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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왔어요(베트남 요리)

신기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22-03-20 17:39:04
저번 주 수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출장이라
군단위 지역에 와있어요.

여태 급식판 식사만 하다가ㅡ.ㅡ

숙소가 읍 지역이라
어제 오늘 살살 돌아다녔는데
유난히 베트남 음식점이 많이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들어가봤는데

와....한국인은 나밖에 없어요.

주방,카운터,서빙 전부 현지인
손님도 나만 한국인ㅎ


오늘은 어제랑 다른 베트남 집 왔는데
맛이 어제랑 또 확 달라요.

어제 그 집은 튀김만두를 넴란이라 했는데
이집은 짜조라고 하고

맛도 확 달라요.
특히 쌀국수는 완전 다르네요.
반쎄오도 맛이 달라요.

베트남이 남북으로 긴 나라라
같은 요리라도 부르는 이름이 다르고
맛도 다르대요.

지금 보니까
음식재료도 파는데
무수히 많은 베트남인이 사가네요.

망고도 제 팔뚝만 해요.

특히 고수는 직접 재배하는지
미나리 같아요 ㅎ

채반에 담아주는데 길게 그냥 줘요.
그대로 길게 국수에 넣어 먹으니
넘나 맛있네요.
(제가 고수를 좋아함돠)

결혼 이민온 베트남인들이
자기 고향 맛을 그대로 재현하나봐요.

사실 한군데 더 갔었는데
거기는 무슨 파티 하는지
잔뜩 상을 차려놨는데

오늘은 영업안한다고 해서 나왔어요.

여태 한국서 먹은 프랜차이즈와는 차원이 달라요.

여러분들도 시골여행 갈때
이런 현지인 음식점 보이면
꼭 들어가 보세요.


IP : 220.83.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가
    '22.3.20 5:46 PM (221.139.xxx.89)

    시골 어딘가요?
    베트남. 음식 좋아하는데 찾아가고 싶어요

  • 2. 원글
    '22.3.20 6:06 PM (220.83.xxx.107)

    여기는 넘나 멀어요.
    서해안 새만금 지역 입니다.

  • 3. 맛있겠다
    '22.3.20 6:28 PM (14.138.xxx.214)

    현지인 손맛 정말 못따라가나봐요 부럽습니다

  • 4. 새만금
    '22.3.20 6:48 PM (211.178.xxx.32)

    알려 주시면 감사요
    갈때 방문하게요~~^^

  • 5. 원글
    '22.3.20 6:48 PM (220.83.xxx.107)

    반미 샌드위치도 포장 해왔는데
    어제 그 집이랑 맛이 달라요.

    어제는 베트남 중부
    오늘은 베트남 남부 맛이에요 ㅋ

  • 6. cinta11
    '22.3.20 6:51 PM (1.241.xxx.157)

    베트남 현지인 음식 정말 맛있죠 서울부근에도 그런곳이 있을까요?

  • 7. ....
    '22.3.20 6:53 PM (49.186.xxx.183)

    읽으면서 베트남인 줄 알았어요. 우리나라 많은 곳들이 그렇게 되었군요. 좀 슬프네요.

  • 8. 원글
    '22.3.20 6:53 PM (220.83.xxx.107)

    튀김만두를

    북부는 넴
    중부는 넴란
    남부는 짜조라고 한대요.

  • 9. 원글
    '22.3.20 7:00 PM (220.83.xxx.107)

    오늘 간 가게는
    가게에 좌식 테이블 5개 있고
    안쪽에 방이 딸려있어 살림하고 있더라구요.

    예전 80년대에 상가주택처럼요.
    아이신발이랑 있는 것보니
    거기서 사는 것 같았어요.

    결혼이민자들이 공장없는 지역에서
    나름 소득 활동하며
    우리나라에 뿌리내리는 과정같아요.

  • 10. ...
    '22.3.20 8:35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베트남 식당 음식 조미료 맞이 많이 나서 ...그냥 그닥..

  • 11. 새만금
    '22.3.21 5:10 AM (1.250.xxx.155)

    가게 힌트라도 주세요

  • 12. 저도요
    '22.3.21 3:40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새만금 낙조도 보고, 좌표 부탁드려요.
    며칠 창 밖 근사한 봄 햇빛만 바라볼 만큼 힘들었는데, 휙하니 가보고 싶어져요.

    보사노바 리듬의 춘천가는 기차 들어보세요.
    오후 4시에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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