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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기 피곤한사람 주위에 있으세요?

친구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22-03-19 22:36:22
저는 친구인데 무슨얘기만 꺼내면 교과서적인이야기 틀에밖힌이야기를 조언이거나 위로인지 온갖미사여구를 동원해서 말을 두배세배로 해버리니 넘 피곤하고 중요한얘기는 점점하지 않게 되네요~

우리가 살다보면 그냥 들어주거나 공감의 여러표현ᆢ끄덕임 토닥임따듯한 눈빛등이 필요할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이상하게 이 친구랑만 대화하면 피곤함을 느끼는데 제가 어떤말을 꺼내든 충고나 해결책제시나 위로를 해야된다고 친한사이의 의무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하고자하는 의사표현도 제대로안되고ᆢ


그래서 항상 제가 먼저 말꺼내놓고 후회하며 지루해하게되요

여러분들은 어떨때 대화하며 피곤함을 느끼는지 궁금하네요








IP : 61.76.xxx.20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3.19 10:37 PM (1.222.xxx.103)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이요.
    기 빨려....

  • 2. . .
    '22.3.19 10:40 PM (49.142.xxx.184)

    그게 바로 꼰대 ㅋ

  • 3.
    '22.3.19 10:40 PM (125.177.xxx.70)

    단정짓고 가르치려는 사람이요

  • 4. 원글
    '22.3.19 10:42 PM (61.76.xxx.200)

    네 맞아요~~~
    단정짓고 가르치려는 사람요
    피곤해요많이~

  • 5. ...
    '22.3.19 10:42 PM (211.227.xxx.118)

    무조건 내 생각에는 반대의견 피력

  • 6. ....
    '22.3.19 10:46 PM (61.79.xxx.23)

    만나지 마세요
    그거 못 고쳐요

  • 7. 말 끊고
    '22.3.19 10:47 PM (223.38.xxx.158)

    자기 말만 하는 사람.

  • 8. 원글
    '22.3.19 10:49 PM (61.76.xxx.200)

    못고치겠죠?
    그래서 조금 마음의 거리를 두려고 조금씩 연습하고있어요
    오래된 사이인데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좀 와닿고있어요ㅠ

  • 9.
    '22.3.19 10:50 PM (223.62.xxx.3)

    드럽게 많은 사람이요.

  • 10. 원글
    '22.3.19 10:51 PM (61.76.xxx.200)

    맞아요
    상대방 살피지않고 말끊고 자기말만 하는사람
    피곤하죠

  • 11. ..
    '22.3.19 10:51 PM (118.235.xxx.32)

    전 저런 친구나 주변인 있으면
    그냥 내가 아는 누구 말이야
    걔는 꼭 교과서에나 나오는 하나마나한 얘기 해서
    사람 기빨리게 한다니까. 이런식으로 말 해버려요.

    상대방 맘에 안드는부분은 그냥 이거저거 생각 안하고
    다른 누구가 그러는데 싫다 불편하다. 식으로
    얘기하면 뭐 상대방도 내 얘긴가 싶어서
    바뀌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어디가 맘에 안든다 한들 82 조언처럼
    관계 끊어버리면 남는 사람 아무도 없는걸

  • 12. ㅇㅇ
    '22.3.19 10:52 PM (49.175.xxx.63)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는 사람요

  • 13. 에고ㅠㅠ
    '22.3.19 10:56 PM (211.105.xxx.68)

    반성이 되네요.
    제 주위 사람들에게 조심해야겠어요.
    그분도 스스로 그런줄 잘 모를거에요..

  • 14. 원글
    '22.3.19 10:59 PM (61.76.xxx.200)

    네 잘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의 거리를 두려니 좀 그러네요ㅠ

  • 15.
    '22.3.19 11:01 PM (219.240.xxx.24)

    했던말 또하고
    말 길게 장황하게 있었던일 재연까지하며 설명하고
    가르치려들고
    지기 싫어하고.
    쓸데없이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한시간넘게 통화하려하고.
    피로도가 극에 달하니
    도저히 참을 수가없어 똑같이 해주고 전화 못하게 만들었어요.

  • 16. ㅋㅋ
    '22.3.19 11:03 PM (185.80.xxx.235) - 삭제된댓글

    스무살 때 첨 인문학책 읽었을 때 생각나네요.
    부자되세요를 덕담이라 말하지 말라던... 모두가 잘 살아야 하는거라며.....
    자기 부자되길 빌어달란 친구의 말에 지금 같음 천번만번 해줄텐데
    그땐 진지병말기라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어,, 라고 했죠.
    지금도 물론 모두가 잘 살면 좋긴한데.... 상황에 따라 그리고 현실적으로
    걍 덕담으로 못해줄 이유가 뭐 있겠냐구요..ㅋㅋ

    저 류준열이 싸인에 부자되세요 대신 행복하세요 적어준단 얘기 듣고
    쟤도 김정은의 부자되세요 씨에프 비판한 한물간 인문학책 좀 읽었나 했었는데... -_-;;

    여튼.... 원글님 지인분은 나이도 좀 많을텐데 왜그럴까요.... 넌씨눈으로 살 정도로
    아직도 이상적인 분이신가?..

  • 17. ㅇㅇ
    '22.3.19 11:04 PM (182.225.xxx.85)

    안맞는데 어쩌겠어요 내 맘 편한게 우선이죠

  • 18.
    '22.3.19 11:06 PM (221.140.xxx.133)

    말 너무 많은사람 정말 만나기 부담스러워요
    기빨려요ㅜ

  • 19. 원글
    '22.3.19 11:09 PM (61.76.xxx.200)

    그죠
    내맘편한게 우선인 선택이 맞겠죠
    이젠 관계가 끊어지는 상황이 와도 내맘편한게 제일이니
    많이 아파하지 않게 되는 나이인것 같아요

  • 20. ..
    '22.3.19 11:11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아닌데~ 가 입에 붙은 사람이요.

  • 21. ㅋㅋ
    '22.3.19 11:12 PM (185.80.xxx.235) - 삭제된댓글

    대화하기 피곤한 부류들 많지만.....
    최근에 뼈저리게 겪은 건..
    제 3자에게 한(화)을 풀려고 하는 스타일이요.
    예를 들어서 자기가 어디서 살좀 빼란 소릴 들었다 쳐요. 그래서 기분이 상했는데
    다른 사람이
    벌써 점심이네~ 식사를 했어? 라고 반갑게 묻는 말에
    왜? 내가 뚱뚱하고 싶어서 뚱뚱한줄 알아? 내가 얼마나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힘든줄 알아?

    뭐 이렇게 남한테 뚱딴지 같은 화를 늘어놓는 타입...

  • 22. ㅋㅋ
    '22.3.19 11:13 PM (185.80.xxx.235) - 삭제된댓글

    대화하기 피곤한 부류들 많지만.....
    최근에 뼈저리게 겪은 건..
    제 3자에게 한(화)을 풀려고 하는 스타일이요.
    예를 들어서 자기가 어디서 살좀 빼란 소릴 들었다 쳐요. 그래서 기분이 상했는데
    다른 사람이
    벌써 점심이네~ 식사는 했어? 라고 반갑게 묻는 말에
    왜? 내가 뚱뚱하고 싶어서 뚱뚱한줄 알아? 내가 얼마나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힘든줄 알아?

    뭐 이렇게 남한테 뚱딴지 같은 화를 늘어놓는 타입...

  • 23. 원글
    '22.3.19 11:13 PM (61.76.xxx.200)

    ㅋㅋ님 그런사람이 있어요?
    신박하네요

  • 24. ㅋㅋ
    '22.3.19 11:26 PM (185.80.xxx.235)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이나 불만, 증오 같은 걸로 가득 차있으면
    그걸 어떻게든 풀려고 드니까....
    자기보다 어린사람이나 가까운 사람한테 괜히 자기 화를 쏟는 유형 중 하나였던 거죠...

    여러님들 의견 보면서 저도 이것저것 조심하고 싶단 드네요

  • 25. ㅋㅋ
    '22.3.19 11:27 PM (185.80.xxx.235)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이나 불만, 증오 같은 걸로 가득 차있으면
    그걸 어떻게든 풀려고 드니까....
    자기보다 어린사람이나 가까운 사람한테 괜히 자기 화를 쏟는 유형 중 하나였던 거죠...

    여러님들 의견 보면서 저도 이것저것 조심하고 싶단 생각 드네요

  • 26. 라일
    '22.3.20 12:04 AM (61.98.xxx.135)

    전직 학교선생님 . 매번 자기 학생이나 학부모도 아닌데 가르치려들어요

  • 27. 반성
    '22.3.20 12:45 AM (106.101.xxx.174)

    원래 속얘기나 긴얘기 싫어했는데 이상하게 결혼하고부터 말문이 트이더니 이젠 제가 생각해도 조절을 ㅜㅜ
    특히 갱년기와 사춘기가 충돌중이라 이젠 전화 끊고나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해요
    친구는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저도 알죠
    앞으로 더더 조심해야겠어요
    그럼에도 잘 들어준 친구야 고맙다

  • 28. 불편
    '22.3.20 12:53 A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그간 있었던 일을 대화에 꺼내게 되는 것은 친구의 질문에 이끌려서 인지, 원글님이 만나면 원래 이야기 나누려고 했었는지, 어느쪽이 먼저인가요?
    교과서적, 틀에 박힌 친구의 말에 원글님이 말한 내용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가 들어있나요?
    아니면 친구가 뭔가 약간 핵심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나요?

  • 29. 111111111111
    '22.3.20 8:06 AM (58.123.xxx.45)

    와 주옥같은 대글들 많네요
    저도 말이 좀 많은편인데 묻는말에 대답만 간결하게하면 되는데 대답하면 이유를 물으니까 ㅋㅋ 이유 이야기하다보면 또 말이 길어지고 부수적인거 특히 예외 융통성이 있는건데 그걸 또 설명하면 말많다고 ㅎㅎ 스트레스줘서 말을 걸지마 묻지마 해버렸더니 말을 덜걸고 꼭 물어야하는것만 정리해서 무더라고요 ㅎ 회사에서.
    그리고 사장이 젤 편안한 만만한 가족같이 오래된 나한테 엉뚱한 화를 풀길래 한번 들이받고 당신성격 못맞추겠어서 당장 그만두겠다 6년만에참다가 내질렀더니 이젠 함부러도 안하고 화도 덜내고 그래요 ㅋㅋ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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