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인줄 알았는데 아니란걸 알았을때..
님들은 어떠세요? 새생명 얻었으니 직장, 가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는데.. 전 이해가 안가서요.
1. ...
'22.3.22 9:05 A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당연...
후자아닌가요!2. ...
'22.3.22 9:05 AM (112.220.xxx.98)전 이해되는데요 -_-
3. ㅇㅇ
'22.3.22 9:06 AM (175.207.xxx.116)저도 이해가요
4. 꿀
'22.3.22 9:06 AM (220.72.xxx.229)푸헛
그럴리가 있나요
현재 삶에 만족하던중에 암이였다 아니라면
현재 가진것에 더 감사하며 살겠지만
대부분은 불만이었기에
새 생명을 얻었으니 진짜 내 인생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삶을 살고싶다 온전히 나만을 위해 살고싶다 생각들죠
저도 암 걸렸다가 초기여서 다행이었지만
가장 스트레스였던 시모를 끊었어요
제가 암까지 걸려서 어쩌면 죽을뻔 했는데
미쳤다고 나 힘들게했던 사람을 참아주며 다시 만나고 싶겠나요?5. ...
'22.3.22 9:07 AM (39.7.xxx.84)이해가요
6. ㅡㅡㅡ
'22.3.22 9:07 AM (220.95.xxx.85)자기 아닌 다른 것이 무의미함을 느꼈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같네요 ..
7. 0O
'22.3.22 9:1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후자요
8. ..
'22.3.22 9:11 AM (1.219.xxx.106)그렇군요~
지인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전 뭐지? 싶었거든요.
결혼해도 자기 원하는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이직 사이 혼자 몇개월 장기 여행도 스스럼없이 다니길래.. 저런 말하니 이기주의자로 보였거든요.9. 이해되요
'22.3.22 9:12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부질없다
내가 너무 참으며 노력하며 살았구나
너무 날 누르며 살았구나
이런 생각들면 자유를 갈망할 듯 하네요10. ..
'22.3.22 9:12 AM (211.212.xxx.185)새생명 얻었으니 직장, 가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한표요.
암판정 받고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면 지난날 뒤돌아보고 하지 못한거 하고싶은거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 같아요.
지금껏 가족먹여살리느라 직장에만 몇십년 열심히 살았다면 이제는 남은 인생은 지금과 달리 오로지 나만의 삶을 살고싶다
이런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오히려 원글이 새생명얻은 배우자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란 생각이 들어야할 것 같은데요.
내가 이상한가???11. 당연 이해가죠
'22.3.22 9:14 A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그 무엇보다 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거죠.
그러니 내가 행복해지는 길로 가겠다는거구요.
이제 곧 죽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행히 새 삶을 얻게 되었으니 남 눈치보고 살지 않는게 정답이에요.12. ㅇㅇ
'22.3.22 9:1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중병인줄 알고 내가 왜 내 자신을
안돌아보고 가족을 위해서만 살았을까하는
후회했나보죠 그래서 암 아닌거 알았을때
앞으론 나자신한테 충실하자 이런걸 깨달았나보죠
전 이해가요 예전에 몸 아파보니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 싶던데요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보여요13. 저도
'22.3.22 9:17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저도 후자일거같은데요 ㅋㅋ
댓글보니 대세가 후자인거같네요 ㅎㅎ14. 결혼해서
'22.3.22 9:17 AM (210.95.xxx.56)배우자에게 헌신에 가까울 정도로 잘했고 시가에 시달렸는데 암에 걸린지 알았다가 아니었다면
감사한 맘으로 이제는 나를 위해 할수 있대 살자..할수 있는데 원래도 내 맘대로 사는 분이 그렇다면 이해불가일수 있죠. 그런데 인생은 원래 자기가 결정하는 거잖아요15. ....
'22.3.22 9:23 AM (112.145.xxx.70)예전에 일본에서 대지진이 있고나면
이혼율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다고 해요.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데
결혼생활유지하느라 이러고 사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게 된거죠
결혼생활이 행복하던 사람들은
당연 결혼생활에 더 힘쓰겠구요16. ..
'22.3.22 9:25 AM (1.219.xxx.106)네 후자가 많아 놀랐어요.
보통의 생계 책임지는 가장 같았음 저도 이해했을수도..
원래 희생적이지 않은 사람이었고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사람이라 그랬나봐요.17. ㅁㅇㅇ
'22.3.22 9:28 AM (125.178.xxx.53)저도 이해돼요
세상 모든게 덧없다
내가 하고싶은걸 해보자
이런 생각 들고도 남을듯요18. -_-
'22.3.22 9:30 AM (211.177.xxx.17)전 반대였어요.
대학병원 간호사가 실수로 진단 나오기 전에 암이라고 말을 흘렸는데,
진단 나올때까지 약 5일 정도의 시간동안 다른 생각은 하나도 안나고 아이 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한참 엄마손 필요할 때인데 엄마 없이 자라야 하는 아이가 얼마나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던지.
결국 간호사가 말실수 한걸로 판명 났는데, 암 아니라고 하니 새생명을 얻은 느낌이었어요. 뭐... 아이에겐 늘 잘 하고 있던지라 아이에게 더 잘 하자는 생각은 안들었고. 아이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엄청난 안도감을 느꼈죠.
그리고 후회없는 삶을 위해 쓸데없는데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더 충실하게 잘 살자 이런 생각은 들더라고요.19. 그게
'22.3.22 9:30 A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희생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더욱 내가 먼저입니다,
원글님은 희생과지요
자유를 원하는 사람은 더욱 더 자유를 원합니다,
편할수록 더 편함을 찾고요
그래서 부자가 기를 쓰고 돈을 모을라고 편법을 쓰는 겁니다,
저도 후자입니다,20. 개인차같아요
'22.3.22 9:37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많이 희생하고 살았다면 내 삶을 편하게 살고 싶을 거구요
너무 자유롭고 절제 없이 살았다면, 주어진 삶 감사하며 등한시했던 배우자와 가정에 충실하게 살더라구요.
언니네가 후자인데, 형부가 암은 아니고 심장이상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 갈 때 마지막기도 하라고 할 정도로 많이 심각했거든요 대수술받고 하루에 약을 5알 이상먹고 지금도 간간이 쓰러져서 수술받고 그런 상황인데, 완전 다른 사람된지 10년이상이에요. 언니가 골프과부일 정도로 주말 가정 팽개치고 술 골프 사람만나고 그랬는데, 술담배끊고 골프 적당히, 욱하는 성격도 유하게 변하고 형식적인 교회예배도 아프고 나서 장로까지 갈 정도로 열심히..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더니 새사람되었어요. 이기적이었는데 가정적이고 세심하게 변했어요.ㅡㅡ21. ㅁㅇㅇ
'22.3.22 9:43 AM (125.178.xxx.53)222님 말씀 공감가네요
희생적이지않은 사람은 작은 희생에도 불불떨더라구요
더욱더 자기중심적이어지고22. . .
'22.3.22 9:46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애들 성인될 때까지 잘 키우는 거 말고 무의미. 저는요.
23. 주변에
'22.3.22 10:29 A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자기위주로 편하게 사는데 말끝마다 자기가 고생한다고 해요
남편이 고생하는건 당연한건데 자신은 억울하단듯이요
그런사람들 있어요24. 타인을 다 이해
'22.3.22 3:26 PM (1.238.xxx.39)할 필요도 나를 타인에게 다 이해시킬 필요도 없어요.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하고 말아요.
사실 원글님같이 이 생각 저 생각 많ㅇㆍㄴ 성격이 암에 더 취약하니 그 사람 이해하려는 생각? 그만하시고 원글님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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