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샘들은 환자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어디서 의사에게 환자는 그날그날 처리해야 하는 서류다.
그런 말을 본 적이 있는데요.
치과는 얼굴보고 마주하는 일도 적고
얼굴에 천 씌우고 입 벌리고 치료하니 더 하지 않나요?
아님 환자 개개인에게 어떤 의미나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나요?
진상환자빼고, 오래 다닌 환자에겐 어떤 인간적인 애정?같은게 있나요?
예쁘거나 잘생긴 이성 환자를 보면 설레이기도 하는지 궁금해요.ㅎ
1. ㅇㅇ
'22.3.23 3:1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누군가는 서류로
누군가는 돈으로
매우 드물겠지만
누군가는 특별한 사람으로..?
오박사님 프로에 출연하는 눈 크고 예쁜 연예인..2. ㅓㅏ
'22.3.23 3:22 AM (125.180.xxx.90)연예인같이 정말 이쁘거나 정말 잘생기면 나름 떨리기도하고 긴장하지만 그 이하라면 모두 돈으로 보일것 같은데요.
3. love
'22.3.23 4:23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얼굴을 잘 기억못하는데 입안을 보면 기억해요
환자랑은 최대한 거리를 두죠
요즘 세상 무서워 착한환자보단 진상이 훨씬 많으니까요
그게 뭐든 엮이기 싫어요4. 2love
'22.3.23 4:32 AM (220.94.xxx.14)안타깝게도 현실에선 이쁜사람
잘 없어요
환자 얼굴을 잘 기억못하는데 입안을 보면 기억하구요
환자랑은 최대한 거리를 두죠
요즘 세상 무서워 착한환자보단 진상이 훨씬 많으니까요
그게 뭐든 엮이기 싫어요5. ㅔㅔㅔ
'22.3.23 4:54 AM (221.149.xxx.124)진상 환자냐 아니냐, 치료가 쉬운 환자냐 아니야 이 두가지로만 구분.
6. ㅡㅡ
'22.3.23 5:04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전에 안과를 좀 다녔을 때 ㅅ대출신 의사 하나인 개인안과였고 대기실은 복작거릴만큼 놀라울 정도로 환자가 많았는데 진짜 1~2분에 1명씩 보는 느낌이었고 말도 한마디 들을까말까였어요. 근데 공장 기계에서 물건 빠르게 찍어내듯 진료가 그랬어요. 의사 무표정하게 기계처럼 그렇게 계속 보는데 환자가 사람이라기보다 줄지어 기계에 들어가고 재깍 나오고 하듯..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도 그렇게 금방 끝내기에 살짝 질문했더니 좀 두어마디 대답. 잠깐 나갈 때 모습 보니 피곤기 잔뜩 배인 무표정한 얼굴. 왜 그리 환자가 많았는진 모르겠지만.. 중한 환자 볼 땐 그 정도는 아니겠지 싶지만요.
7. ㅇㅇ
'22.3.23 5:56 AM (222.234.xxx.40)증세가 특별한 케이스거나 치료비가 많이 나오는 어려운 환자는 기억에 남고
단골이면 정이가고 하겠죠
5년째 다니는 치과 . 온가족이 다 다니는데 원장님이 항상 신경 더 써주고 근황도 자꾸 물어보고 하세요
큰 애 턱이 아픈데 다른 질병이 의심된다고 친구의사에게 바로 연결해줘서 빨리 수술받았고요8. ㅇㅇ
'22.3.23 5:57 AM (222.234.xxx.40)원글님 치과선생님과 좀 느낌이 통하는지 설레는지 하시는것 같네요
9. ㅇㅇ
'22.3.23 6:05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매우드물겠지만
누군가는 특별한 사람으로..?
오박사님 프로에 출연하는 눈 크고 예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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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쁜 연예인이 치과 의사를 먼저 꼬신거랍니다.10. ㅇㅇ
'22.3.23 6:16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매우드물겠지만
누군가는 특별한 사람으로..?
오박사님 프로에 출연하는 눈 크고 예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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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쁜 연예인이 치과 의사에게 먼저 뭔가 느낀거죠.11. ㅇㅇ
'22.3.23 6:19 AM (211.36.xxx.86)매우드물겠지만
누군가는 특별한 사람으로..?
오박사님 프로에 출연하는 눈 크고 예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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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예인이 치과 의사에게 먼저 느낀거라고 ... 먼저 대쉬했다고 하네요.12. 산
'22.3.23 6:37 AM (49.186.xxx.183)아마 99%는 그냥 서류나 일로 보이지 않을까요? 우리도 평소 일할 때 생각해보면요.
13. ㅇㅇㅇㅇㅇㅇ
'22.3.23 6:53 AM (221.149.xxx.124)집에 치과 개원한 남자 혈육 있고 치과의사만 한 트럭 넘게 사귀어봤어요 ㅋ
진짜 김태희급 미모 아닌 이상 환자에게 이성적인 관심 없을 겁니다 ..
치료 수월하고 진상만 아니면 돼요. 그 이상은 관심없음....
특히 동네 로컬 병원에서 환자랑 잘못 엮였다가 이상하게 소문날 수도 있어 좀 그렇고요...14. 재능이필요해
'22.3.23 7:22 AM (223.57.xxx.208)이쁘장한 젊은 여성이면 확실히 의사도 눈반짝거리며 집중하는게 보이겠죠. 근데 그게 다죠.
15. 지인
'22.3.23 7:46 AM (58.120.xxx.132)지인 남편이 꽤 큰 치과 대표원장. 저도 어릴 때부터 본 사이라 잘 아는데 여기다 얘기하면 안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주 힘들고 처치 곤란한 청소나 설거지 비슷한 느낌이 압도적이라고.
16. ...
'22.3.23 8:01 AM (1.242.xxx.61) - 삭제된댓글다 돈으로 보죠 (그렇지 않은 의사도 있겠죠)온갖이유 대면서 상술로 안해도 되는 과잉진료하고 주위에 아파트 치과4군데는 다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차로15분거리 과잉진료없는 임플란트 전문병원에 다니는데
여긴 사람자체가 인성이 좋은분이더라구요 간호사들도 그렇고
진정성과 치료기술이 좋으니 처음엔 소개로 저만 다니다가 지금은 우리가족 모두다님17. ㅎㅎㅎㅎ
'22.3.23 8:01 AM (121.162.xxx.174)하루에 환자를 얼마나 볼까요
일주일엔?
한달엔?
운명이라 혹은 압도적으로 젊고 이쁘면 끌릴 수도 있겠네요18. 치과의사랑
'22.3.23 8:08 A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썸타세요?
매너좋은 환자 만나면 성의가 절로 더 우러나고 그렇지만
자꾸 썸을 유도하면 속으로 혐오합니다.
저는 환자를 터치할 수 있지만(설명, 위로)
환자가 저에게 스킨쉽을 하는 경우(시선, 손, 들러붙는 말...)
경계하게 됩니다.19. 치과의사랑
'22.3.23 8:27 AM (183.98.xxx.141)썸타세요?
매너좋은 환자 만나면 성의가 절로 더 우러나지만
자꾸 썸을 유도하면 속으로 싫어합니다.
저는 환자를 터치할 수 있지만(설명,치료, 위로)
환자가 저에게 스킨쉽을 하는 경우(시선, 손, 들러붙는 말...) 경계하게 됩니다.20. ...
'22.3.23 8:36 AM (125.178.xxx.184)썸이 아니라 혼자 좋아하는 치과의사 있나봅니다
21. ....
'22.3.23 8:46 AM (110.13.xxx.200)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ㅎㅎ
22. 저요
'22.3.23 9:14 AM (223.62.xxx.155)저희 샘 아프실때 저한테 고백하셨죠.
사형선고 같은 질환에 걸리고요.
친절한 분으로만 생각했는데..
저 유부녀라 바로 잘랐고
그래서 더러운 치석 본 사이라도 감정생길 수 있는것 같아요.23. ...
'22.3.23 10:26 AM (210.113.xxx.95)맘에 드는 치과샘 있으신가봐요
총각이면 대쉬를...24. ,,,
'22.3.23 10:28 AM (123.212.xxx.193)제친구는 이교정했는데 한달에 한번씩 가서 체크 받으면서 의사가 얘를 맘에 들었는지 대쉬해서 결혼했어요. 이 아 벌리고 있는데 매력발산이라니 ㅠㅠ 나는 양한의 다 너무 젊은 의사들은 경험치가 없어서 나이든 의사한테만 다니는데 그래서 대쉬한번 못받아봅니다ㅠㅠ
25. ...
'22.3.23 8:2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지인 서울대의대생이랑 사귀는 중일 때
치과진료갔더니 의사가 만나자고 하더라길래
니 충치가 그렇게 매력적이었나 보다 웃고 말았었는데
그런 경우가 또 있군요 ㅋㅋㅋ26. ---
'23.6.4 1:55 PM (14.52.xxx.138)와 위에 설겆이나 청소 같은 느낌이라는 거 충격적이네요. 하긴 그럴만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