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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은 몇살때 부모를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나요?

..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22-03-21 11:18:15
남편은 성질이 힘든사람이에요 이해심은 없고 예민하며 여자들처럼 꼬치꼬치 따지는 성격에, 저랑 싸우면 애가 말만 시켜도 불같이 화내요. 그런 모습보면 정말 없던 정도 떨어져요

문제는 아이한테 이젠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요?
예전엔 자기전에 아이에게 아빠는 00이를 사랑한다고 00이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 식으로 달래주곤 했는데

솔직히 이젠 아이도 초등가는데 통할거 같지도 않고요 그런 입에 발린말 하기도 힘들어요
애도 크면서 부모를 판단할텐데 제가 어떤식으로 아빠란 사람을 아이에게 대변해줘야할지요?
IP : 124.54.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능순
    '22.3.21 11:24 AM (118.235.xxx.89)

    그건 정서 지능순이죠.
    자기 아버지 술담배 많이 해서 암걸려서 가족한테 간이식 해달라 어쩐다...
    시누이가 아버지가 인생이 얼마나 힘드셨음 그러셨을까?
    그러니 서울대 나온 시동생이 끄덕끄덕
    그 둘은 간이식 못하겠다며 저희 남편보고 하라더라고요.

  • 2. ㅇㅇ
    '22.3.21 11:32 AM (223.38.xxx.101)

    부모가 문제 있는 집 애들은 철이 빨리 들어요. 눈치도 빠삭해지고요. 초저만 해도 알거 다 알더라고요.

  • 3. 행복한새댁
    '22.3.21 1:49 PM (164.125.xxx.85)

    흠.. 저희애 열살인데.. 아직 아무 생각 없더라구요. 그냥 계속 그렇게 얘기해주시면 될것같은데요? 전.. 제가 아빠 이미지 메이킹 많이 해줘요. 약간.. 아빠의 권위? 이런걸 지켜주고 싶어서요. 그러니깐 남편도 그에 맞게 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흰 애 앞에서는 안싸우려고 부단히 노력해요. 나가서 싸우든 영화틀어주고 안방 화장실에서 싸우든.. 어쨋든 싸우는거 보여주면 말짱 헛거더라구요.

    얘가 중딩은 된줄 알았는데 일곱살 애 말에 너무 귀 기울이시지 마시고 아빠 좋은 말 많이 해주세요. 아빠가 저럴 수 밖에 없는 이유들.. 그리고 우리는 가족이니깐 이해해주어야 한다고요. 물론 언어, 신체적 폭력 있으면 안되지만 저라면 지치지않고 아이와 아빠 사이를 소통 시키려고 하겠어요.

  • 4. 이르다
    '22.3.21 2:43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친구들 부모님과 자기 부모님이 좀 다르다는 걸 4학년 때 몇 가지 에피소드로 뭐지싶어 하다가
    5학년때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6학년때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아요.
    중학교 1학년부터 부모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말이 없어지다가, 2학년때부터 화가 나는 마음을 부모중 해당 당사자에게 표현해요.
    이제 초등입학하면 윗님처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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