??
저 윗댓글처럼 니 오픈할돈 있었음 나를 줬어야지!!!빼애애액!이 심뽀인가보네요9. ㅇㅇ
'22.3.23 11:21 AM (211.48.xxx.170)앞으로 가게 잘 되어도 언니 앞에서는 절대 잘 되는 티내지 마세요.
시기 질투 장난 아니고 돈 빌려달라고 할 것 같아요.10. 에효
'22.3.23 11:21 AM (121.137.xxx.231)원글님 위로드려요.
남도 아니고 형제가 저러면 진짜 속상하죠 어이없고.
언니는 질투도 많고 좀 이기주의 같아요
동생을 자기 아래로만 생각하고 대하는 거 같아요
잘되면 시기하고..
말안한거 괘씸해하고...
그냥 최대한 안만나고 사는게 낫겠어요11. 음
'22.3.23 11:23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전형적인 소시오패스증상입니다
어떤교수가 예를 들었는데
아픈엄마모시고 응급실에가서 뒤늦게 정신차리고 언니에게 연락하니 첫마디가 왜 나한테먼저 연락안했어?라고 하는사람
보통은 그래서 엄마는 어떠셔?가 맞잖아요12. ㅇㅇ
'22.3.23 11:24 AM (118.235.xxx.7)제 언 니랑 똑 같이 바라는게 많은사람 .
원글속의 언니처럼 화내며 전화끊어버려서
저도 전화 안해요 .
가끔 전화가 오긴 하는데 사무적으로 대하고 말아요
자기말만 하고 확 끊어버릴때
오만 정이 함께 뚝 끊어져버림13. 보기엔
'22.3.23 11:25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질투 같네요
14. ...
'22.3.23 11:27 AM (222.121.xxx.45)보통의 언니는..연락했으면 화분이라도 하나 보내줬을텐데...하지요.
저렇게 화 버럭내고 끊어버리는 경우는 "왜 보고 안했어?" 이거잖아요.
이제는 정말 냉정하게 대하셔야 할듯.
사업 잘된다 소리 들으면 바로 돈 꿔달라 할듯.15. 보통은
'22.3.23 11:39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어떻게 연락 안하니 하고 뭐 사서 찾아오죠.
한 달이나 연락 끊다니 혹시 어려워지면
자기한테 피해줄까 피하는 중?
덕 보려고만 하는 쏘패죠.16. ..
'22.3.23 11:39 A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그냥 연락 안하는게 편할 것 같아요
나중에 번창하면 돈 빌려달라고 할 듯17. ....
'22.3.23 11:39 AM (112.220.xxx.98)님입장에서 어차피 도움 안되는 언니
이번기회에 손절하시던가요
언니입장에서는 황당하죠
내가 능력이 없으니 동생들이 저러나 싶었을꺼에요
개업하면 제일먼저 알리는게 가족들 아닌가요?18. 보통은
'22.3.23 11:42 AM (180.230.xxx.233)어떻게 연락 안하니 하고 뭐 사서 찾아오죠.
한 달이나 연락 끊다니 혹시 어려워지면
자기한테 피해줄까 피하는 중?
잘되면 덕 보려고 그때서야 찾아올 쏘패죠.19. ..
'22.3.23 11:44 AM (124.49.xxx.7)명의 빌리는걸 정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손절이 필요한 가족이라는걸 증명합니다만…
20. 윗님
'22.3.23 11:47 AM (122.254.xxx.111)그렇다고 깁자기 화내고 전화를 끊어요??????
님도 그러시나요? 어이가없네
언니입장에서 뭐가 황당해요?
개업한다고 안알린게 그렇게 화날일????
평소에 도움 받기만 하는 싸가지없는 형제구만
원글님 쓰놨잖아요
그럼 ""가게오픈할때 연락하지ᆢ언니가 화분이라도 보낼텐데"
이것도 아니고 저게 뭔가요?
전화갑자기 끊은 이유 물어보세요ㆍ
니가 왜 화가났는지 이유나 들어봅시다
진짜 동생개업때 뭐라도 하고싶었으면 저렇게 안하죠21. 진짜
'22.3.23 11:55 AM (221.138.xxx.122)짜증나네요...
냅둬요
연락 안오는 게
더 편할 것 같은데요 뭐...22. 꿀
'22.3.23 12:00 PM (220.72.xxx.229)잉? 전형적인 소패 테스트에서 나오는 반응아닌가요?
세상의 중심이 나고 내가 다 알아야 해서
나에게 알리지 않은것에 분노하는것
상대의 초지나 안위는 아랑곳 안하는거라던데..23. 이상함
'22.3.23 12:55 PM (61.254.xxx.115)잘됐네요 앞으로도 멀리하서요 연락 안옴 더잘됐구요 손절하셈
24. ...
'22.3.23 12:59 PM (58.234.xxx.222)저도 커서 알았는데, 뼛속부터 시기질투 많은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피하세요. 그런 인간인줄 모르고 뭔가를 상의하면 상대가 잘될까봐 안좋은 쪽으로 유도해요. 상냥한척 하면서..
그냥 피하세요.25. 그게
'22.3.23 1:04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사촌이 땅을 시면 배아픈데
동생이 그랬으니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듯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시는게 건강에 좋을듯 싶어요26. song
'22.3.23 1:14 PM (175.203.xxx.198)잉?? 이게 화낼 일인가요 첨엔 서운해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 해야지 이상한 가족 이네요 멀리하세요27. ....
'22.3.23 1:53 PM (58.234.xxx.21)언니분 원글님에게 화내는게 아니고 질투의 분노입니다.
배아파 죽겠다는거죠.
연락하지마시고 그냥 사세요.
어차피 친한사이도 아니니.28. 이거예요
'22.3.23 2:34 PM (58.224.xxx.2) - 삭제된댓글보통의 언니는..연락했으면 화분이라도 하나 보내줬을텐데...하지요.
저렇게 화 버럭내고 끊어버리는 경우는 "왜 보고 안했어?" 이거잖아요222222222
저는 남편이 아팠을때 경향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는데,나중에 알고는 저런식이였어요.
노발대발.
이제는 괜찮냐? 소리 한번 안하고,지 성질만 부리고 전화 끊더라구요.
왜 연락 안했어? 내가 손윈데,버릇없이 보고도 안하고..내가 그렇게 영향력이 없었니??이거예요
언니 심리는..
님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힘들었을까? 이런건 안중에도 없어요.저런 사람은.29. 이거예요
'22.3.23 2:35 PM (58.224.xxx.2)보통의 언니는..연락했으면 화분이라도 하나 보내줬을텐데...하지요.
저렇게 화 버럭내고 끊어버리는 경우는 "왜 보고 안했어?" 이거잖아요222222222
저는 남편이 아팠을때 경황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는데,나중에 알고는 저런식이였어요.
노발대발.
이제는 괜찮냐? 소리 한번 안하고,지 성질만 부리고 전화 끊더라구요.
왜 연락 안했어? 내가 손윈데,버릇없이 보고도 안하고..내가 그렇게 영향력이 없었니??이거예요
언니 심리는..
님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힘들었을까? 이런건 안중에도 없어요.저런 사람은.30. 네넹
'22.3.23 5:01 PM (175.125.xxx.8)애 걱정이 1번
애는 괜찮냐
고생했겠다
이게 정상 아닌가31. 어머
'22.3.23 9:15 PM (83.95.xxx.218)제 주변 인간이랑 똑 같네요. 회피하셔야 될, 정상아닌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절대 내 부탁 거절 못 해, 그게 내 재능이야.”
그렇게 말하더군요. 속으로 ‘단단히 미쳤구나…’ 생각했어요.
무조건 모른다 어버버-하시고, 회색돌 기법으로 거리를 만들고 유지하세요. 최대한 접근 못하게. 가족이라고 옆에 있으면 언제든지 호시탐탐 네 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 마인드니까, 뭐든 좋은 것 있으면 질투하고, 뺏어올, 혹은 못 뺐으면 망치기라도 하려고 들어요. 상상초월 욕심이 많아 늘 남만 쳐다보면서 뺏어올 궁리하는 사람.최대한 머~~~얼리하세요,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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