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질기더라구요.
품목은 말하기 그렇고 특징이 그걸 계속 찾던 사람들이라면 알아볼 정도로
같은 물건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 싸게 올려서 사람을 혹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핑계를 대요.
자기가 바빠서 당근을 못본다, 임신 중이라 당근 못본다
? 임신하면 눈도 안 보이나? 이상한 논리로 자기 전화번호 적어놓고 그리로 연락하게 하거나
카톡 오픈채팅방으로 유인해요.
한번 그런 걸 보니 눈에 그 사람이 보이던데 당근이 가입이 대단히 쉬운 건지
계속 신고 하니까 좀 있다 정지 먹더니 또 살아나와서 닉네임 바꿔서 또 물건 올리고
그 다음에 그것도 신고 하니까 또 다른 닉네임으로 또 살아와서 물건 올려요.
그런데 물건은 신용을 알아볼 수 없게 딱 그 물건 하나.
하여튼 거기도 사기꾼 있어요.
사기꾼도 참 열심히 합디다. 나한테 무슨 소득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 못지 않게
나도 계속 신고 했지만요.
별 소득은 없었는데 세 번 정지 먹더니 아직은 다시 안 살아나오네요.
좀 있다 전열을 가다듬고 또 나올지도요.
좀 큰 돈 걸린 건 직거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