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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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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당근마켓 갈등입니다.

..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22-03-21 23:36:09
오늘 저녁 비대면 문고리로 oo 브랜드 백팩 사왔습니다. 
집에 와서 찬찬히 보니  싼 가격에 너무 좋은 거에요 
브랜드 치고는 값이 너무 싸서 처음에는 단순 간단 주머닌가 했는데
물건을 받고보니 5배 가격도 아깝지 않은 거의 새거에 요모조모 자알~ 만든 

그런데 이 사람이 팔겠다는 다른 상품을 보니 
제품 3개가  모두 역시  명품 바로 밑의 고급품 수준에 
헐값 수준 가격

문제는 제가 그 제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헐~
그 용도의 제품은 굳이 그런 고급품은 아니지만 저도 있습니다.

제품은 싼 가격의 고급인데 새로 살 필요를 느끼지 않는..

어캐할까요? 싸니까 그냥 사 둘까요? 
다행이 요새 경제적으로 궁핍하지는 않아요. 



IP : 112.168.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1 11:37 PM (106.102.xxx.27)

    헐값이면 살때 정품맞나요 물어 보시죠
    그사람 속인거니 당근에 환불 물어보세요

  • 2. ...
    '22.3.21 11:40 PM (58.123.xxx.199)

    속인게 아니고 그 가격의 5배를 줘도 될 정도라는

    원글님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사는게 아닙니다.

  • 3. ..
    '22.3.21 11:41 PM (112.168.xxx.145)

    이사람의 파는 물건을 보면 속이지 않아요. 다 직접 산 물건이라고 하더라고요
    속일려면 그헐게 싸게 안 팔죠..

  • 4. ..
    '22.3.21 11:41 PM (118.223.xxx.43)

    필요없는건 아무리 싸도 사지 마세요
    다 짐이에요

  • 5. ...
    '22.3.21 11:43 PM (175.223.xxx.25)

    한점 사신걸로 만족하세요
    나머지 물건은 꼭 필요하신분께 가도록 양보해주세요

  • 6. 해법
    '22.3.21 11:57 PM (49.1.xxx.76) - 삭제된댓글

    당장 사고나서
    지금 갖고 있는 동종제품을 당근에서 판다.

  • 7. 저도
    '22.3.21 11:59 PM (182.225.xxx.20)

    루이비통 버켓백 GM 5만원에 팔았어요.

  • 8. ...
    '22.3.22 12:45 AM (183.98.xxx.33)

    저도 190만원 가방 십년전꺼라
    3만원에 팔았어요

  • 9. ...
    '22.3.22 8:03 AM (223.62.xxx.79)

    꼭 필요하신 분께 양보하세요
    그 분도 적은 가격에 큰 기쁨 얻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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