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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두엽 아이키우는게 의외로 힘들다는데요

ㅇㅇ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2-03-20 13:28:08

장애아 키우는거 만큼

금두엽, 영재, 수재아이키우는게 힘들다는데요

왠지 공부잘하는 아이는 성격도 까다로울거 같은데

엄마가 깔끔하고 꼼ㄱ꼼한 성격이면

엄마가 해주는 청소나 음식 등 뒷바라지를 아이가 만족할텐데 

엄마가 맞벌이거나 체력이 약해서

청소나 음식이 아이가 만족못할정도면

아이하고 부딫힐거고 뭔가 더 키우기 힘들거 같긴합니다.


과외나 학원도 아이가 원하는 수준으로 찾아주려면

그것도 힘들것도 같고요..어떠신가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0 1:29 PM (112.166.xxx.65)

    금두엽이 뭐죠?

  • 2. 금두엽이
    '22.3.20 1:30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뭔가요? 전두엽은 들어봣어도

  • 3.
    '22.3.20 1:30 PM (58.231.xxx.119)

    그건 기질에 따라 다르고요
    학원은 도리어 쉬워요
    그런 학원 찿기 쉽고
    다만 학원비가 많이 들어요
    평범한 집이면 부담

  • 4. ..
    '22.3.20 1:31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 아이가 시야가 넓어서 이해심도 커요..경험상.

  • 5. 케바케지만
    '22.3.20 1:32 PM (211.212.xxx.141)

    공부에 집중하는 애는 온통 신경을 거기로 쓰느라
    짜증이나 좀 부리는 정도지 사춘기도 무난하게 지나가던데요.
    학원이야 당연히 더 찾기 쉽고요.
    훨씬 키우기 수월하죠. 고민되는 것도 덜하고

  • 6.
    '22.3.20 1:34 PM (223.38.xxx.7)

    수학영재면 영재고 공부하느라 바쁘고요
    보통 지들 비슷한 애들과 공부하니 재밌어 하고

    문과계통 영재는 다방면에 알아서 도리어 성숙하고
    키우기 편한데

  • 7. 글쎄요
    '22.3.20 1:38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관심 분야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빠져있어 일상생활은 그리 까다롭지 않아요.
    학원은 일단 다니기 시작하면 상위 레벨 학습할 수 있는 학원이 피라밋처럼 매우 명확하게 칸칸이 딱 있어요.
    아이가 해당 연령대에 이르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누가 봐도 훤히 보여요.

  • 8.
    '22.3.20 1:4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건 특정과목 공부만 잘하고 아스퍼거 같은 애들이라거나
    강박장애 같은 가진 애들이에요.
    공부 잘하는 애고 뇌가 골고루 발달한 건강한 아이면 키우기 힘든 거 없어요. 초1부터 엄마 직장다니고 힘드시다고 학교 마치고 문방구 들러서 준비물사서 하교하고 알아서 다 숙제하고 학원가고 부모는 아이 일은 하나도 모르는 집도 꽤 있어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정확히 이걸 도와달라고 업무분장시키고 공부잘하는 친구한테 물어서 학원도 알아서 갑니다.

  • 9.
    '22.3.20 1:4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건 특정과목 공부만 잘하고 아스퍼거 같은 애들이라거나
    강박장애 같은 가진 애들이에요.
    공부 잘하는 애고 뇌가 골고루 발달한 건강한 아이면 키우기 힘든 거 없어요. 초1부터 엄마 직장다니고 힘드시다고 학교 마치고 문방구 들러서 준비물사서 하교하고 알아서 다 숙제하고 학원가고 상이랑 임명장 자꾸 받아오는데 부모는 아이 일은 하나도 모르는 집도 꽤 있어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정확히 이걸 도와달라고 부모에게 업무분장시키고 공부잘하는 친구한테 물어서 좋은 학원도 알아서 갑니다.

  • 10.
    '22.3.20 1: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건 특정과목 공부만 잘하고 아스퍼거 같은 애들이라거나
    강박장애 같은 가진 애들이에요.
    공부 잘하는 애고 뇌가 골고루 발달한 건강한 아이면 키우기 힘든 거 없어요. 초1부터 엄마 직장다니고 힘드시다고 학교 마치고 문방구 들러서 준비물사서 하교하고 알아서 다 숙제하고 학원가고 상이랑 임명장 자꾸 받아오는데 부모는 아이 일은 하나도 모르는 집도 꽤 있어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정확히 이걸 도와달라고 부모에게 업무분장시키고 공부잘하는 친구한테 물어서 좋은 학원도 알아서 갑니다.
    방청소 식사는 해주는대로 받아들이고요. 그런 아이들이 리더십도 좋아요.

  • 11.
    '22.3.20 1:47 PM (124.5.xxx.197)

    그건 특정과목 공부만 잘하고 아스퍼거 같은 애들이라거나
    강박장애 같은 가진 애들이에요.
    공부 잘하는 애고 뇌가 골고루 발달한 건강한 아이면 키우기 힘든 거 없어요. 초1부터 엄마 직장다니고 힘드시다고 학교 마치고 문방구 들러서 준비물사서 하교하고 알아서 다 숙제하고 학원가고 상이랑 임명장 자꾸 받아오는데 부모는 아이 일은 하나도 모르는 집도 꽤 있어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정확히 이걸 도와달라고 부모에게 업무분장시키고 공부잘하는 친구한테 물어서 좋은 학원도 알아서 갑니다.
    방청소 식사는 해주는대로 받아들이고요. 그런 아이들이 리더십도 좋아요. 조카가 그랬는데 연대 의대갔어요.

  • 12. ...
    '22.3.20 1:48 PM (119.69.xxx.167)

    음님 조카 부모님은 복이 많으시네요

  • 13. ...
    '22.3.20 2:44 PM (210.219.xxx.244)

    제 아이도 수학학원 상위권반에서 1등하는데 힘든거 없어요.
    아기땐 너무나 예민해서 그걸 캐치해서 맞춰주느라 애쓰긴했어요.
    목욕하고 손가락 끝이 쪼글해지는걸 못견뎌해서 한동안 손 안젖게 들고있으라 해서 샤워시킨다던지..
    예민한 엄마가 아니라면 캐치 못했을 상황이 많긴했어요. ㅎㅎ
    그럴때 넌 왜 별나냐고 버럭하지않고 잘 보듬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 어릴때 예민하게 굴때마다 버럭하고 화내는 엄마때문에 엄청 힘들었었거든요.
    중학생이 되니 무엇 하나 힘들일 일이 없는 의젓한 청소년이 됐네요.

  • 14. 엄마가
    '22.3.20 3:1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다고 너무 모든걸 완벽하게 들어주는거 보단
    어느정도 불만도 있으나 인내하고 노력하는 아이가 결국에 모든 면에 성취가 가능해요

  • 15. ....
    '22.3.20 4:36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어릴때 공부좀 한다고
    엄마를 비롯해서
    주변을 괴롭히면서 공부하는 애들은
    결국 갈수록 성적이 떨어져요
    수월하게 하는 애들이 공부뿐 아니라 사회생활도 적응을 잘해서
    인생도 수월하게 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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