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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분 걸린 간단한 반찬

그냥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22-03-23 09:56:53
지금 15분 걸려서 반찬 하나 만들고 왔어요.
전 간단한 걸 좋아해서.. 이런걸 누가 드실까 모르지만 우리집 두 사람은 좋아해요.
지금 만든건 당근채 볶음.. ㅋㅋ
당근을 씻어 가장 가는 채칼로 썰어 소금, 기름 두르고 볶으면 끝입니다.
어제는 반찬을 두 개나 만들었는데 무생채, 양파지
무생채는 가장 가는 채칼로 썰고 멸치액젓, 소금뿌려 섞어 잠깐 기다렸다 고춧가루 섞으면 끝.
양파지는 그냥 칼로 반 썰고 얇게 썰어 식초, 소금 넣고 비비면 끝.
나물도 싱싱한거 사면 간단하긴 한데 (데치고 소금간 또는 된장간 끝) 그냥 좀 귀찮은 감이 있어서 삘 받을때 가끔 왕창 합니다.
제일 손 많이 간다 싶은게 꽈리고추조림 같은거? 아주 가끔 해요.
여기에 된장찌개나 계란찜 같은거 하나하면 식사되고
저녁에는 샐러드랑 찐고구마, 옥수수 같은거 먹어요.
참 쉬운 뼈요리.. 감자탕용 등뼈 신선한 거 밤새 냉장고에서 핏물 빼고, 냉동실 자투리 채소, 과일(오늘도 당근 꼭다리랑 꼬리가 나왔어요. 평소 야채 손질할때 파뿌리, 양파껍질, 과일 껍질 다 모아서 냉동실에 넣어놔요) 팍팍넣고 압력솥에서 추 돌고 20분 끓이면 끝.
고기는 소스(물, 간장, 겨자가루, 들깨가루)에 찍어먹고, 여기 양파지 곁들이면 맛남. 7천원어치 고기 사면 고기만으로 배불러요.
국물은 걸러놨다 국수끓이면 또 엄청 맛있어요.
IP : 175.207.xxx.5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채는오분
    '22.3.23 10:02 AM (1.230.xxx.102)

    오분이면 충분한 반찬이예요.

  • 2.
    '22.3.23 10:04 AM (58.231.xxx.119)

    살림의 노하우네요
    반찬 파. 마늘 다 넣으려면 궈잖고 귀찮으니
    하기 싫은데 간단히 좋네요

  • 3. ...
    '22.3.23 10:0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간단하고 자극적이지않은 건강식이네요
    문제는 가족들이 안먹어서 ㅜㅜ
    가족들입맛 맞춰 요리하고 남은거 먹다보니 뱃살만 올라옵니다

  • 4. ...
    '22.3.23 10:13 AM (175.197.xxx.136)

    양파지는 설탕안넣나요?
    버무리고 금방먹을수 있는지요?

  • 5. 파마늘
    '22.3.23 10:16 AM (39.7.xxx.218)

    귀찮죠.. 전 파, 마늘만 많이 다져 넣고 양념된장 만들어 놓는데 나물 무칠때도 좋고 된장찌개에 넣을때도 편해요. 쌈장으로도 바로 사용되구요.
    세일할때 코인육수랑 동결건조마늘 같은거 사놨다 귀찮을때 쓰고요.
    당근은 저는 씻는데만 5분은 걸리는데 ㅎㅎ

  • 6. 설탕
    '22.3.23 10:18 AM (39.7.xxx.218)

    전 설탕넣은 단 맛 싫어해서 안 넣어요.
    근데 양파, 당근은 원물 자체가 달아요. 제 입에는요..
    요즘엔 무도 단걸요;;

  • 7. 감사
    '22.3.23 10:18 AM (125.179.xxx.140)

    감사합니다. 간단 반찬 저장합니다
    감자탕이 간단반찬이라니 ㅠㅠ 도전해볼까요
    엄두가 안 나는데

  • 8. 참 버무리고
    '22.3.23 10:19 AM (39.7.xxx.218)

    30분만 지나도 매운맛 빠져서 맛있어요.
    채를 가늘게 썰수록 좋아요.

  • 9. ...
    '22.3.23 10:19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당근채 볶음 할 때 넉넉하게 해뒀다가
    김밥도 싸고 잡채에도 넣어요.
    그래도 남으면 계란 하나 풀어서 전 부쳐먹지요.

  • 10. ..
    '22.3.23 10:20 AM (116.88.xxx.178)

    이런 정보 좋아요~
    매일 남의 집은 뭐 해먹지? 싶어요...

  • 11. 엄밀히 말하자면
    '22.3.23 10:22 AM (39.7.xxx.218)

    감자탕은 아니죠. 중요한 빨간 양념이 빠졌잖아요. ㅎㅎ
    꼭 대파뿌리, 배껍질, 당근 꼬다리, 양파껍질등을 잔뜩 넣고 끓여보세요. 국물이 끝내줘요.
    재료손질시 잘 씻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아주 유용해요.

  • 12. ..
    '22.3.23 10:23 AM (5.30.xxx.49)

    파뿌리 같은거 깨끗이 씻기 힘들어 다 버리는데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야채 껍질 과일껍질등을 육수로 쓰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13. 김밥, 잡채
    '22.3.23 10:24 AM (39.7.xxx.218)

    그것은 몇년에 한번 하는 대단한 요리지요..
    근데 제 친구는 아이때문에 김밥 자주 쌌더니 세상 쉬운 요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김밥만 먹으면 한도없이 들어가서 어려운 요리로 두려구요..

  • 14. 또 질문
    '22.3.23 10:26 AM (175.197.xxx.136)

    양파는 물에 안단궛다 해도 안맵나요?
    글 넘 감사해요

  • 15. 파뿌리
    '22.3.23 10:29 AM (39.7.xxx.218)

    솔로 벅벅 문질러요. 파뿌리 정말 단단하게 잘 붙어 있지요. 막 문질러도 멀쩡해요.
    야채껍질, 과일껍질 다 모아요.
    근데 혹시나해서 무농약이나 유기농만요.
    양파껍질 노란거랑 대파뿌리 아주 좋아해요.

  • 16. 양파채
    '22.3.23 10:34 AM (39.7.xxx.218)

    물에 담궈도 안담궈도 다 괜찮은데
    안담 그면 국물이 조금 찐득걸쭉해요.
    전 그게 몸에는 좋을것같아서 그냥 먹어요.
    막판에 국물은 버리면 되니까요.
    이거 해놓으면 고기국수에 올려도 이국적이고 맛나요.

  • 17. ㅇㅇㅇ
    '22.3.23 10:35 AM (211.247.xxx.244)

    간단반찬 저장..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 18. wjwkdaks
    '22.3.23 11:18 AM (118.221.xxx.151)

    일단 저장은 하고 ~~~

  • 19. ..
    '22.3.23 11:24 AM (112.150.xxx.167)

    간단반찬 최고입니다

  • 20. 에르메스
    '22.3.23 11:28 AM (211.182.xxx.33)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저장 합니다. 원글님, 이런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복 받으시길!

  • 21. ...
    '22.3.23 12:12 PM (180.68.xxx.100)

    15분 반찬.
    건강식이네요.

  • 22. 매니큐어
    '22.3.23 2:39 PM (124.49.xxx.36)

    오늘 저도 해볼래요. 감사해요

  • 23. 코댁
    '22.10.4 7:46 PM (175.223.xxx.112)

    간단하지만 건강한 반찬팁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분 같아요. 뭐든 더 듣고싶어요

  • 24. ...
    '23.1.31 3:12 PM (1.234.xxx.165)

    반찬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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